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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인터넷팀장 대리]우리 대왕님인 게코(Gekko)님이 다시 광복절까지 운용중지시켰습니다... 회사 두 애마님들에게 통보중.....

 


 이건 어제 자기전에 올린 주요 6개 SNS 코멘트네요~~~


 "[인터넷팀장]밤이 됐는데도 더위는 낮이당^^ ♬♬♬대표이사님 수행비서이자 현지에서도 렌트카 운전을 도맡을 최 이혁씨에게서 연략이 왔는데 프랑스와 스페인 접경지역인 ‘산티아고 순례길’ 출발지인 생 장 피드포르 도착 3시간전이라네요♪♪♪화요일인 우리시간 오늘 오후에는 출발하시겠네요☞☞☞ ♥♥♥전 걷는거 싫어해 지난달 그리스 산토리니라면 모를까 산티아고는 사양하고 잘래요♥♥ 즐밤되세요^^ 다들 주무실래나 ㅋㅋㅋ" 


 


 G2 환율전쟁 터지자 亞증시 줄줄이 급락... '위험회피' 퍼졌다...

 日 닛케이225지수, 개장 후 7개월래 최저치 기록...
 달러/엔 환율, 7개월 최저... 美국채10년물 2년여만 최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간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됐다. 이에 따라 불확실성과 우려감이 커지면서 6일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03% 내린 2만299.69로 오전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개장 6분 만에 전일대비 600포인트 이상 떨어진 2만110.76을 기록, 올해 1월10일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과 함께 1.58% 하락한 후 낙폭이 더 커져 2.79% 내린 2742.45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72% 내려 2만5440.54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1.24% 하락한 1만293.98을 기록 중이다. 일본을 제외한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도 0.75% 내려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다만 장 초반 5% 넘게 급락해 19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는 하락분을 일정 부분 회복, 1.23% 내린 1922.9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3년여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던 코스닥의 경우 0.91% 올라 575.00을 기록 중이다.


 미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재무부 발표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떨어뜨렸다. 이는 환율 조작이고 중대한 위반이다"고 주장했다.


 일본 SMBC 닛코증권의 히라야마 고타 이머징마켓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중 간 무역전쟁이 악화되면서 '위험회피'(risk-off) 심리가 모든 경제에 대한 관점과 움직임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을 상향 돌파했던 달러/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18% 하락한 7.0860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장중 한때는 전날보다 소폭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7.1400위안을 기록, 사상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4.7원 오른 1220.0원으로 출발하며 약 3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원화 가치 상승). 그러나 이후 외환 당국의 미세조정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서 0.25% 내린 1213.00에 거래되고 있다.


 무역전쟁이 확전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는 감소한 반면 엔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5.52엔까지 내려가(엔화 가치 상승)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상승해 106.11엔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672%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한때 1900p선 붕괴... 낙폭 1%대로 축소...


 


 6일 급락세로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장초반 한때 19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는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장초반 5% 넘게 급락했었으나 약보합권까지 올라왔다.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5일)과 비교해 31.32포인트(1.61%) 내린 1915.66을 가리키고 있다.


 오전 9시7분에는 1892.36을 기록하며 190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기관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가 장 중에 한 번이라도 1900선을 하회한 날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투표 가결이 된 2016년 6월24일(1892.75) 이후 3년여만에 처음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36억원, 86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홀로 253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거래일,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기관은 이날로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6.29포인트(1.1%) 내린 563.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181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4억원, 46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로 전환했다.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8원 오른 12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이 이른바 심리적 저지선으로 불리는 달러당 7위안선을 돌파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은 1994년 빌 클린턴 행정부 이후 처음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나자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월1일부터 약 3000억 달러 규모 나머지 중국산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에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미국산 농산물에 대해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전 마감된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 중국 추가 관세 부과 공언이 미중 간 무역분쟁 격화 우려를 재점화하고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2.90% 하락한 2만5717.74로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2.98% 내린 2844.74를 나타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47% 밀린 7726.04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