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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대체투자과장 대리]오늘 Asia 마감분 업그레이드 - 건국절 1주일간 휴장후 중국이 미국을 게무시중입니다.....

 BS-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내 대체투자과장님의 글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Asia마감]'美 제재' 면역 생겼나... 中증시 상승...


 중국 증시가 9일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기관과 기업 28곳을 제재하고, 백악관이 연기금의 중국 증시 투자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지만 주가지수는 오히려 반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9% 오른 2924.86으로, 선전성분지수는 0.34% 뛴 9506.56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0.36% 상승한 1622.42를 기록했다. 반면 반(反)정부 시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홍콩 항셍지수는 0.8% 떨어진 2만5682.81을 나타냈다. 지난달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이날 1.16% 하락한 1만889.96에 머물렀다. 이날 하락 폭은 지난 8월 26일 이후 가장 큰 것이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와 난야테크 주가는 이날 각각 1.4%, 8.3% 급락했다.

 일본 증시는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부터 미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경계감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61%(131.40포인트) 떨어진 2만1456.38로 장을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지수인 토픽스는 0.30% 내린 1581.70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가 후퇴하면서 반도체와 중국 관련 종목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면서 "그러나 오후 들어 협상 결과를 기다리면서 적극적인 거래를 미루는 투자자가 늘고, 일본은행(BOJ)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관측도 나오면서 낙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71% 하락한 6546.72로 장을 마쳤다. 인도 센섹스30지수는 장 초반 1%가량 오르며 3만7810선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증시는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용어해설)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


 대체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상은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으로 다양하다. 대체투자는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으며 주식에 비해서는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뮤추얼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러한 대체투자 상품을 편입하거나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다.

  

 


 [9일-Asia오전]미중 무역협상 불발 경계감... 닛케이 0.67% ↓                     


 아시아 주요 증시가 9일 오전 내림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기관과 기업 28곳을 제재 대상에 올리면서, 1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이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67% 내린 2만1442.98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0.50% 하락한 1578.55로 오전 거래를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 후퇴로 증시가 지난밤 미 증시 폭락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0.01% 하락한 2913.31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39분 기준 0.16% 내린 2만5850.88을, 오전 11시 19분 현재 대만 자취안지수는 0.60% 떨어진 1만951.3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0.73% 하락한 6545.40을 기록 중이다.

 앞서 미 상무부는 7일 28곳의 중국 기관과 기업들을 미국의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중국 북서부 신장 지역의 이슬람 소수민족인 위구르에 대한 인권 유린에 가담했다는 혐의였다. 제재 명단에 오른 중국 기업 가운데는 감시카메라 제조사와 인공지능(AI) 기업 등 첨단 기술기업이 대거 포함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행정부가 자국 연기금의 대중국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신장 위구르 문제와 관련한 제재를 철회하고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하라"며 "미 행정부가 자국 기업과 기관들에 대한 제재를 풀지 않으면 주권과 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미중 마찰 심화에 8일 뉴욕증시에서는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313.98포인트(1.19%) 내린 2만6164.0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45.73포인트(1.56%) 하락한 2893.0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2.52포인트(1.67%) 급락한 7823.78로 마감했다.

 

 


 [8일-Asia마감]삼성전자 호실적에... 亞증시도 '훈풍'                     


 아시아 주요 증시가 8일 상승세다. 미중 무역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낙관론을 키우며 매수에 돌입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증시에서도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호재에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오름세 흐름을 타고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99% 오른 2만1587.78에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1586.50으로 0.87%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한 때 107엔대 중반을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이면 수출기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후퇴했다"면서 "건국절 연휴로 일주일간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상승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폭은 작지만, 홍콩 증시는 폭력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서도 미중협상 기대감 등을 이유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29% 오른 2913.57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느 한국시간 오후 4시51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0.35% 오른 2만5910.88에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워싱턴에서 오는 10~11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이날 오전 중국의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이 보합세를 기록, 중국이 협상 지렛대로 환율 압박 카드를 꺼내지 않은 것에 시장이 안도했다고 전했다.

 오안다의 아시아태평양 마켓 애널리스트 제프리 홀리는 "중국에서 류허 부총리에다 인민은행 총재까지 협상단에 참석하는 것은 반등을 이끌 재료"라면서 "투자자들이 이번 주 회담 결과와 관련해 낙관론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덕에 아시아 증시에서도 기술주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