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DAQ, 셀트 3인방 급등하는 줄... 좋았다 말았다...!!!

 

 

 [마감]코스닥, 중국발 반도체 우려에 상승폭 제한... 860p선 탈환 실패...

  

 

 ( 최근 3개월간 KOSDAQ 일봉그래프 )       

  

 

  

 [GPMC - LMOI 주계좌] 

 

 

 

 ( 최근 1개월간 녹십자랩셀의 일봉 그래프 )

 

  [GPMC - LMOI 부계좌] 

 

 

 

 ( 최근 1개월간 안트로젠의 일봉 그래프 ) 

 

 

 

 무역분쟁 완화에도 외국인 1744억원 순매도... 
 제약바이오 상승 주도... 네이처셀, 차바이오텍 반등... 
 싸이월드 매각 소식에 데코앤이 상한가...

 

 코스닥 지수가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도 중국발 반도체 이슈에 눌려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최근 바이오주 폭락을 이끌었던 차바이오텍(085660)과 네이처셀(007390)은 반등에 성공했고,

 

 데코앤이(017680)가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에게 매각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5포인트(0.60%) 오른 858.8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3대 지수의 강한 반등으로 장초반 1% 가까이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로 상승폭이 줄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744억원은 순매도했다. 이에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48억원 168억원을 순매수했다. 순매도로 장을 출발했던 기관은 오후 2시 이후 순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상승폭을 키우진 못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빨간불로 장을 마감했다.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업종이 3% 이상 상승했다. 종이·목재, 오락문화, 통신장비, 의료 정밀기기, 디지털 컨텐츠, 제약, 기타서비스 등이 1% 이상 오름폭을 나타냈다. 반면, 인터넷, 비금속,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등이 파란불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고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CMG제약(058820)이 전일 대비 14% 이상 상승했고 선택적 망막치료제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루트로닉(085370)도 7% 이상 뛰었다. 지난주주 거듭된 악재로 바이오주 폭락을 이끌었던 네이처셀(007390)과 차바이오텍(085660)이 각각 10%, 3%씩 반등에 성공했다.  

 

 개별종목 별로는 

 

 데코앤이(017680)가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에게 매각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데코앤이의 최대주주인 키위미디어그룹은 데코앤이 주식 550만주를 주당 2000원씩 총 110억원에 전 대표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키위미디어그룹(012170)도 상승했다. 전 대표는 주식 양수 후 데코앤이의 지분 5.99%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미세먼지 최대 수혜주로 꼽힌 하츠(066130)가 상승했고, 에스에프씨(112240)는 11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납입 기대감에 급등했다. 삼화콘덴서(001820)는 전날 주력 상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가격 인상 여파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테크(178780), 디엠씨(101000),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썸에이지(208640)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3218만주, 거래대금은 5조7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없이 379개 종목은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