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홍콩, 경찰 총격 사건에 급락...
아시아 주요 증시가 11일 하락했다. 홍콩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해 두 명이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시아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8% 떨어진 2909.97을, 대만 자취엔지수는 1.31% 내린 1만11427.28로 마감했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2.72% 내린 2만6987.84를 나타냈다.
블룸버그는 "홍콩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해 두 명이 총에 맞았다"면서 "이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인 가운데서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직 남아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상기시켰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이벤트인 알리바바의 '광군제(싱글스 데이)'가 호황을 보였음에도 불안한 홍콩 정세가 더욱 악화하면서 증시가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경 샤완호 지역에서 경찰 2명이 시위대를 저지하던 중 3발의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SCMP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는 한 경찰관은 한 명의 시위대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검은 옷과 복면을 한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에게 총을 발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총에 맞은 사람은 그대로 쓰러졌다.
일본 증시도 이날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26% 떨어진 2만3331.84를 기록했다. 토픽스는 1704.03으로 보합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홍콩 정세에 대한 경계감에 홍콩 항셍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때 (증시가) 심리적 저지선인 2만3500에 근접했다"면서 "상승폭이 커지자 이에 대응한 투자자들의 이익 확정 매도가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외환마감]홍콩 ‘소용돌이’... 원·달러 환율 9.3원 급등...
11일 원·달러 환율 1166.80원 마감... 9.30원↑
아래는 일제 불매운동으로 죽쎴던 어제 빼빼로데이를 한국식 가래떡데이로
전환하여 아내한테 봉사한 게코(Gekko)의 주요 SNS 코멘트입니다...
"지난주부터 진행된 감기/몸살이 주말을 지나면서 독감화돼네요~~~^^ 최종 세번째 16거래일 마지막 단계(이 하이의 '1.2.3.4'의 그 4^^)를 도전중인 게코(Gekko)의 초단기대박계획(MOAI)은 지난주 3구간(13~15)에서 에스텍파마를 털고 네오크레마로 갈아탄후 변동 없고요~~~^^ 이번주에 다시 달리죠~~~^^ 오전장 재택근무중이네요~~~~~"
"제자말대로 지수 급폭락은 없을것 같은데 가격조정을 수반한 기간조정 양상은 좀 진행될듯 하네요~~~^^ 나흘째 빠지네요~~~ 게코인터내셔널(GI) 고객계정 아시아나IDT, 아시아나, 에어부산을 5:3:2의 비율로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에이치엘비 2인방"을 7:3의 비율로 홀딩중인데 여전히 공매도 세력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네요~~~^^ 그간 급등했으니 떨어질일만 남았다라는 논리인데, 재료가 강력해 그나마 버티고 있는 상황~~~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셀리버리를 빼고 신라젠을 넣었다는 문자가 들어와 있고, 부계좌 메지온은 변동없고요~~~~~ GI/GPMC 주간장 시작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정말로 중국의 '사드' 보복 이전수준으로 왕서방들 내방객 수준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고 이번주 광군제도 개막했고만 화장품주들은 요지부동~~~ 주요 지인들과 아내를 중심으로 장모님, 처남/댁, 여동생/매제와 이번 추석에 신규 친인척 6명 추가하는등 2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주요 지인들및 친인척) 중국시장관련 화장품주 에이블씨엔씨,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를 빼고 큐브엔터와 SM Life Design을 7:3의 비율로 다시 교체하라고 투자권고중~~~ 아내분은 집에서 제가 직접 처리했고 주요 지인및 친인척들은 지난주 주후반이후 제 주문에 정신 없으실듯~~~^^ 참조하시고요^^"
"제주산 방어같기도하고 아점심으로 먹은 식사에 정체를 알수 없는 생선이 나왔는데, 웃기만할뿐 아내도 식사 도와주신 가정부 아주머니도 별말씀이 없으시네요~~~^^ "감기/몸살에 좋은 생선이니 드세요~~~" 더 이상 묻지는 않았는데, 먹은지 한시간이 넘었고만, 궁금하네요~~~~~^^"
"늦둥이 서일이 잠들면, 아내와 같이 지정 주치의한테 가 독감주사 기여코 한대 맞아야할 듯하네요~~~^^ 아내는 예방 차원에서~~~ 여의도로 출근 준비합니다~~~~~ 게코(Gekko)"
"정말로 중국의 '사드' 보복 이전수준으로 왕서방들 내방객 수준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고 이번주 광군제도 개막했고만 화장품주들은 오히려 빠지네요~~~ 주요 지인들과 아내를 중심으로 장모님, 처남/댁, 여동생/매제와 이번 추석에 신규 친인척 6명 추가하는등 2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주요 지인들및 친인척) 큐브엔터와 SM Life Design을 7:3의 비율로 들고 있는데 큐브엔터 상한가에 일부를 팔고 20%정도를 IHQ에 집어넣으라고 재투자권고중~~~ 아내분은 다 처리했는지 문자가 들어왔고 주요 지인및 친인척들은 지난주 주후반이후 제 주문에 정신 없으실듯하네요~~~^^ 참조하시고요^^"
