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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내가 시진핑이라면 미국채 다 던져 미국이 원하는대로 해준다...!!!

 

 

 중국, 3개월 연속 미 국채 매도..보유액 14개월래 최저...

  

  

 

 

 

 중국이 지난 8월까지 3개월 연속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14개월만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미국 관세폭탄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미 국채 매도는 중국 입장에서 마땅한 대체 투자처가 없어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재무부가 16일 발표한 지난 8월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전달 대비 59억달러 줄어든 1조 1651억달러에 달했다. 지난 7월 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추가 매도로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월 한달간 매도 규모 59억달러는 7월(77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 일각에선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보복 카드로 미 국채 카드를 남겨두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하지만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미 국채 매도에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그는지난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미국 국채를 보유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결정하면 다른 매수자가 있다"며 "중국이 이런 결정을 하면 매우 비싼 비용을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4월에도 "전 세계에 미 국채를 구매할 많은 투자자들이 있다"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 명희 한국은행 베이징사무소장도 "중국 입장에서도 미 국채를 내던지고 그 돈을 운용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미 국채 대규모 매도 가능성을 낮게 봤다. 중국 인터넷 매체 화얼제젠원도 러시아는 미국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미 국채를 내던지고 황금을 사들이고 있지만 중국은 보유 외환 규모가 3조달러 이상으로 덩치가 크고 미국과 긴밀한 교역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 각도에서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미 국채 매도는 위안화 절하를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매도하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9월 말 기준 3조870억달러로 전월보다 227억달러 감소했다. 예상치 50억달러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6∼7월 두 달 연속 증가 추세였다가 8월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9월에는 감소 폭이 확대됐다.

 

 자오칭밍(赵慶明) 중국금융선물거래소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 절하가 자본유출 압력을 가하면서 보유 외환과 미 국채 보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왕춘잉(王春英) 대변인은 "환율과 자산가격 변동에 따라 보유 외환이 줄었을 뿐 외환보유액은 향후 변동을 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다음으로 미 국채를 많이 보유한 일본도 8월에 56억달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기준 미 국채 보유 규모가 1조 299억달러로 2011년 10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본은 미 국채를 사고 파는 등 일관된 매도나 매입 패턴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184억달러어치를 팔아 최근 6년래 최저치로 줄었지만 7월엔 51억달러 늘렸고, 8월에 다시 줄인 것이다.

 

 중국과 일본이 지난 8월 미 국채를 가장 많은 판 국가에 오른 반면 브라질은 181억달러를 추가 매입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가로 떠올랐다. 8월말 현재 3178억달러를 보유해 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 3위 미 국채 보유국에 올랐다.

  

 

 

 이 상황에서 만약 중국이 엿먹으라고 미국채를 던진다면~~?? 그러고 있는지도 모른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