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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GPMC 주력은 바이오(Bio)주인데 반년이상 "셀트 3인방"으로 재미를 못보고 있는 중... JP모건 컨퍼런스...?? 차라리 CES 2019 삼전이 낫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셀트리온그룹의 신성장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 정진 회장, JP모건 컨퍼런스서 신성장 동력 공개...

 - 그룹 제2도약 이끌 바이오시밀러 및 케미컬의약품 중장기비전 설명...

 

 

 

 

 

 ( 최근 1개월/3개월간 셀트리온의 일봉 그래프 )  

 

 

 

 

 

 

 

 ( 최근 1개월/3개월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일봉 그래프 ) 

 

 

 

 

 

 ( 최근 1개월/3개월간 셀트리온제약의 일봉 그래프 ) 

 

 서 정진 셀트리온 (216,000원 상승2000 0.9%)그룹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셀트리온 그룹의 주요 사업계획 및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을 공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자들에게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다. 셀트리온그룹은 2010년부터 이 행사에 참가해왔으며, 올해 최초로 높은 경쟁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배정되는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유럽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램시마 피하주사 제형)가 도약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램시마SC 허가 후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직판 시스템을 완성해 셀트리온그룹을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2위 규모 제약시장인 중국에서 바이오 및 케미컬의약품 사업 본격화 계획도 밝혔다.

 

 서 회장은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상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해 합작법인 설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가 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하지 못했던 중국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가 등을 통한 환자 접근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앞서 2017년 5월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램시마 임상시험(IND)을 승인받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중국에서 해외 기업 바이오시밀러가 임상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다.  

 서 회장은 케미컬의약품 사업 진출 중요성도 피력했다. 그는 "케미컬의약품 시장은 약 1000조원 규모로 전 세계 제약시장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며 "케미컬의약품 생산을 위해 2015년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을 준공했으며 에이즈 치료제를 중심으로 시장성있는 케미컬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첫 케미컬의약품인 에이즈치료제 '테믹시스'도 미국 FDA로부터 허가 받았고, 국제조달 시장 공급자로도 선정되어 올해 케미컬의약품 분야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新기술 보고 투자종목 발굴"... CES서 금맥 캐는 애널들...                     

 삼성증권 등 주요社 참가... 올핸 車 담당 애널들도 동행...
 "자율차 신기술 대거 쏟아져... 완성차 반등 기회 올 것" 분석도...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9’가 한창인 가운데 증권사 리서치센터들도 현지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CES에서 발표되는 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각 증권사들은 정보기술(IT)담당을 비롯해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 애널리스트들을 현지에 보내 앞으로 증시에서 각광받을 종목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해 CES에 애널리스트 2명을 파견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떠오른 자동차담당과 IT담당 애널리스트가 CES를 찾았다. 지난 8일 개막한 CES는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대부분 증권사도 현지에 관련 분야 연구원들을 보냈다.

 현 장을 둘러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CES의 최대 주인공으로 자율주행차를 꼽았다. 대부분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파견 명단에 IT업종 애널리스트와 더불어 자동차업종 애널리스트들이 포함된 이유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에는 IT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을 함께하는 업체가 많아 CES가 자동차 관련 신기술을 선보이는 경연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지난해 전시회에선 다양한 신기술을 개별적으로 소개했다면 이번 CES에선 대부분 업체가 구체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부진한 실적을 냈던 완성차 업체들의 반등을 엿볼 수 있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임은영 삼성증권 자동차담당 책임연구위원은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등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같은 친환경차량 생산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앞다퉈 내놨다”며 “각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지원정책에 힘입어 완성차 기업 실적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기업 가운데선 현대모비스, 만도 등 ‘능동형 운전자보조장치(ADAS)’ 부품 업체들에 주목할 만하다는 전망도 있었다. 이종욱 삼성증권 IT담당 책임연구원은 “ADAS는 무인자동차 이전의 자율주행 단계에서 활용되는 기술”이라며 “한국 기업 가운데선 ADAS 부품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지 분위기를 전하는 증권사 리포트도 쏟아졌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ES 2019 Live’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TV는 8K 해상도 제품이 출품됐고,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도 판매가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며 “올해 CES는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현실을 보여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