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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주말 장고 결론... 금융당국, 삼바를 상폐시키고 그 셀트리온과 합병시킨다...!!!

 

 '삼바' 분식회계 후폭풍.. 국내 바이오산업 '휘청'

 - 당국 '무혐의' 1년 반 만에 정반대 결론...

 - 업계 잇단 '정책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한국 경쟁력 세계 26위.. 2년새 두계단 ↓

 - UAE, 한국 추월.. 중국·대만 턱밑 추격...

 

 삼성바이로직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 이후 바이오 산업계에 후폭풍이 일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가 재감리에서 1차 감리 때의 판단을 뒤집은 데 대해 산업계는 물론 해외투자자 등도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바이오 산업계는 ‘정책 리스크’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이미 ‘무혐의’ 처리한 사안을 1년 반 만에 재감리를 벌여 정반대의 결론을 내렸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이 제기된다. 앞서 진웅섭 전 금감원장은 지난해 초 삼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처리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를 담당한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삼바 상장 과정에서 특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종결했다. 그러나 1년여 뒤 갑자기 결론이 바뀌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제리코캐피털자산운용 조시 레스닉 설립자 겸 파트너 매니저는 지난 5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 규제기관이 지난 2016년 내린 결정을 철회하려는 행동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금융 규제기관이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결정을 완전히 뒤집는 것은 처음 본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용한 (회계) 방법론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2016년 해당 기업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금감원이 이미 끝난 일을 지금에 와서 되돌리려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업계는 금감원의 모호한 기준과 말 바꾸기, 정부의 갑작스런 ‘규제 철퇴’ 등 잇단 정책 리스크로 잔뜩 움츠러들고 있다. 글로벌 경쟁에 모든 것을 쏟아붓기도 바쁜 시간에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할 수 있는 시점에 대해 금감원이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않았다”며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문제를 두고 어느 날 갑자기 부도덕한 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다”고 밝혔다.

 

 바이오사업을 키우겠다고 선언한 정부가 돌연 규제 문제로 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은 잇달아 성과를 내면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금융당국의 징계로 막 걸음마를 뗀 바이오산업에 치명상을 입힐 위기라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월드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경쟁력은 2016년보다 두 단계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4위였던 아랍에미리트(UAE)가 올해 두 단계 올라서 우리를 앞질렀고, 중국과 대만은 27위로 우리나라를 추격하고 있다.

 

 업계는 속도 경쟁에 좌우되는 바이오가 지금과 같은 규제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에 따라잡히는 건 시간문제 라고 지적한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이 꼼짝없이 당할 정도면 다른 기업들은 오죽하겠냐는 공포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야성적인 투자’를 하라는 정부의 당부는 공허할 뿐이다”고 말했다.

 

 

11월 14일 종가 33만4500원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부터 거래정지됐다.

 

 거래정지 된 삼성바이오, 증권가는 ‘ETF 지수 제외’ 촉각...                     

 - 삼성바이오 매매정지된 채 편출시, ETF 운용 제한 발생...

 

 지난 15일 거래정지가 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코스피200 등 지수에서 제외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당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정지’로 인한 문제는 없지만, ‘거래정지된 상태에서 코스피200을 비롯한 지수에서 편출될 경우’ 시장에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의 거래정지가 장기화될 경우, 코스피200 등 지수에서 제외할지를 논의할 수 있다”며

 

 “삼성바이오가 매매 정지 상태로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엔 따져봐야 할 점이 많다”고 밝혔다. ETF 전문가인 전균 삼성증권 이사 역시 “삼성바이오가 거래정지 한다고 해서 당장 ETF의 괴리율(순자산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 문제가 크게 부각된다고 볼 순 없다”면서도 “다만 거래정지 상태에서, 삼성바이오가 지수에서 편출될 경우 문제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선 삼성바이오가 거래정지된 상태에서 지수에서 편출될 경우, ‘ETF 운용’에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코스피200 등 한국거래소 대표 지수에 속하는 종목들은 수개월 단위로 조금씩 조정되는데, 삼성바이오는 거래정지로 인해 아예 장내에선 매매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지수에서 명목상 종목명이 빠져도, 실제 ETF 운용사들의 포트폴리오 비중에서 바로 제외하긴 어렵게 된다. ‘코스피200에 어떤 종목이 신규로 진입하고 기존 종목 중 몇 개가 이탈하냐’에 따라 삼성바이오의 비중이 현재 0.7%에서 0.5%가 될 수도 있고, 1%로 변경될 수도 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비중 상 변화가 발생하면 업계에선 괴리율 위험을 없애기 위해 종목을 조절하게 되는데, 최악의 경우엔 ‘지수 종목 정기변경’에 의해 새롭게 편입돼야 할 종목이 삼성바이오 비중으로 인해 미편입될 수도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지난 2016년 실질심사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뒤, 이후 관리종목으로도 지정되면서 바로 코스피200에서 편출된 적이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가 되는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삼성바이오에 비해 시총 규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에 코스피200에 편입되면서 문제가 크진 않았다”며 “편출 당시에도 나머지 종목들 비중을 조절해 괴리율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거래정지’ 자체가 당장 ETF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주식형 ETF는 새롭게 설정할 때, 거래정지된 종목을 제외하고 담거나 거래정지된 종목의 가치(거래정지되기 전날인 지난 14일 종가기준)만큼을 현금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TF의 ‘환매’ 역시 주식 현물을 내놓는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펀드런(투자자들의 대규모 환매 요청)’ 우려가 있는 일반 펀드와도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반펀드는 환매 요청이 들어오면, ETF와 달리 그만큼의 현금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팔지 못하는 삼성바이오 대신 다른 종목’을 매각해서 현금을 만들어야 한다.

 

 이 경우 삼성바이오의 일반펀드 내 포트폴리오 비중이 의도치 않게 높아져, 펀드 수익률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의 거래정지가 장기화될 경우, 코스피200 이나 바이오 업종 지수 등에서 ‘지수 대표성’ 문제 역시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오늘 장중 7개 SNS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야기와 그 이미 떠난 셀트리온과의 합병이야기가 나오네요~~~ 나… 원.. 참. 그 삼바와 셀트리온을 합병시켜 글로벌 1위 다국적 바이오시밀러 회사나 만들지~~~~ 주요 전문가들의 바이오 홀대와는 달리 GI/GPMC는 바이오에 집중중~~~^^ 게코인터내셔널(GI) 재경팀 회사계정 “셀트리온 2인방"으로 홀딩중이고~~^^ 고객계정도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을 3:7 비율로 보유중이고요~~~ 장기대박계획(LMOI)은 주계좌 바이오니아를 빼고 인트론바이오로, 부계좌도 제노레이를 빼고 레고켐바이오로 교체매매 했다는 문자가 들어와 있고요~~~ 회색늑대님은 다시 중소형 바이오주에 집중중이고~~~ 게코(Gekko)의 초단기대박계획(MOAI)은 1구간(09~11)에서 핸디소프트를 털고 액션스퀘어로 갈아탔고요~~^^ GI/GPMC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게코(Gek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