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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월가도 상황은 비슷하네~~ 미중이 싸우든, 북미가 깨지든 돈(Money)이 최고인기라~~~

 


 장세/시황 - 한국경제신문이 아픈데를 꼬집네요~~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살 길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880


  열아홉번째 영화, 영화 "작전"(Scam)이후 제대로된 영화하나 보게 생겼네요~~~

 http://blog.daum.net/samsongeko/7877


 


 "美증시, 종목 장세 이어지며 등락할 것"


 

키움증권은 당분간 미국 증시는 매크로 영향보다는 기업 실적 등 업종별 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바이오주(株)와 반도체주가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 초에는 글로벌 은행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금융주가 강세를 띠며 상승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가 미국 증시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통화 완화 정책이 단행될 것으로 예견된 만큼 주식시장은 종목장세에 힘입어 등락을 반복할 것이란 분석이다.

 

 서 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간밤 미국 증시는 독일 대형은행인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의 합병 검토 소식으로 강세를 보인 금융주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며 “하지만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과 바이오 업종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미국 증시는 개별 업종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종목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금융주는 도이체방크가 경쟁사인 코메르츠방크와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서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영업손실로 구조조정을 해왔던 두 은행이 합병이 진행된다면 독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며 “메르켈 총리는 두 은행의 합병이 진행된다면 독일 수출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독일 금융노조는 이번 합병으로 3만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실제 합병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제유가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배럴당 59달러를 넘어서자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띠고 있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6월 말까지 감산을 연장하는데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국제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반면 최근 미국에 이어 영국, 네덜란드 등 각국이 약가 인하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은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연구원은 “미국 증시뿐 아니라 국내 증시도 업종별 이슈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20일로 예정된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