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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진단은 세계 최강(?)이고, 내 생각엔 완벽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도 K-Bio에서 나올 것 같다...!!!!!

 


 [필독]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실 - 기초과학/연구도, 그 인력도 부족하다... 그래도 기술수출에 의존하지말고 계속 임상에 도전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044


 

 38커뮤니케이션 (http://www.38.co.kr)

 - 전 이곳을 한 20년간 이용하고 있습니다... 게코(Gekko)


 하나가 더 있었네~~~ 그 장외종목 비보존을 가지고 있는지는 노 코멘트(No comment)합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660


 그 중소형 제약/바이오(Bio)주 동향 - 이번에는 지난주에 비보존을 팔았는지를 노 코멘트(No comment)해야 하나요~~~

 http://blog.daum.net/samsongeko/8881


 


 그 MOAI 최종 최종구간 동향 - 같은 "코로나19" 관련주로는 스팩(SPAC)보다는 그 창투사가 낫겠군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277


 [MOAI 최종 50-41거래일째]SV인베스트먼트, 한 10일 들고갈까하는데 모르겠다... 가능할런지... 추가 +25.7%는 가능하겠지...??

 http://blog.daum.net/samsongeko/9280

  

 

 각국 정부와 국내외 제약사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온다'... 글로벌 제약사, 치료제 개발 앞다퉈...

 

 전 세계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제약사들도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각 국 정부도 새로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하는데 제도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다만 치료제나 백신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개발 가능한 과제가 아니어서 실제 이런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전 세계에서 30여개 항바이러스제로 효과 테스트 중=현재까지 코로나19라는 특정 균주에 대해 이용가능한 특정 치료 옵션은 없다. 때문에 코로나19의 존재가 알려진 후부터 전 세계 제약업계와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축적한 약물 및 백신 포트폴리오를 검토해 도움이 될 만한 연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나 백신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존 자료 및 자원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런 기초연구는 개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미 가지고 있는 약물을 코로나19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 제약사 길리어드는 현재 COVID-19 치료로 쓰이고 있는 에볼라/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로 확진 건수가 많은 아시아 및 기타 국가에서 2건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있다. 이 임상시험에는 한국도 참여하게 되는데 현재 IND(임상시험승인요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한 상태다.


 또 다른 미 제약사 애브비는 COVID-19 치료로 쓰이고 있는 HIV 치료제 ‘칼레트라’를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 등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30여개의 항바이러스제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은 “전 세계 제약업계 등은 COVID-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진단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WHO(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관련 보건 의료 및 규제 당국, 연구개발 기관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들도 백신·치료제 개발에 박차=글로벌 제약사뿐만 아니라 중국 다음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한국 제악바이오사들도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R&D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7년 메르스 백신 개발을 추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메르스) S 단백질 면역원 조성물 및 이의 제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 ‘유틸렉스’는 기존 연구데이터 기반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착수한다. 유틸렉스는 자체 발견한 ‘4-1BB’라는 것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바이오기업 ‘코미팜’은 기존 개발 중이던 신약물질 ‘파나픽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진단키트 개발에 나서는 기업도 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는 최근 중국 장쑤성 질병통제센터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속 진단키트에 활용되는 면역학적 검사법은 소량의 혈액으로 약 10분 내 진단이 가능해 핵산검사법 대비 간편하고 빠른 진단이 강점이며,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선별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식약처, 치료제 수입 검토 및 치료제 개발 지원 중=정부도 신속히 치료제 개발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달 25일 “식약처 주도로 관련 신약이 개발되고 있다”며 “임상 1상이 완료돼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투약을 하고 있는 ‘아비간’의 수입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아비간은 일본 후지필름도야마(富山) 화학이 개발한 신종플루 치료제로 일본 정부가 기존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듣지 않을 경우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지난 2014년 승인한 치료제다.


 이 처장은 “일본에서 개발한 아비간은 국내에 아직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이지만 이 약의 수입특례를 적용해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당장 가시적인 결과물로 나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보통 하나의 치료제가 백신이 나오려면 동물실험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람 몸에 투입하는 약인 만큼 이 과정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


 제약 관계자는 “규제당국이 최대한 규제 범위를 완화시켜주고 신속하게 행정 업무를 처리해준다해도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더구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생기기도 하고 유행이 지나면 제약사로서는 개발 의지가 꺾이는 점도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오, 4월부터 美서 '코로나19' 백신 임상 추진...


 DNA 백신·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가 오는 4월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순으로 코로나19의 백신(INO-4800)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셉 김 이노비오 대표는 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제약회사 경영진과의 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날 미팅에는 이노비오 외에 사노피, 리제너론, 모더나, 길리어드사이언스, 존슨앤존슨, 노바백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빅파마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시퀀스(염기서열)를 3시간만에 만들었다"며 "4월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서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100만 도스 규모로 생산할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하지만 이는 턱없이 부족한 양으로 전세계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확진환자가 91명, 사망자가 6명 나왔다.

 이노비오는 앞서 글로벌 연합체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연구자금 900만달러(약 107억원)를 지원받았다. 나스닥 상장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중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노비오는 국내 코넥스상장사인 플럼라인생명과학의 지분을 약 20%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사스·메르스 항체에서 코로나19 무력화하는 항체 찾았다...

 화학연 "백신 개발에 활용"... 해외 유전자 진단 기술 민감도 비교...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활용하는 단백질이다.


 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병원체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중화항체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한 뒤 기존 사스·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생물정보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예측했다.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일을 분석,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했다.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연구단은 또 지난달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코로나19 환자의 검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배양해 코로나19 바이러스 RNA를 확보했다.


 이를 이용해 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용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유전자 진단 기술)의 민감도를 비교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N 유전자' 검출용은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2019-nCOV', 'N2', 'N3'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NⅡD 2019-nCOV_N'의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RdRp/Orf1 유전자' 검출용은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ORFlab' 프라이머·프로브 세트가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지난달 27일 자로 실렸다. 이미혜 화학연 원장은 "해외 코로나19 검출용 주요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의 민감도를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감도를 높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분자진단키트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VI 융합연구단에는 화학연을 중심으로 8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종 바이러스 진단과 백신 개발, 치료제와 확산 방지 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