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A 공식논평 - 글로벌 두 또라이와 국내외 토착왜구들 등살에 게고생하시는 문대통령에게 일반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733
아래는 제 오후장이후 동선을 이야기한 주요 6개 SNS 코멘트입니다...
"이 시간 현재 젬백스나 필룩스처럼 잘 나가는 바이오 종목도 있고, 인트로메딕처럼 하한가 맞은 바이오 종목도 있습니다~~~^^ 영화 "타짜"에서 어떤 건달 두목이 이러죠~~~ "애들아, 저분이 담이 작으시단다. 담좀 키워드려라~~~" 전 스승으로서 하한가 맞을까봐 쿼러블 이중 모니터 6개에 옆 노트북까지 총 7개 보는 제자놈이나 끌고 밥먹으러 갑니다... 본다고 해결안되고~~~ 주식, 예상/예측이 아니고 대응이고 가까운 미래에 대한 조망을 잘하는 분들이 성투이후의 즐투합니다~~~"
"오후장은 두 애마들에게 맡기고 제가 좋아하는 군포(산본) 찜질방 수리산랜드에서 아내와 늦둥이 서일이와 보냈네요~~~^^ 문대통령의 반년만의 "국민과의 대화" 그곳에서 봤네요~~~ 오후장 KOSDAQ 바이오주들 완전히 주저 앉았습니다. 게코인터내셔널(GI) 고객계정 어제/오늘 메지온 분할매수후 100% 몰빵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오후장 결국 "에이치엘비 2인방"를 빼고 그래핀관련주 나노메딕스와 국일제지를 6:4의 비율로 교체매매를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이 했네요~~~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알리코제약, 부계좌 알테오젠은 오늘 변동없이 그대로 하락 맞고 있는 중~~~ 현재 GPMC 내부자산(투자)운용기준을 사흘 보유에서 나흘간 보유기준으로 더 길게보게 만들까 그 기준 개정 장고중이네요~~~^^ GI/GPMC 장마감후 운용상황입니다…"
"이곳에서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브라질" 축구 마저 보고 식구들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 실패로 가고 있는 최종 세번째 16거래일 마지막 단계(이 하이의 '1.2.3.4'의 그 4^^)를 도전중인 게코(Gekko)의 초단기대박계획(MOAI) 1구간(09~11)에서 큐로컴을 빼고 다시 제테마로 갈아탄후 그대로 하락 맞고 오후장은 변동없고요~~~^^ 암튼 2020년 연초에 두번째 도전이나 준비해야할 듯하네요~~~~~"
"아따아, 손 흥민한테서나 한 골을 기대했고만~~~^^ 저희 부부는 후반전은 거의 안봤네요~~~^^ 아내가 먼저 씻었고, 제가 두번째로 샤워했고요~~~~~ 짐챙겨 아내와 늦둥이 서일이 데리고 집으로 가죠~~~^^ 날도 춥고 따뜻한 찜질방에서 암튼 스트레스 푸는데 땀빼는거만큼 좋은거 없습니다~~~ 게코(Gekko)"
(종합)117분간 대화 나선 文대통령... 각본 없이 허심탄회 소통...
靑 관여 없이 즉문즉답으로 117분간 대화나서...
정책 방향 설명하면서도 '속도조절' 거듭 강조...
지소미아 종료 시사... 남북·북미 관계 긍정·부정 평가 모두 내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국민들을 직접 만나 지근거리에서 질답을 주고 받으며 소통했다. 각본 없이 대화에 나서면서 평소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국민 앞에 직접 펼쳐 보였다. 300명으로 구성된 국민 패널들은 예정 시간을 100분을 훌쩍 넘긴 117분 동안도 질문을 다 쏟아내지 못하고 아쉬움에 손을 내리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국민 패널들의 질문을 무작위로 받고 이에 성심껏 답했다. 지난 9일 임기 반환점을 돈 문 대통령이 ‘소통’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국정운영 동력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 청와대 손 타지 않은 ‘날 것’의 대화...
문 대통령의 이날 국민과의 대화는 청와대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전 정부의 대국민 소통과 대별된다. 청와대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를 주관사인 MBC에 모두 맡기고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질문 분야나 순서 등 모든 것이 현장에서 정해졌다.
