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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국민연금, 게코(Gekko)와 GPMC한테 맡기라니깐이~~~

 

 

 뭐하는 놈들인지... 그 KOSPI 가 이 정도면 코스닥은 한 주도 없겠군...!!!

 http://blog.daum.net/samsongeko/7103

 

 

 

 국민연금,상반기 수익률 0.9% 그쳐... 하반기 손실전환...

 

 올해 상반기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수익률이 0.9%에 그쳤다. 국내주식 투자 부문에서 5% 이상 손실을 입은 게 상반기 부진한 성과를 거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국내주식 수익률은 벤치마크(비교 대상)인 코스피를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기금운용본부의 인력 이탈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하반기 국민연금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을 가능성이 높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 전체 수익률은 0.90%로 지난해 연간 수익률(7.26%)보다 크게 떨어졌다. 국내 주식시장 조정이 국민연금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6월 말 국내 주식 수익률은 -5.30%로 1개월 전인 5월 말(-1.18%)보다 크게 악화됐다. 국내주식의 운용 손실이 커지면서 전체 기금 수익률도 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이다. 하반기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 터키 외환위기 등 악재로 조정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국민연금 수익률이 손실로 전환했을 공산이 크다.

 

 특히 국내주식 운용 성적이 시장보다 부진한 점은 국민연금에 적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실제 올 상반기 국민연금 기금의 국내주식 수익률은 시장보다 1.09%포인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해외주식(4.47%)과 해외채권(3.25%) 대체투자(4.89%)에서 선방하며 기금 수익률의 마이너스 전환을 방어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커지고 업종별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며 "CIO(최고운용책임자)인 기금운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의 장기 공석이 수익률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638조4760억원이다.

 

 이 중 전체의 19.5%인 124조7370억원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