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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하여튼 경제 문외한 연준의장 파월에 어설픈 보호무역주의자 트럼프때문에 미 경제 맛탱이 갈끼다...!!!

 

 

 미국 두 수장들 - 경제 문외한 연준의장에 반시장주의자 또라이 트럼프에~~~

 http://blog.daum.net/samsongeko/7325

 

 문제의 중심에 반시장주의자 트럼프와 경제 문외한 연준의장이 있다는 생각뿐...

 http://blog.daum.net/samsongeko/7350

 

 둘이 손발을 좀 맞추던가... 한 놈은 여전한 신자본주의 미몽에 한 놈은 보호무역주의 한다하지~~~

 http://blog.daum.net/samsongeko/7574

 

 

 

 [뉴욕마감]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비둘기 파월에 급등... 다우, 3.29%↑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전날 애플 쇼크에 급락했던 3대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완화) 발언과 12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룻 만에 3~4%대 급등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746.94포인트(3.29%) 상승한 2만3433.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텔(6.14%), 캐터필러(5.46%), 보잉(5.20%)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장중 최대 800포인트 이상 치솟기도 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84.05포인트(3.43%) 오른 2531.94로 장을 끝냈다. 기술(4.40%), 통신서비스(4.06%), 재료업종(3.91%) 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738.86으로 전일대비 275.35포인트(4.26%) 올랐다. 페이스북(4.71%), 아마존(5.01%), 애플(4.27%), 넷플릭스(9.72%), 알파벳(5.13%) 등 대형 기술주의 FAANG 종목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장초반부터 12월 고용지표 호조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 등 2가지 호재에 랠리를 펼쳤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31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의 증가폭이며, 시장전망치 17만6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지난달 3.7%에서 3.9%로 올랐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대비 3.2% 상승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다.

 미국의 고용시장은 이에 따라 99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월평균 신규취업자수는 22만명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최대를 ㅣ기록했다. 여기에 파월 의장이 이날 시장이 기대하던 통화긴축 속도조절 발언을 내놓으면서 3대 지수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서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연준은 경제가 어떻게 진전될지를 보면서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며 "항상 그렇듯이 미리 정해진 정책경로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보유자산(대차대조표) 축소가 시장 불안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만일 문제가 된다면 정책변경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이 사실상 통화긴축정책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며 그동안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를 우려해왔던 시장은 환호했다.

 12월 고용지표 호조가 경제둔화 공포를 완화하면서 보잉, 캐터필러 등 수출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넷플릭스와 인텔을 필두로 기술업종이 이날 4.4%나 치솟으면서 주요 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애플은 지난 2일 지난해 12월말 마감한 2019회계연도 1분기 매출가이던스를 하향, 전날 9.96% 급락하며 미 증시를 넘어 전세계 증시를 충격에 빠뜨렸다. 애플은 이날 하루 만에 4% 이상 급등했다.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7~8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대비 15.99% 하락한 21.3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