문 대통령 역시 “우리 참모들이 공부하라고 어제오늘 외부 일정 안 잡아줬다”라며 “준비가 할 수가 없었던 것이 우선 예상 문제가 없고 출제 범위가 무한대였다”라고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국민패널 질문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 문 대통령은 참모진과 함께 행사 직전까지 예상질문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매주 월요일에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도 열지 않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매진했다. 그럼에도 300명 국민 패널로부터 질문은 줄어들지 않았다. 청와대는 이날 시간 관계상 대통령이 답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 대답할 방식을 여러가지로 검토한 뒤 추후 답변키로 했다.
◇ 최저임금·모병제 등 정책 유연성 설명...
문 대통령은 이날 방향성은 확실히 제시하면서도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들어 정책의 유연성을 설명했다. 최저임금이나 모병제, 동성혼 합법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문 대통령은 ‘모병제 도입’ 논의에 대해 “모병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면서도 “아직은 현실적으로 모병제 실시를 할 만한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학생의 모병제 시점을 묻는 질문에도 웃으며 “본인(질문자)은 아마도 모병제 혜택을 못 볼 거 같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구체적인 모병제 도입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 보호에 대해서도 “최저임금 인상은 포용적 성장을 위해 가야하는 길”이라면서도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의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년 간의 최저임금 인상이 조금 급격했다고 봐서 내년은 속도조절을 한 상태”라며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조치가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주 52시간 문제와 관련해서도 “노동시간 단축도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면서도 “내년부터는 5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도 실행되게 되는데 근로자가 50인에 가까울수록 힘들 수 있다. 유연근무제 확장 등 탄력근로제로 보완하는 방법이 경사노위에서 합의가 됐지만 국회에서 합의가 안 되고 있다”며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동성간의 결혼에 대해서도 “동선혼을 합법화하기에 우리 사회가 아직 합의를 이루고 있지 않은 것은 엄연한 현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동성혼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 사회적 합의 이뤄졌을 때 비로소 합법화가 가능한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 지소미아 종료 日에 책임... 남북관계, 여지 가능성에 주목...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일본의 잘못을 조목조목 따져물은 한편, 남북 관계 및 북미 관계 개선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당장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과 관련해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다시금 촉구하면서 오는 23일 종료 예정인 지소미아는 예정대로 종료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이 수출 통제를 하면서 그 이유를 한국을 안보상으로 신뢰할 수가 없기 때문에라는 이유를 들었다”라며 “한국을 안보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군사정보는 공유하자고 한다면 그것은 모순되는 태도이지 않겠나”라고 일본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도 “일본이 지소미아 종료를 원치 않으면 수출통제조치와 함께 (지소미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지소미아 종료라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면 일본과 함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3차 미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으리라 본다”며 “남북관계의 여지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제가 개인적으로 보람 느끼는 분야”라며 “불과 한 2~3년전만해도 자칫하면 전쟁이라도 터지지 않을까,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 위험 높은 곳이 한반도라고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전쟁의 위험은 제거가 되고 대화 국면에 들어서 있다”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초기에 2018년도 평창올림픽 북한이 참가한 이후부터 빠르게 3차례 남북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 빠르게 진행돼왔기 때문에 근래 남북관계 상황이 교착상태로 느껴지고 답답하실지 모르겠다”라며 “언제 평화가 다시 무너지고 과거 되돌아갈지도 모른다”라고 우려섞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자신감있게 국민 앞에 선 文대통령... 첫 질문자는 '민식이 엄마'
MBC '국민과의 대화'... 짙은색 정장에 푸른 줄무늬 타이로 신뢰·신념 강조...
등장곡 All You Need is Love, 배철수 씨 선정... 文대통령 "우리 평화도 잘 됐으면"
국민 패널 향해 "날카로운 질문 품으셨을듯"... 첫 질문은 스쿨존에서 차에 치여 아들 잃은 故김민식 군 부모...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현장은 집권 반환점을 맞은 문 대통령의 소회와 각종 현안과 관련한 해법을 듣기 위한 참석자들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1만6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가운데 53: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국민 패널' 300명의 얼굴에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느껴졌다.
