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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문제의 중심에 반시장주의자 트럼프와 경제 문외한 연준의장이 있다는 생각뿐.,.

 

 

 [월가시각]"음산한 10월이라는 점을 잊지마라"

 

 31년 전인 1987년 10월 19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2.6% 폭락했다. 역사상 최대의 일간 하락폭이었다.

 

 이른바 ‘블랙먼데이’다.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 31주년 되는 날에 혼조세를 보였다. 기업실적은 호조를 이어갔지만,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다. 월가전문가들은 채권금리 상승, 미중간 무역전쟁 등 지속되는 악재들과, 기업실적 개선 등 강한 펀더멘털이 격돌하는 가운데 증시가 방향성을 찾으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4.89포인트(0.3%) 상승한 2만5444.34를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4% 오르며 4주 만에 처음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포인트(0.04%) 떨어진 2767.78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0.0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6.11포인트(0.5%) 하락한 7449.03으로 마감했다. 한주간 0.6% 떨어졌다.

 마크 로웬가트 이트레이드 부사장은 "주택지표 부진이 오늘 증시를 약간 끌어내렸다"며 "10월은 큰 상승과 하락이 금방 사라질 수 있는 음산한 달이라는 점을 잊지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세와 약세간, 강한 펀더멘털과 지속되는 이슈들간 격전이 펼쳐지고 있다“며 ”시장이 방향을 찾으려고 하는 가운데 우리는 일부 바닥다지기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렉 영 FTSE러셀 매니징 이사는 "지난 18일 증시 급락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3분기 실적시즌이 신고점까지 증시를 끌어올릴 만큼 충분할지를 의심하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실적성장이 내년에 둔화되고, 이자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인정한다"며 "역사적으로 이는 증시에 훌륭한 재료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세장이 정점에 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경제둔화와 매파(통화긴축)적인 연방준비제도를 향후 투자자들이 조심스런 자세를 견지해야할 이유들로 꼽았다. 퀀시 크로스비 프루덴셜파이낸셜 최고시장전략가는 "경제의 토대는 여전히 견고하고, 기업실적도 여전히 양호하다"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회복하지는 않고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마감]뉴욕증시, 실적호조·지표부진에 혼조... 다우, 0.3%↑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기업실적은 호조를 보였지만,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4.89포인트(0.3%) 상승한 2만5444.34를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4% 오르며 4주 만에 처음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포인트(0.04%) 떨어진 2767.78로 장을 끝냈다. 필수소비재업종(2.3%)이 올랐지만 헬스(-1%), 임의소비재(-0.9%), 에너지(-0.8%( 등이 이를 상쇄했다. 주간으로는 0.0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6.11포인트(0.5%) 하락한 7449.03으로 마감했다. 넷플릭스(-4%), 아마존(-0.4%), 페이스북(-0.6%) 등이 하락했다. 한주간 0.6% 떨어졌다. 이날은 31년 전인 1987년 다우지수가 역사상 최대인 22.6%나 폭락한 '블랙먼데이'가 발생했던 날이다.

 이날 기업실적은 호조를 보였고, 주요 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인 P&G는 강한 미용제품 판매에 힘입어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8.8% 급등했다. 2008년 10월 28일 이후 일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3.8%), 페이팔(9.4%), 스케처스(13.8%) 등도 전날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이날까지 S&P500 기업의 15%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3%기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채금리 상승, 지정학적 긴장, 글로벌 경제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이날 발표된 국내외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미국의 9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3.4% 줄어든 515만채를 기록했다. 시장전망치인 529만채를 밑돌았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5%로 시장전망치 6.6%를 하회했다. 다행히 중국 고위 당국자들의 증시 지지발언에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예산안을 둘러싼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로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4시 3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2% 떨어진 95.69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977% 오른 1.1510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경제금융 위원이 이탈리아 경제정책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산안을 둘러싼 이탈리아 정부와 EU간 갈등완화에 나서면서다.

 유가는 중국의 원유수요 증가지표에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7센트(0.7%) 상승한 69.1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3.1% 떨어졌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9센트(0.6%) 오른 79.78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8% 내렸다.

 세계 최대의 원유수입국 중국의 원유수요 증가추이가 원유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9월 원유정제량은 하루 1249만배럴로 증가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살해 의혹을 둘러싼 미국과 사우디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유가 상승을 도왔다.

 금값은 달러약세와 증시혼조 속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달러(0.1%) 하락한 1229.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값은 등락을 거듭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3% 하락했다. 금값은 주간으로는 0.6% 올랐다. 3주 연속 상승했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0.3% 상승한 14.65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3% 올랐다. 
 

 

 

 미국 두 수장들 - 경제 문외한 연준의장에 반시장주의자 또라이 트럼프에~~~

 http://blog.daum.net/samsongeko/7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