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그 꼭지전에 빠져나올 수 있다고...?? 그게 당신맘대로 될까.....??? 이 상황을 즐기돼(?) 정확히 알고는 있으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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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새해 첫날 '中 부양' 랠리... 다우 1.2%↑
중국 지준율 0.5%p 인하로 133조 부양 효과... 유럽 제조업 11개월 연속 위축...
새해 첫 거래일 뉴욕증시가 1% 가량 뛰오르며 지난해의 랠리를 이어갔다.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2일(현지시간)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36포인트(1.16%) 급등한 2만8868.8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27.07포인트(0.84%) 상승한 3257.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9.58포인트(1.33%) 뛴 9092.19에 마감했다.
스파르탄캐피탈증권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식시장이 강세로 한해를 시작했다"며 "시장은 향후 거시경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6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지준율은 대형은행의 경우 13%에서 12.5%로, 중소은행은 11%에서 10.5%로 낮아진다. 이번 조치로 약 8000억위안(약 133조원) 상당의 자금이 시중에 공급되는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준율은 은행들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예금 가운데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말한다.
지준율이 낮아지면 은행이 대출에 쓸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나면서 시중에 더 많은 돈이 풀리게 된다. 미중간 무역합의문 서명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지난달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새해 1월15일 중국과의 매우 크고 포괄적인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며 " 서명식은 백악관에서 열린다. 중국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나는 2단계 무역협상이 시작될 베이징에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트윗에 따르면 실제 서명식은 시 주석이 아닌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측 대표단과의 사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3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한 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협정문 서명이 1월 무역대표급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미국은 당초 지난해 12월15일부터 1560억달러(약 180조원)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 15%를 철회했다.
또 지난해 9월1일부터 시행돼온 1100억달러 상당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율도 15%에서 7.5%로 인하키로 했다. 그러나 나머지 2500억달러 어치 중국산 상품에 대한 25% 관세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반면 중국은 미국산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를 대폭 늘리는 한편 외국기업에 대한 강제 기술 이전 요구도 중단키로 약속했다.
그동안 외국기업들은 중국에서 합작법인을 만들 때 중국 합작 파트너 회사에 기술을 이전할 것을 요구받아왔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 기업의 특허를 도용해 상품을 판매할 경우 해당 특허를 보유한 기업에 통보하는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중국 금융서비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도 완화키로 했다.
국제유가도 달러화도 금값도 동시에 올라...
국제유가도 올랐다.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공격으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약 10센트(0.2%) 오른 6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22센트(0.3%) 상승한 66.2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친(親)이란 시아파 민병대와 그 지지자들이 이라크 바그다그 주재 미국 대사관을 습격하자 미국은 쿠웨이트에서 해병대를 파견했고 750여명의 보병도 이동 배치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였다.
이날 오후 4시41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4% 오른 96.80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같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장보다 0.5% 상승한 1531.40달러에 거래됐다.
[유럽마감] 새해 첫날 '中부양'에 일제상승... 스톡스 0.9%↑
새해 첫 거래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유럽의 제조업 경기 부진이 또 다시 확인됐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밀어올렸다. 2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8포인트(0.93%) 오른 419.7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36.92포인트(1.03%) 상승한 1만3385.9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3.44포인트(1.06%) 뛴 6041.50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1.86포인트(0.82%) 오른 7604.30에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6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지준율은 은행들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예금 가운데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말한다. 지준율이 낮아지면 은행이 대출에 쓸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나면서 시중에 더 많은 돈이 풀리게 된다.
암울한 경제지표가 발표됐지만 주가 상승세를 막진 못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6.3으로 11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제조업 PMI는 12월 47.5(수정치)로 전월의 48.9를 밑돌았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나타낸다.
미중간 무역합의문 서명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지난달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새해 1월15일 중국과의 매우 크고 포괄적인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며 " 서명식은 백악관에서 열린다. 중국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나는 2단계 무역협상이 시작될 베이징에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트윗에 따르면 실제 서명식은 시 주석이 아닌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측 대표단과의 사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3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한 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협정문 서명이 1월 무역대표급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미국은 당초 지난해 12월15일부터 1560억달러(약 180조원)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 15%를 철회했다.
또 지난해 9월1일부터 시행돼온 1100억달러 상당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율도 15%에서 7.5%로 인하키로 했다. 그러나 나머지 2500억달러 어치 중국산 상품에 대한 25% 관세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반면 중국은 미국산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를 대폭 늘리는 한편 외국기업에 대한 강제 기술 이전 요구도 중단키로 약속했다.
그동안 외국기업들은 중국에서 합작법인을 만들 때 중국 합작 파트너 회사에 기술을 이전할 것을 요구받아왔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 기업의 특허를 도용해 상품을 판매할 경우 해당 특허를 보유한 기업에 통보하는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중국 금융서비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도 완화키로 했다.
[Asia마감]中, 5년 만에 가장 화끈했던 첫날...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1.02%) 내린 2175.17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4.19포인트(0.63%) 오른 674.02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2일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중국 증시가 2018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아시아 증시를 이끌었다. 이날 중화권 증시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15% 오른 3085.20으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4% 오른 2만8511.92로, 대만 자취엔지수는 0.86% 상승한 1만2100.4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서명 날짜가 확정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 백악관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이후 2단계 무역협상 개시를 위한 중국 방문도 예고했다. 새해 첫날 중국 정부가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카드를 꺼낸 것도 영향을 끼쳤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일 중국의 실물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융자 비용을 낮추기 위해 시중 은행의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준율 인하는 은행들이 의무적으로 쌓아둬야 하는 자금 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만큼 시중에 돈이 풀릴 수 있어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같은 조치로 중국 공상은행(1.5%), 상업은행(3.5%), 농업은행(1.1%) 등 은행주가 올랐다.
블룸버그는 "예상보다 빠른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조치가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촉발시키면서 중국 증시가 2020년을 강세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묻지마 투자가 기승을 부렸던 2015년 이후 새해 첫 거래일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반면 소비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한 구이저우마오타이(-4.5%)가 크게 하락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날 신년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일본 증시는 3일까지 휴장한 후 주말을 보내고 6일 신년 첫 거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