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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미중은 관심없다니깐~~~ 아따아~~ 큰 돈이 걸려있으니 두 양반 동향말고는 아무것도 머리속에 안 들어오네~~~

 

 

 북미정상회담 - 그 고객계정 몰빵중... 뭔가 상당히 구체적이긴한데~~~

 http://blog.daum.net/samsongeko/7810

 

 

 

 

 

 [주간증시전망]호재와 악재 공존... 숨고르기 지속...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vs중국 A주 추가편입 여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 고조…남북경협株 긍정적
 중국A주 추가편입 수급 부담…"단기 영향은 제한적"

 

 이번주 국내 증시는 2200선에서 `숨 고르기`를 지속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부각되고 있고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가 증시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EM)지수 추가 편입 여부가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18~2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57% 오른 2230.50으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의 양해각서(MOU) 체결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낙관론이 퍼지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연내 금리인상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지난 21일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22일 2230선을 넘기며 올 들어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까지였던 제2차 미·중 고위급 회담은 이날(현지시간)까지로 이틀 연장됐으며, 이에 대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협상단 대표인 류허 부총리와 면담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3월 정상회담`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양국은 양해각서 초안을 작성 중이며, 고위급 회담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해각서 초안 내용은 강제적인 기술 이전, 사이버 절도, 지적재산권, 서비스 산업, 환율, 농업 및 비관세 무역장벽 등 핵심쟁점 전반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7~28일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남북경협주(株)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이 단계적 비핵화로 선회했다는 점에서 1차 북미 정상회담 보다는 구체적 합의 사항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단계적 경제제재 완화`가 교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핵화의 반대급부로 종전선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제재 중 북한 주민과 밀접한 경제활동에 관한 사안별 면제, 미국 독자제재의 한시적 유예는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엔안보리와 미국이 제한적으로나마 대북 제재를 완화해준다면 금강산 관광, 철도, 사회간접자본(교량·터널) 분야의 우선 수혜가 예상되며, 최근 남북경협주가 가파르게 올랐으나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진단이다.


  반면 오는 28일까지로 예정된 중국 A주의 MSCI EM지수 추가 편입 여부는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MSCI EM지수에 5% 신규 편입된 중국 A주는 올해 15% 추가 편입이 논의되고 있다. 추가 편입이 확정된다면 중국 A주는 올해 5월과 8월에 각각 7.5%씩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A주의 추가 편입과 사우디·아르헨티나 신규 편입까지 감안하면 MSCI EM 지수 내 한국 비중은 현재 14.0%에서 13.2%로 축소될 전망”이라며 “200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MSCI EM지수 추종 글로벌 패시브 자금과 원·달러 환율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에서 최대 1조7000억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임에 명백하나, 당장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패시브 자금에 국한될 것이고, 이미 선반영된 리스크라는 것이다. 김용구 연구원은 “MSCI가 업계 의견을 참고해 중국 A주의 추가 편입 비중을 15% 미만으로 확정한다면 오히려 역발상격으로 `깜짝 수급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증시풍향계] 미중 무역협상·북미정상회담 영향 '촉각'                      

 

 이번 주(2월 25일~3월 1일)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협상과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DC에서 애초 21~22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고위급 대표단 협상을 24일까지로 연장했다. 

 

 미중이 합의한 '90일 휴전'이 오는 3월 1일로 시한을 앞두고 있어 이견을 보이는 분야에서 간극을 좁히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합의 내용과 협상 진전 사항 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 제재 완화 등에 대해 어떤 수준의 합의가 도출될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회담의 합의 수준에 따라 남북 경협주의 모멘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8일에는 샤오미 등 중국 A주 종목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에 추가 편입될 예정이다. MSCI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에 중국 종목이 많이 편입되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의 이탈 요인이 되는 만큼 부정적인 변수다.

 28일에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도 예정돼 있다. 기준금리는 현행 연 1.75%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앞서 26~27일에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하원 출석이 있다. 파월 의장은 의회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증권사들이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이 2,180~2,260, 하나금융투자 2,200 ~ 2,250, 케이프투자증권 2,190~2,260, KTB투자증권 2,190~2,240 등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현지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6일(화)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상원 출석

 ▲ 27일(수) = 북미정상회담(~28일)·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하원 출석

 ▲ 28일(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미국 4분기 GDP 발표

 ▲ 1일(금) = 한국 2월 수출·중국 2월 차이신 제조업 지수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 KTB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