국민 패널은 한가운데에 마련된 문 대통령의 자리를 가운데에 두고 원형 계단식으로 마련된 좌석에 앉아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 청와대는 국민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되도록 '타운홀 미팅'처럼 무대를 구성했다는 후문이다.
문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김상조 정책실장·윤도한 국민소통수석·황덕순 일자리수석·이호승 경제수석·김연명 사회수석·주영훈 경호처장·고민정 대변인 등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최승호 MBC 사장, 변창립 부사장 등과 환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행사 사회자인 MC 겸 가수 배철수 씨, 보조진행을 맡은 허일후·박연경 MBC 아나운서와 인사를 하고 진행과 관련한 설명도 청취했다고 한다. 행사 시작 시각인 오후 8시가 넘어서자 문 대통령이 국민 패널 앞에 섰다. 국민 패널들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로 환영했고 문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짙은 색의 정장과 푸른색 줄무늬 타이를 맨 문 대통령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이날 의상은 국민에 예를 갖추는 동시에 신뢰감을 주는 한편, 국민의 고민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면서 신념과 자신감을 강조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한 임기 후반기에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위해 청각 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화로 알려진 '아지오' 구두를 착용했다. 아지오 구두는 문 대통령이 2017년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할 때 신었던 브랜드로, 당시 낡은 밑창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구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배 씨가 "제가 40여년째 방송생활을 하지만 이렇게 큰 환호를 받은 적 없다"고 인사하자 문 대통령은 "속으로는 날카로운 질문을 품고 있을지 모르죠"라며 농담을 건넸다. 문 대통령이 통상 행사장에 들어설 때 작곡가 김형석 씨가 만든 '미스터 프레지던트'가 연주됐던 것과 달리, 이날 행사에는 배 씨가 고른 비틀스의 대표곡 'All You Need is Love'가 흘러나왔다.
이는 1990년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다양한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소개한 배 씨의 경험을 살렸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MBC 측의 의견을 청와대가 받아들여 가능했다. 배 씨는 "제가 정치에 문외한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게 사랑이 아닐까"라며 "대통령과 모든 국민에게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선곡했다"고 밝혔다.
'All You Need is Love'는 1967년 6월 25일 세계 최초로 5대륙, 24개국을 연결해 위성중계된 '아워 월드'(Our World)를 위해 비틀스가 만든 곡이다. 베트남전의 여파로 반전평화운동이 확산하던 시기에 비틀스는 이 곡을 통해서 세계에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문 대통령은 "비틀스가 사랑에 관한 노래를 많이 했는데 반전, 평화 등의 메시지로도 읽혔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랑의 토대는 이해이고, 이해하려면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며 "오늘 그런 뜻을 담은 자리라는 의미도 느꼈다"고 부연했다. 1953년생 동갑인 문 대통령과 배 씨는 건강을 주제로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강도가 말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있다"며 "임기 중에는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제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준비를 잘하셨나'라는 물음에 "예상 문제가 없고 출제 범위가 무한대라 준비를 할 수 없었다"며 "참모들이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통계 자료를 책 한 권으로 줬는데 통계가 머리에 들어올 리가 없다"고 말했다.
첫 질문자를 선정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들 김민식(9)군을 잃은 엄마인 박초희 씨를 지목했다. 민식이의 사진을 든 남편 옆에서 흐느끼며 마이크를 잡은 박 씨는 "이런 슬픔이 없도록 아이들 이름으로 법안을 만들었지만 단 하나의 법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이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어머니가 보시는 가운데 사고가 나서 더더욱 가슴이 무너질 것 같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훨씬 더 보호될 수 있게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국민 패널은 주관사인 MBC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MBC 측은 세대·지역·성별 등을 고려하고 노인·농어촌·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 등을 배려해 국민 패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대화' 종료 후 MBC로부터 질문자의 인적사항을 모두 제외하고 전체 참여자가 '국민 패널' 신청 시 기재한 질문과 의견을 전달받는다.
청와대는 적절한 형식을 통해 해당 질문들에 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