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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제 선물받은 세 권의 책 - 21세기는 암튼 IT가 연결된 그 제약/바이오(Bio)주의 시대다... 이것만보다 죽으면 충분하겠군~~~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전주 상한가 정리]아니 그 원격의료 관련주는 이해가 되는데, 온라인 교육주는 뭐여... 그 돈(수익률)에는 인정사정 없는거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11


 그 한국경제신문 기사제목을 변경한다... 10년전부터 차.화.정은 중국에 치었고, 반전은 길어야 2년 남았다...!!! 그 바이오,엔터만이 살 길...!!!!!

 http://blog.daum.net/samsongeko/9172


 크리스마스 2주앞으로, 그 바이오 약말고 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여가선용 콘텐츠라고 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673


 [다시 필독]전세계가 고령화돼가고 있다... 그 중국조차도... 그럼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스마트폰...??? 그 약밖에는 없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673


 [반드시 필독]돌아가신 두 분다 뇌혈관 질환이였다..... 부모님들이 그 바이오(Bio)주로 내 13년 한을 풀어주려나보네...!!!!!

 http://blog.daum.net/samsongeko/8659


 


 국내외 전문가 '팬데믹' 전망 높아져... 치료제·백신 '시간벌기' 관건...

 "감기 헷갈려 전파 용이... 각국 교류↑방지 난감"
 WHO 실제 팬데믹 선언할지 의문... 소극적 태도...
 의협, 3월 첫주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제안...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할 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사실상 팬데믹이 될 경우를 대비해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각국이 확산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방역당국도 팬데믹을 준비하고 있다. 권 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처음으로 팬데믹을 언급했다. 그는 "전 세계 아마 모든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은 일단은 마음속으로는 팬데믹을 각오하고 있으며 '팬데믹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은 새로운 질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뜻한다. WHO 6단계 전염병 경보단계 중 가장 위험한 5~6단계에 해당된다. 한 국가나 대륙에서 빠르게 퍼지는 '국지적 유행'인 에피데믹(epidemic)은 4단계에 해당된다.


 WHO는 아직까지 코로나19를 '에피데믹'으로 정의했지만 '팬데믹'을 선언할 경우 세계 각국은 국가 차원의 의료제도와 시설, 인력을 총동원해 확산 방지에 나서야 한다. 국가는 개인에 보호장비를 배포하고, 국가 보건계획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등 의약품을 보급해야 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팬데믹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발언했다.


 팬데믹은 지난 1918년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H1N1) 당시 선언된 바 있다. 스페인독감은 당시 2500만명 이상, 신종플루는 76개국에서 160만여명이 감염돼 최소 15만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가능성이 제기된 이유는 이탈리아와 미국 등 서구권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6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주민이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도 코로나19가 번져 65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의 팬데믹이 될 확률을 기존의 20%에서 40%로 높였으며 전 세계적 경기침체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 28일 뉴욕 3대 증시가 4% 넘게 폭락했고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가 역대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 다른 전문가들도 역시 사실상 팬데믹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대정부·국민 권고문을 내고 "최근 이탈리아에서의 급격한 환자 발생, 또, 미국에서도 역학적 연결고리를 밝히기 어려운 감염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했던 팬데믹 전조 증상"이라고 진단했다.


 김 홍빈 분당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서의 확산 규모와 다른 지역 상황을 보면 상당히 전파력이 강하다"면서 향후 전 지구적인 대유행, 즉 팬데믹 상황까지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교수는 "환자들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감기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애매하기 때문"이라며 "(감염 초기)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되니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현 특성을 가진 바이러스라면 각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환자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전 세계적으로 교역이나 교류가 있는 상황에서 어느 나라만 청정 지역으로 있을 수 있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다만 실제 WHO가 팬데믹 선언에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에 팬데믹을 선언했을 때 불필요한 공황을 야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타릭 자사라비치 WHO 대변인도 지난 27일 영국 인디펜던트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팬데믹'이라는 용어를 다양한 순간에 사용한다. 그러나 공식적인 선언은 기피한다"고 설명했다.


 권 방대본 부본부장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또 한국의 검사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웬만한 감염자나 환자, 접촉자도 어려운 여건 속 최선을 다해 방어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들이 전체적인 유행의 규모나 방향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플루는 당시 치료제가 있었지만 코로나19는 즉각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도 백신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의협은 "심각하고 되돌릴 수 없는 위협의 가능성이 있다면 설령 그것이 과학적으로 확실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전예방의 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에 따라 모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정치·경제적 충격을 각오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사회를 잠시 멈추는 극단적인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3월 첫째 주 가족이 집에 머무르고 모임·행사 취소, 재택근무 및 연가·휴가 권고 등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를 제안했다.

