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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총인구 15억에 중산층만 7억에 육박하는 중국을~~~ 난 여전히 미국이 간이 부었다고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뒤끝이 있고 결코 잊지 않는다...!!!

 

 

 [뉴욕마감] '美中 최종담판 기대' 9주 연속 랠리... 24년래 최장...                     

 

 

 

 그 광군절이라면 모를까, 블랙프라이데이는 별 기대 안한다...!!! 우리 경제/산업하고는 별 관련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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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 시니카, 결국 물건 팔아주는 능력이 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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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독배라고...?/ 21세기는 물건 사주는 놈이 왕이라니깐... 방위비 띁어가는 놈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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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이번주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주 연속 오르며 약 24년만에 최장 랠리 기록을 경신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다음달말 양국 정상의 최종 담판으로 종결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181.18포인트(0.70%) 오른 2만6031.8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전체로도 상승 마감하며 9주 연속 랠리 기록을 세웠다. 1995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79포인트(0.64%) 오른 2792.67을 기록했다. 기술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67.84포인트(0.91%) 오른 7527.54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역시 9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2009년 5월 이후 약 10년만의 최장 기록이다. 대형 기술주 그룹인 'FAANG'(페이스북·아마존 · 애플 · 넷플릭스 · 알파벳)도 이날 모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겸 무역협상 대표로 워싱턴을 방문한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난다는 소식이 미중 무역전쟁이 일단락될 것이란 기대감을 부추겼다.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큰 진전을 이뤄냈다"며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류 부총리도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힘을 보탰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다음달말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담에선 장기간 이어온 미중 무역협상의 최종 타결이 시도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났을 때 더 큰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매우 흥미로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면 양국간 3월1일까지로 정했던 휴전기간을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3월2일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던 대중 추가 관세의 부과를 잠정 보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협상은 진전됐다"면서도 "그러나 몇 가지 매우 큰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신중론을 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더 진전시키기 위해 중국과의 협상을 이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과 라이트하이저 대표, 류 부총리 등을 대표로 하는 미중 협상단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중간 합의문 성격의 MOU(양해각서) 초안 작성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이어갔다.

 MOU 초안은 기술이전 강요, 사이버 절도, 지식재산권, 환율, 농업, 비관세 장벽 등 6개 분야로 나눠 작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이 매년 대두, 옥수수, 밀 등 미국산 농산물 300억달러(약 34조원) 어치를 비롯해 총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입한다는 내용도 초안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달러화는 약세였다.

 

 오후 5시1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 대비 0.08% 내린 96.54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금값은 올랐다.

 

 같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 대비 0.22% 오른 온스당 1330.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국제유가는 혼조세였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11센트(0.19%) 오른 57.07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4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7센트(0.25%) 내린 66.90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