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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어제도 자기전에 올릴려다가 만글~~~ 비제도권(재야고수들)에서는 풍국주정을 대게 그 수소차 대장주로 봅니다...

 


 하나만 더 올리고 잠니다... 그 반도체가 아니라면 암튼 제약/바이오(Bio)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159

 

 


 [오늘의 포인트]국내외 ‘수소 경제’ 관심... 수소차 관련주 다시 뛴다...                     

 일부 종목들 연초 이후 20% 이상 뛰기도...


 정부가 수소차 시장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국내외에서 '수소 경제' 이슈가 부각되면서 수소차 관련주들도 다시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부품은 전 거래일 대비 360원(16.11%) 오른 2595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부품은 수소차용 전동식워터펌프(EWP) 공조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풍국주정이 전 거래일 대비 4500원(29.8%) 오른 1만9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풍국주정은 수소 제조업체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외에 수소차의 소차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Stack) 관련주인 유니크는 1590원(22.27%) 오른 8730원에, 소형 공기압축기를 생산하는 뉴로스는 770원(13.63%) 오른 6420원에 장을 마쳤다. 일진다이아(11.8%) 에스퓨얼셀(10.63%) 성창오토텍(7.07%) 인지컨트롤스(6.47%) 등도 10%대 내외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수소차 관련주 상승세는 지난 15∼16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 행사에서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가 소개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총 5대의 넥쏘 수소전기차를 준비, 물 외의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공기정화 등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수소 경제 관련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외교부는 17일 '2019 국제 수소에너지 컨퍼런스' 열고 수소에너지 개발동향과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국·일본·독일·호주·중국 등의 수소에너지 정책 입안자와 관련 국제기구, 해외 민간 수소 전문가,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기업, 학계, 주한외교단 등이 참석했다.

 수소차는 문재인 정부가 선정한 '3대 중점육성 신산업' 중 하나다.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주가 급등세도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이날까지 유니크는 29.32% 급등했고 대우부품(25.78%)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성창오토텍(19.93%)과 이엠코리아(15.51%)도 강세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기준으로 2022년까지 8만1000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40년까지는 수소 전기차 620만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 연료 전지시장은 정부의 공격적인 정책 지원과 타 재생에너지원 대비 높은 효율, 높은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로 2022년까지 연평균 34.2%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차트


 ( 최근 3개월간 풍국주정의 일봉 그래프 )


 [특징주]풍국주정, 수소로 전 세계 에너지 수요량 20%... 현대차 수소 올인...


 풍국주정이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9분 풍국주정은 전 거래일 대비 21.52% 오른 1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 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경제가 미래 성공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며 수소경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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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수석부회장은 15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찬 공식발언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선 멋진 말과 연구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며 “에너지와 수송을 넘어 모든 분야의 리더가 수소경제 사회를 구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까지 수소가 전 세계 에너지 수요량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전 세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6기가톤 감소할 전망이다. 에스디지는 효성, SK어드밴스드, 대한유화공업, 롯데BP로부터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최첨단 제조시설과 안전 및 순도관리 시스템을 완비해 양질의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대규모 수소 배관망을 통한 판매와 원격지간 원활한 제품공급체계를 위해 최신의 이동충전차량(Tube Trailer)을 다량 구비해 전국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수소 메카인 울산에 있는 에스디지는 기존 수소 공급 뿐만 아니라 1만여평의 부지에 수소복합단지를 조성하며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