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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제약/바이오(Bio)주만 생존 - 이번주는 이 글하나면 다 설명될 것 같습니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GI/GPMC 주요 계정들은 주력 1부리그 바이오주들을, 부외계좌/MOAI는 2부리그 바이오주들인 "코로나19"에 집중 포격중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94


 


 주춤했던 제약·바이오株, 다시 기지개...


 


 임상실패 등으로 주춤했던 제약·바이오주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진단시약, 의약품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주가 상승뿐만 아니라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 기업들도 주요 학회를 앞두고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2.16%, 코스닥지수는 1.15%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씨젠과 수젠텍은 각각 29.97%, 29.68%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한가를 찍었다. 명문제약(4.94%), 국제약품(4.28%), 엔지켐생명과학(3.75%)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도 제넥신(7.81%), 유틸렉스(10.89%), 헬릭스미스(7.7%) 등이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씨젠과 수젠텍은 모두 코로나19 진단시약을 만든다. 씨젠은 이날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세계 30여개국가로부터 진단키트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고, 수젠텍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진단할 수 있는 키트 개발에 성공해 주가가 치솟았다. 국제약품의 경우 국내 제약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건용 마스크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호재가 됐다.


 '키미테'로 잘 알려진 명문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국제학술지 '셀'에 게재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관련 제품인 '씨앤피정'을 생산한다는 점 때문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 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선두에 있다'며 '국내 업체로는 코젠바이오텍과 씨젠이 긴급사용 승인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했고, 코미팜과 이뮨메드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긴급임상시험을 신청했다.


 이 외에도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텍 기업인 제넥신과 유틸렉스 등은 4월 말로 예정된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약바이오섹터는 학회 모멘텀을 등에 업고 빠르게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며 '특히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텍들의 경우 이런 호재로 주가가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AACR는 다음달 24~29일에,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5월 29일~6월 2일에 각각 열린다.

 

 


 씨젠·수젠텍... 진단키트株 줄줄이 상한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진단키트 수요가 폭발하자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일본이 한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휘청거리던 여행·저비용항공사(LCC) 주가는 또다시 타격을 입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주인 씨젠은 이날 4만8350원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전일 대비 29.97%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젠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과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해 진단키트 관련 대장주로 꼽힌다.


 수젠텍과 랩지노믹스 역시 전일 대비 각각 29.68%, 28.52% 올랐다. 이날 수젠텍은 일반 의료 현장에서 감염 의심환자의 전혈 또는 손끝 혈액으로 10분 내에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품목 허가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중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진단키트주 중에서도 옥석을 구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씨젠은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실적과 기술이 뒷받침되는 기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씨젠은 씨플렉스, 애니플렉스Ⅱ, 올플렉스 등 주요 제품이 호흡기 바이러스와 성매개 감염 원인균 등을 검사할 수 있어 이미 진단시장에서 성장해온 회사라는 것이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씨젠은 누적 고객사가 1300개를 넘어서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돼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는 단계로 올라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씨젠의 연결기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가 전망치는 각각 1482억원, 307억원이다. 작년 1220억원, 224억원에 비해 각각 21.5%, 37.1% 급등한 수치다. 2018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3%, 111%나 성장한 뒤에도 또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셈이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진단 능력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면서 진단키트 시장에서 선전할 토양이 갖춰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단순히 코로나19에 따른 단기 테마주 수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염병 대유행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한국 업체에 수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입국 규제 강화 영향으로 LCC주와 여행주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LCC 업계 1위 제주항공은 6일 2만1650원으로 장을 마감해 전일 대비 2.48% 하락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이스타항공 인수 소식에 3일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일본의 입국 규제 조치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는 셈이다. 진에어는 -3.7%, 티웨이항공은 -5.28%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