 

 


 확진자 단 2명... 아프리카에서 코로나 힘 못쓰는 이유...


 


 전세계 6개 대륙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졌지만 그 가운데 아프리카는 단 2명의 확진자만 기록중이라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유를 분석 중이지만 전혀 알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세네갈 수도 다카르의 파스퇴르연구소 아마두 알파 살 소장은 "왜 아프리카는 확진자가 적은가 모두가 묻고 있다"면서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대답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난 14일 이집트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알제리 1명까지 2명뿐이다. 중국과의 긴밀한 경제관계와 열악한 위생상태를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살 소장은 "아마도 아프리카가 다른 대륙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정만 내놓았다.


 또 다른 전염병 전문가 역시 "아무도 모른다. 아마 아프리카와 중국 특정 지역간 여행이 많지 않아서나 단순히 우연일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발병 사례가 은폐되거나 검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아서일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 마이클 야오 WHO 아프리카 긴급대응 전문가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여부는 매우 철저하게 감시되고 있다"며 "매우 빨리 퍼지는 병이기에 발병이 감지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의 더운 기후가 바이러스를 막거나 죽일 가능성에 대해서 나이로비 아가칸대병원의 로드니 아담 감염관리팀장은 "특정 전염병의 경우 유전적 차이에 따른 감염 취약성 차이가 있다. 하지만 기후가 전염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현재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결국 아프리카에서도 코로나19가 증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본다. 그러나 다른 대륙에 비해 많이 퍼지지 않은 덕에 아프리카는 대처할 시간을 벌었다. 야오 긴급대응 전문가는 "처음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네갈 두 곳밖에 바이러스를 검사할 실험실이 없었는데 현재는 47개국 중 29개국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단독]"섭씨 8.72도에서 전염력 가장 강해..기온 높을수록 줄어들어"

 - 中연구팀 429개 도시 분석
 - 국내 4월 중순 기세 꺾일 수도
 - 전문가 “바이러스 죽는것 아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8.72도에서 전염력이 가장 강했고, 온도가 높아질수록 전염력이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3월 평균 기온이 7.5도이고, 올해에는 그보다 약간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후만 놓고 봤을 때 전염력이 더욱 왕성해져 3월 대유행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3, 4월이 지나면서 기온이 올라도 전염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온 상승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죽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8일 의학 논문 사전발표 플랫폼(medRxiv)에 중국 쑨이센대 연구팀이 지난 22일 게재한 ‘429개 도시에서 온도에 따른 코로나19 전파의 변화’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염에는 온도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코로나19의 전염력은 평균 기온 8.72도에서 정점을 찍었고, 이후 기온이 높아질수록 천천히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도시들을 ‘저온 그룹’과 ‘고온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저온 환경에서는 최소 온도가 1도 높아질 때마다 누적 확진 사례 수가 0.82건씩 증가했다. 반면 고온 그룹에서는 최소 온도가 1도 증가할 때마다 누적 사례 수가 도리어 0.86건씩 줄어들었다.


 연구진은 “기온에 관한 연구결과는 유의미하며, 왜 우한(武漢)시에서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퍼졌는지를 설명할 수도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전염에 온도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기온이 낮은 국가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통제 조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코로나19가 여타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대체로 높은 기온에서 전염력이 약화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실제로 대구·경북지역에 최초 확진자(31번)가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대구 평균 기온은 약 6.2도(전국 평균 기온은 5도)로 기온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쑨이센대 연구 결과대로라면, 평균 기온이 8.72도에 도달할 때까지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기상청은 특히 지난 21일 발표한 ‘3개월(3∼5월) 전망’을 통해 올해 3·4월 전국 평균 기온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아 평년(3월 5.5∼6.3도, 4월 11.8∼12.6도)보다 최대 1도가량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연구팀 결과를 기상청 전망에 반영해보면 ‘3월 중순∼4월 초’에 국내 코로나19 전염력이 정점을 찍게 된다.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4월 중순이 돼서야 감염 전파 확산 기세가 꺾일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온이 높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바이러스가 죽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은영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날씨가 따뜻해져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내다봤다.


 기온은 높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 중인 싱가포르 등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사례에 비춰 한국도 결코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일각에서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정점 기간을 3∼4월로 예측하는 만큼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