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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미중 무역협상 진전... S&P 신고가 바짝...
美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진전, 일부 최종 단계"... EU, 브렉시트 연기 합의...
뉴욕증시가 랠리를 펼치며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가 사상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텔의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까지 겹쳤다.
◇ 美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진전... 일부 최종 단계"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2.26포인트(0.41%) 오른 3022.5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S&P 500 지수는 3027.39까지 치솟으며 지난 7월26일 달성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 3025.86을 넘어섰다. S&P 500 지수의 장중 최고치는 지난 9월19일 기록한 3027.98이다.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152.53포인트(0.57%) 상승한 2만6958.0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7.32포인트(0.70%) 뛴 8243.12에 마감했다. 반도체주 인텔은 이날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3/4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8% 이상 뛰었다. 반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기대에 못 미치는 3/4분기 실적과 암울한 4/4분기 실적 전망으로 1% 넘게 하락했다.
이날 USTR(미 무역대표부)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세부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으며 일부 분야에선 최종 확정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USTR은 미국측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측 협상대표인 류허 부총리와 전화 통화를 한 이후 성명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
USTR은 "차관급에서 논의가 계속될 것이며 고위급은 조만간 또 통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미중 고위급 협상단은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 협상에서 1단계 합의, 이른바 '스몰딜'(부분합의)에 도달했지만 합의문에 서명하지는 못했다. 1단계 합의에 따라 미국은 2500억달러(약 300조원) 규모의 중국산 관세율을 25%에서 30%로 인상하는 계획을 연기했다. 또 중국은 연간 400억~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양국은 다음달 16∼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공식 합의문에 서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이 절박하게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12월로 예정된 대중국 추가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당초 미국은 12월15일부터 1600억달러(약 190조원)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었다. 시장은 이 추가관세가 시행될 경우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우려해왔다.
BNY멜론투자운용의 앨리샤 르빈 전략가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과 관세 유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다"며 "만약 12월 추가 관세가 강행된다면 내년 기업 실적엔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소비자심리는 다소 개선됐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 이날 미시간대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95.5로, 전월 확정치(93.2)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예비치이자 당초 시장이 예상한 96.0은 밑돌았다. 지난 8월 약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부터 반등했다.
기대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은 떨어졌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 2.8%에서 2.5%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에서 2.3%로 내렸다.
◇ EU, 브렉시트 연기 합의... 기한은 다음주 결정...
EU(유럽연합)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미루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이날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영국의 요청대로 브렉시트를 당초 예정했던 이달 31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기한을 얼마나 미룰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미나 안드리바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EU 27개 회원국이 연장이라는 원칙을 합의했지만, 며칠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최종 결정은 긴급 정상회의 개최 없이 서면 절차를 통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회원국 대사들과 회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좋은 논의를 했지만 결정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브렉시트 연장 기한은 EU 회원국 대사들의 다음 회의가 열리는 오는 28일 또는 29일쯤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브렉시트 연기 문제를 놓고 별도의 EU 정상회의는 열리지 않는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벤 액트(법)'에 따라 EU에 브렉시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영국의 사지드 자비드 재무장관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0월31일 (EU를) 떠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EU는 영국이 요청한 대로 브렉시트 시한을 내년 1월31일까지로 늘리되 영국 내 브렉시트 준비가 완료한다면 마감일 전 언제라도 탈퇴를 이행할 수 있는 '탄력적 연장'(flextension)을 유력하게 검토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집행위 상임의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리오 바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를 비롯한 대다수 EU 회원국 지도자가 이 같은 방안을 지지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브렉시트를 11월 중순까지만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영국 의회의 조속한 브렉시트 이행법 비준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존슨 총리는 EU가 내년 1월말로 브렉시트 연기를 승인하다면 12월12일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은 28일 표결을 통해 조기 총선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1야당인 노동당이 존슨 총리의 조기 총선 요청에 응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노딜(합의 없는) 브렉시트'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돼야 조기 총선 실시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64포인트(0.16%) 오른 398.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22.41포인트(0.17%) 상승한 1만2894.51, 프랑스 CAC40 지수는 37.82포인트(0.67%) 뛴 5722.15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FTSE100 지수는 3.78포인트(0.05%) 내린 7324.47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랠리를 펼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센트(0.8%) 뛴 5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9시40분 현재 32센트(0.5%) 오른 61.99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97.83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장 대비 2.40달러(0.16%) 상승한 1507.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마감] 브렉시트 연기 합의에 강세... 스톡스 0.2%↑
유럽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EU(유럽연합)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미루기로 사실상 합의하면서다. 25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64포인트(0.16%) 오른 398.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22.41포인트(0.17%) 상승한 1만2894.51, 프랑스 CAC40 지수는 37.82포인트(0.67%) 뛴 5722.15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FTSE100 지수는 3.78포인트(0.05%) 내린 7324.47에 마감했다. 이날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영국의 요청대로 브렉시트를 당초 예정했던 이달 31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기한을 얼마나 미룰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미나 안드리바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EU 27개 회원국이 연장이라는 원칙을 합의했지만, 며칠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최종 결정은 긴급 정상회의 개최 없이 서면 절차를 통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회원국 대사들과 회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좋은 논의를 했지만 결정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브렉시트 연장 기한은 EU 회원국 대사들의 다음 회의가 열리는 오는 28일 또는 29일쯤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브렉시트 연기 문제를 놓고 별도의 EU 정상회의는 열리지 않는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벤 액트(법)'에 따라 EU에 브렉시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영국의 사지드 자비드 재무장관은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0월31일 (EU를) 떠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EU는 영국이 요청한 대로 브렉시트 시한을 내년 1월31일까지로 늘리되 영국 내 브렉시트 준비가 완료한다면 마감일 전 언제라도 탈퇴를 이행할 수 있는 '탄력적 연장'(flextension)을 유력하게 검토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집행위 상임의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리오 바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를 비롯한 대다수 EU 회원국 지도자가 이 같은 방안을 지지했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그러나 브렉시트를 11월 중순까지만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영국 의회의 조속한 브렉시트 이행법 비준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존슨 총리는 EU가 내년 1월말로 브렉시트 연기를 승인하다면 12월12일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은 28일 표결을 통해 조기 총선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1야당인 노동당이 존슨 총리의 조기 총선 요청에 응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노딜(합의 없는) 브렉시트'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돼야 조기 총선 실시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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