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오후장 장마감이후 이 시간까지의 주요 6개 SNS 코멘트입니다...
"제자놈은 GPMC 마감회의 들어갔고, 전 귀로는 한국경제TV 들으면서 눈으로는 여의도 창밖으로 처다보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로는 제가 회사 주력 제약/바이오(Bio)주들을 처음 분석/투자 대상으로 삼은 첫해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대국민 사기극이였던 2000년대 중반 "황 우석, 줄기세포 조작" 사태이후라는 생각도 잠시 하면서요~~~^^ 10년은 확실히 넘었고 앞으로 30년을 보고 있습니다. 게코(Gekko)"
"예전 박 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고대 경영학과 78학번 선배)님하고 사석에서 싸운적이 있네요~~~^^ 경영학과내 최소 증권동아리를 대학 1학년인 1988년도에 만든 게코(Gekko)라고 후배인사를 드렸더니, 본인도 78년도에 입학하여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 이랬네요~~~ "선배님, 저 학교 다닐때 그런 소리는 들어본 적도 없고 제가 고대 경영학과 최초 동아리 증권경제연구클럽(SESC) 초대 연구부장이자 동기 14명을 규합한 창립 주도자입니다."라고요~~~ 지금도 가끔 뵈면 이 문제로 티격태격중~~~^^ 아직도 있고 그 증권경제연구클럽 2020년 신입생들 받으면 33기입니다. 전 전 OB 회장이였고~~~^^ 지금은 늙어 그 OB회장도 몇 기가 맡고 있는지 모름니다~~~^^ 게코(Gekko)"
"들어가기전 쫌 빨리 나오라고 으악을 죽였더니 딱 10분정도 일찍 나오네요~~~^^ 이 말 안했으면 6시 넘기는 것은 다반사인 제자놈입니다... 오늘은 JTBC에서 하는 축구봐야해서리 바로 퇴근합니다... 계코(Gekko)"
"집에 도착하여 선취골을 넣길래 "뭐야~~~"하면서 들어갔는데, 샤워하고 나오니깐 아내가 그러네요~~~ "오빠, 한 골 먹었어요~~~^^" 저녁 기다리는중~~~ 가정부 아주머니와 아내는 부산하고요^^ 전 늦둥이 서일이 보면서 축구 보고 있네요~~~ 게코(Gekko)"
"아내 표현에 의하면 어찌나 피곤했는지, "오빠가 좋아하는 축구도 포기하고 자는거 처음보네요~~~ 우리가 이겼어요." 이러네요^^ '주요 비지니스가 피곤한게 아니고 2년내내 시달린 또라이 트럼프의 주요 호전적이고 반시장 정책들과 주요 바이오주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면 믿겠습니까~~~??^^ 잠도 들깨 일어나서 이렇게 이야기했고요~~~~~ 게코(Gekko)"
[U-23 방콕타임] '조 1위 8강' 김학범 감독, "이제 매 경기 결승전, 오세훈 해냈다"
김 학범 감독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8강부터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15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조별 리그 3연승으로 C조 1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주문한 걸 잘했다. 우리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준비를 할 것이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6명을 바꾼 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우리 공격수를 믿는다. 공격수들이 상대 취약점을 잘 공략할 수 있도록 선수를 구성했다. 어떤 선수가 나가도 자신감 있게 한 게 효과를 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조별 리그 3경기를 계획대로 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쉽지 않다. 김학범 감독은 "상대가 결정이 안 됐다. 그때가서 선수 구성을 하겠다. 조를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많이 얻지 못했다. 우리 장점을 잘 살리면서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향후 일정 각오를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전은 오 세훈의 생일이었다. 김 감독은 "오세훈은 사실 첫 경기에 굉장히 부진했다. 오늘은 오세훈이 해낸 날이다. 꾸준히 자신감을 심어주니 올라왔다"라면서 "정우영도 마찬가지다. 언론에서 혹독하게 다뤄 의기소침 했을 것이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이 발휘될 것"이라고 믿었다.
외신 기자의 질문도 있었다. 현재 상황에서 한국이 더 좋아질 거라고 묻자 "더 발전할 거라고 믿는다"라며 확신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김 학범 vs 박 항서 맞대결, 베트남 조 2위해야 가능...
김학범호, 3전 전승으로 조 1위...
베트남 조 2위시 8강서 맞대결...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 나서고 있는 유이한 한국인 지도자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은 결국 베트남 손에 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각)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오세훈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한국은 우승후보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쾌조의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D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두 한국인 사령탑 간에 맞대결이 성사되려면 베트남이 무조건 2위를 차지해야 한다.
현재 D조는 8강 진출이 걸린 2자리를 놓고 UAE, 요르단, 베트남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이 두 중동국가에 비해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베트남은 2경기 연속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D조 3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D조는 UAE(+2)와 요르단(+1)이 1승 1무로 사이좋게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과 베트남의 승점 차는 2다.
UAE, 요르단에 이어 3위로 밀려난 베트남은 오는 16일 열리는 북한과의 최종전서 반드시 승리해야 조별리그 통과에 대한 희망을 걸어볼 수 있게 됐다. 북한전을 승리하고 UAE와 요르단의 경기 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를 따져야 되는 상황이다.
일단 베트남은 북한과의 최종전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승리해야 한다. 베트남이 최약체로 평가 받는 북한을 상대로 이긴다는 가정 하에 UAE와 요르단의 경기가 승패가 갈린다면 베트남이 8강행 티켓을 극적으로 거머쥘 수 있다. 이 경우 베트남은 2위가 확정돼 김학범호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반면 UAE와 요르단의 승패가 나뉘더라도 베트남이 비기거나 패하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없다. 가장 복잡하고 불리한 경우는 UAE와 요르단이 비길 경우다. 이 경우 베트남이 반드시 북한을 상대로 승점 3을 얻고 다른 조건들을 따져봐야 한다. 북한을 잡아도 UAE와 요르단이 득점을 주고받고 무승부를 거둔다면 상대 다득점에서 불리한 베트남의 탈락이 확정된다.
하지만 UAE와 요르단이 득점 없이 무승부를 이룬다면 상대다득점에서 세 팀이 동률을 이루게 돼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이 경우 베트남이 북한을 상대로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요르단이 탈락이다. 3골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베트남이 조 1위가 돼 8강서 맞대결은 불발된다.
일각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에 유리한 UAE와 요르단이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UAE와 요르단도 이번 대회 최강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한국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 1위를 차지해야 되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팀의 승부가 갈린다면 베트남은 북한을 상대로 이기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