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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자유한국당........ 오늘 확실히 깨달았다... 그간 헛꿈을 꾸고 있음을~~~ 한국 경제/산업에 연결딘 금융/증권시장도 자생력은 없구나...!!!

 


 문대통령님, 진보쪽의 박 정희 전대통령이 필요하다...!!! 암튼 기다려라~~~ NICA/GCC 전국본부를 말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034


 양빵(기업실적의 마이크로와 수출등 매크로까지) 최악... 자유한국당, 정말로 주둥이 처닫고 정부와 경제살리기에 협치하라~~~

 http://blog.daum.net/samsongeko/7972


 


 (종합) 홍남기 "미중갈등 심화... 우리경제에 심각한 영향 가능성"

 "금융시장 쏠림현상으로 변동성 확대하면 시장안정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긴급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경주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우리 수출의 1, 2위 상대국이자 전체 수출의 39%를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수천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하고 각종 보복조치를 예고하는 등 무역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긴급하게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홍 부총리는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주가, 환율 등 금융시장 가격변수의 변동 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라며 "금융시장에 지나친 쏠림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적절한 안정조치를 통해 시장안정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중 무역갈등으로 수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5월부터 해외수입자 특별보증,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 등 신규 무역금융 5천억원과 수출마케팅 지원 확대 등 단기지원을 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중 소비재, 디지털 무역, 서비스업 등 후속대책도 마련하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를 가속화해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신흥국에 대한 중간재 수출 확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중 무역갈등의 파급효과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이번 달 국회에서 추경을 심의·의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금융 확대, 수출마케팅, 해외수주 확대 등 수출·내수보강 사업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수입 자동차 관세부과에 대한 최종결정을 최장 180일 연기한 것을 두고는 "정부는 미국과의 아웃리치(접촉) 활동을 강화해 한국이 관세부과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추가대책을 검토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한 여러 계획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말레이시아 및 한-필리핀 FTA 추진계획,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향후 계획을 논의해 신남방정책 및 교역 상대국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0.08포인트 하락한 2,055.72로 장을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194.2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2019.5.20


 코스피 2,050p대 약보합... 외국인 8거래일 연속 '팔자'

 코스닥은 700p선 '턱걸이'...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려...


 코스피가 20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0%) 내린 2,055.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8일의 2025.27 이후 약 4개월 만의 최저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0.73포인트(0.52%) 오른 2,066.53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70대로 오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5억원어치를 순매도해 8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외국인의 연속 순매도로는 지난해 11월 13∼22일(8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장 기록이다. 이번 8거래일간 외국인은 총 1조7천260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344억원, 15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투자심리가 불안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장 초반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이 오후에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며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94%), 현대차(2.79%), 신한지주(1.00%), SK텔레콤(1.17%), 현대모비스(2.36%), LG생활건강(0.87%)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98%), 셀트리온(-3.84%), LG화학(-1.2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0%), 운송장비(1.25%), 전기·전자(0.91%), 종이·목재(0.76%) 등이 강세였고 의약품(-2.99%), 화학(-1.20%), 건설(-1.13%), 은행(-1.06%), 서비스(-0.90%) 등은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40개였고 내린 종목은 621개였다. 보합은 33개 종목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336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6억2천298만주, 거래대금은 4조6천257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05포인트(1.69%) 내린 702.0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42%) 오른 717.12에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3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3.40%), 신라젠(-3.57%), 헬릭스미스(-4.76%), 포스코케미칼(-2.52%), 메디톡스(-3.82%), 에이치엘비(-3.63%), 펄어비스(-0.99%), 스튜디오드래곤(-0.49%), 셀트리온제약(-3.15%)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CJ ENM(0.32%)만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2천191만주, 거래대금은 3조7천210억원 수준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28만주, 거래대금은 27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5원 내린 1,194.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