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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곳은 계륵(鷄肋) 아닌가~~~?? 제가 말하는 곳은 코스닥 바이오주들을 항시 의미합니다...

 


 게코(Gekko)의 논평 - 그 진행 빠르네... 신 명나라 등장... 16세기 당시에도 우리편은 아니였다...!!! 누가 이 순신 할꺼냐고오~~~

 http://blog.daum.net/samsongeko/8291

 

 


 [내일의 전략]한일 갈등 '개입' 시사한 트럼프... 외인 '사자' 지속...

 외국인이 코스피 지수 방어…전기·전자업종서만 2670억원 순매수...


 


 한일 갈등 국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시행 이후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부 IT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2포인트(0.05%) 내린 2093.3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233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5억원, 167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부터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에서만 2670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1871억원 △SK하이닉스 547억원 △삼성전기 117억원 순이다. 코스닥 지수는 0.72포인트(0.11%) 오른 674.78을 기록했다. 개인이 6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원, 381억원을 순매도했다.

 7월 잠정 수출(20일 누적 기준)은 전년 대비 13.6% 감소하는 등 부진했으나 시장에선 4분기로 갈수록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상호 관세부과에 따른 수출 부진이 3분기부터 있었기 때문에 기저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 지수와 글로벌 경기 선행지수의 반등 가능성도 기대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D램 가격 반등을 기대한 외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단가가 현물에 이어 계약가격까지 상승한다면 수출 증가율 반등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시장의 투자심리는 우호적이지만 증시 반등시점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수출) 회복이 전제되기 전까진 증시 반등의 추세화를 자신하긴 무리"라며 "반도체 수요회복과 실적 모멘텀 바닥반등 시점은 올 4분기(3분기 실적시즌)가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중국 증시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자 하락 전환했다"며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개별 종목별 이슈에 따라 변화가 이어진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달 말 연준의 금리인하 및 이란 이슈의 불확실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시장 대응이 약화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일 갈등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국이 '물밑 중재'에 나설지 여부도 향후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었다"고 운을 뗀 뒤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모두 좋아한다.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는 거기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日수출규제에도 신흥국 중 한국 증시 인기 최고...                     

 글로벌 자금 7월에 韓주식 1조원 가까이 순매수... 10개국 중 최대...

 

 


 이달 들어 주요 신흥국 증시 중 글로벌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시장은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출규제 악재에도 신흥국 중 한국 증시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셈이다. 22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9일까지 해외 투자자금이 사들인 한국 주식은 7억7천100만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는 조사 대상 10개 주요 신흥국 중 1위다.

 한국 다음으로는 태국(6억4천100만달러), 인도네시아(2억4천100만달러), 베트남(7천600만달러), 필리핀(6천600만달러), 스리랑카(4천300만달러), 파키스탄(1천500만달러) 등 순으로 순매수액이 컸다.

 또 인도는 8억3천500만달러의 순매도를 보였고 대만과 브라질도 각각 5억4천만달러, 4억4천800만달러어치의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만 통계는 12일 기준이다. 한국 증시에서는 이달 첫째주(3천500만달러), 둘째주(5억2천300만달러), 셋째주(2억1천300만달러) 모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가 지속되고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가 터졌지만 글로벌 자금의 국내 유입은 계속된 셈이다. 특히 글로벌 자금의 유입은 코스피 시장에 집중됐다. 한국거래소 집계로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19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조1천946조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15거래일 중 순매수를 기록한 날이 12거래일이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반도체 종목을 대거 사들였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8천952억원, 2천69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2천68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결국 외국인 투자자는 이 기간 국내 증시에서 9천87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금의 한국 증시 유입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 같은 악재에도 이익 성장률 지표가 저점을 확인한 뒤 반등 중이고 원/달러 환율이 충분히 상승했다는 인식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말 달러당 1,115.7원에서 이달 19일 현재 1,174.5원으로 5.3% 올랐다.

 그러나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 조치 등에 대한 우려가 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달 들어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에 나선 데 이어 이달 말을 전후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