"지난주 금요일에 주타매매법상 홈매매(전일 상한가의 -2%~-3%선에서 조용히 들어가는 것 +2%~+3% 추격매수와는 상반된 투자기법)한 종목인데~~~^^ 최종 세번째 16거래일 마지막 단계(이 하이의 '1.2.3.4'의 그 4^^)를 도전중인 게코(Gekko)의 초단기대박계획(MOAI)은 지난주 3구간(13~15)에서 에스텍파마를 털고 네오크레마로 갈아탄후 변동 없고요~~~^^ 하루 일당 가볍게 벌고 몸도 시원치않은데 네오가 도와주네요~~~^^ 오후장은 여의도 GPMC 트레이딩센터에서 근무중이네요~~~~~"
"비상장 벤처캐피털 인수(진행중)에 필요한 300억원 마련에 결정적 기여를 한 "에이치엘비 2인방"~~~^^ 빠지네요~~~ 게코인터내셔널(GI) 고객계정 아시아나IDT, 아시아나, 에어부산을 5:3:2의 비율로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에이치엘비 2인방"을 7:3의 비율로 홀딩중인데 여전히 공매도 세력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네요~~~^^ 그간 급등했으니 떨어질일만 남았다라는 논리인데, 재료가 강력해 그나마 버티나 했는데 오늘 급락하는 상황~~~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신라젠, 부계좌 메지온은 변동없고요~~~~~ GI/GPMC 장마감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주말인 어제 몸은 열이나 불덩이에 감기/몸살로 고생했는데, 영화 "돈"도 다시 보고요~~~^^ 근데 밤에 "국가부도의 날"도 봤네요~~~ 내수 경기는 최악이고 주력 수출은 좀 견디고 있지만 중하위층, 서민들이 현재 얼마나 어려운지를 생각하면서요~~~~~ 뭐 경제가 좋아서나 기업실적이 크게 개선되서 주식투자실전으로 돈 버는 상황은 아님니다. 이 시간에 드는 생각은요~~~ 제자놈, GPMC 마감회의 끝내고 얼른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 집, 침실, 이불속이 그리울뿐이네요~~~~~"
"저도 오늘 빼빼로데이라 젊은 각시 챙겨야하는데, 서양식보다는 동양/한국식으로 챙기렵니다, 선물은 저번에 이야기들은 화장품 이미 택배로 발송~~~^^ 여자들 이런 날에 예민하고, 이런거 아내/여친들이 사양한다고 잊으면 그 날밤 힘들어짐니다^^ 오늘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내 젊은 직원들도 오늘 근무도 관심 없는듯 하고요~~~ 다른 계열사 임직원들도 마찬가지일 듯하네요~~~^^ 전 게코인터내설(GI) 인터넷팀장 골드미스 노처녀 윤 숙영씨 오늘밤 근황이 궁금해지네요~~~ 반나절 가볍게 근무하고 퇴근합니다~~~~~"
"퇴근해, 씻고 늦둥이 서일이 안고 저녁도 먹고요~~~^^ 거실에서 정읍 이모가 보내준 홍시도 먹고 말입니다. 오늘 '빼빼로데이' 선물 마음에 드냐고 했더니 시쿤둥한 아내가 가래떡까지 사온 제게 가정부 아주머니가 해주신 조청에 찍어주면서 하던 말~~~^^ "오빠(오늘은 여보라고도 안하데요^^), 큐브엔터와 SM Life Design 두 종목, 내일도 상한가 들어갈까요~~~??" 오늘 노난 곳은 저도 제자도 아니고 부외계좌(주요 지인들과 친인척들 개별계좌)쪽이라는 현실을 여실히 가래떡데이때 알려주네요~~~~~ 저 약간 짜증나 '몰라야~~~' 이랬슴다~~~~~~"
11일 원·달러 환율이 거의 10원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홍콩 시위가 격화되면서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30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116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1168.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승폭은 지난 8월 5일(+17.30원)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것은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이 일부 훼손된 데 더해 홍콩발(發) 불안심리가 급격히 확산하면서다.
장 초반 원화가 약세를 보인 것은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이 축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좋은 딜이 이뤄져야 중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며 미·중 무역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다.
원화 약세에 기름을 부은 것은 홍콩발 불안심리다. 특히 시장 참여자들은 장 막판 홍콩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았다고 입을 모았다. 같은 시간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 급등에 한 몫 했다.
시중의 한 외환 딜러는 “이날 홍콩 시위가 격화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증시도 부진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탈하면서 원화 가치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83억59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1.00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8.95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023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101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