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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오늘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은 계속 바이오(Bio)주들 동향을 물으셨습니다...

 B.S - 현재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해외 여행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고 있담니다... 9월8일 게코(Gekko)님이 귀국하시면 정상화됩니다... 참조하세요...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전 게코(Gekko)님이 제약/바이오주를 버린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재기/대반전/부활을 기다리고 있으신 듯.....

 http://blog.daum.net/samsongeko/8410

 

 


 [지난 오늘의 포인트]바닥 확인한 바이오株... 셀트리온 장중 3%대 강세...

 - 바이오시밀러 투자 확대... 플랫폼, 글로벌 임상기업에 주목... 


 


 최근 증권시장 반등과 함께 시장수익률 대비 낙폭이 컸던 바이오업종도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수요증가에 대비한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연구 개발 역량을 갖춘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장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4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6000원(3.74%)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도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전일 대비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일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기업 론자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램시마 원료의약품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론자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그동안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1·2공장을 통해 연간 19만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론자와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트룩시마, 허쥬마에 대한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자체 생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4분기 미국에서 트룩시마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허쥬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영증권은 셀트리온의 올해 연간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조714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4324억원을 제시했다.

 이 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추가 임상시료 생산 계획이 없어 4분기 1공장 증설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연내 램시마SC 유럽 승인으로 인한 매출 증가, 테바향 CMO 추가 매출, 트룩시마 미국 출시 등 실적 개선 요인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선 이날 셀트리온 관련 주식이 반등하면서 바이오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해석했다.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지난달 6일 7909.63(종가 기준)까지 하락했지만 지난 3일 기준 8646.28을 기록하며 약 9.3% 반등했다.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지난달 말 기준 올 초 대비 26.7% 하락한 바 있다.

 하 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바이오주의 주가급락은 기본적으로 바이오기업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가 기대수준에 못 미치며, 대폭 줄어든데 기인한 것"이라며 "불안한 시황에 바이오주 투자 잣대(지표)가 없다 보니 주가하락폭이 배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전체 시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되면서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도 회복되면서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바이오주에 대한 불신이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아직은 과대낙폭이 회복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임상 진입 전 기술 수출이 가능한 플랫폼 기업이나 글로벌 임상 2상, 3상을 진행중인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 위원은 "본격적인 상승 국면은 헬릭스미스, 한미약품, SK바이오팜 등 선발 신약개발 제약 바이오기업에서 글로벌 신약 개발관련 확신 있는 데이터를 발표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켓뷰]어느새 글로벌 우등생 된 한국증시...


 한국증시가 이상하다. 8월 말 MSCI의 이머징마켓 리밸런싱(재조정)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하락해 약세 출발하더라도 한국 증시는 금세 상승 전환하는 상황이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84포인트(1.16%) 올라 1988.5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527억원이나 팔았지만 기관이 4839억원을 샀다. 개인은 1481억원 순매도였다.

 코스닥지수 또한 9.29포인트(1.50%) 올라 629.31을 기록했다. 지난달 한때 540선까지 허물어졌지만 어느새 20% 가까이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608억원을 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8억원, 363억원 순매도했다.


 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는 1.08%, 나스닥지수는 1.11%, S&P500은 0.69%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일정을 잡는 데 실패하고, 미국 제조업지수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하회해 경기침체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하지만 한국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가 오전 9시 7분쯤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만큼 시장에 힘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중이 전면 합의는 못하더라도 스몰딜은 할 수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새로운 부양 패키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 또한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장 막판에는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송환법 공식 철회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도 나왔다.

 시장에서는 방산주가 눈길을 끌었다.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5.07% 상승했고, LIG넥스원(079550)한국항공우주(047810)는 6.63%, 4.65% 상승했다.

 최근 연일 급등하면서 "Oh, gee!"란 찬사를 받고 있는 5G 관련주는 이날도 상승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96% 상승해 7만6200원을 기록했고, 에프알텍(073540)은 5.10%, 오이솔루션(138080)은 3.04%, 이노와이어리스(073490)RFHIC(218410)는 각각 8.19%, 12.52% 급등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육성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상승했다. 오픈베이스(049480)에이디칩스(054630), 한류AI센터(222810)등이 7~15% 올랐다.

 하락한 것은 아시아나항공 관련주였다. 매각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4.51% 하락했고, 에어부산(298690)도 2.55% 떨어졌다. 인수자로 나선 HDC(012630)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각각 1.59%, 0.7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