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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I-장기대박계획

[공지]Dog코의 분석 - 2년만에 다시 게제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전략]롤러코스터 탄 1월 마지막 증시... 2월 증시 전망은... 

 - 삼성전자 액면가 5000원→100원으로 분할... KRX300 구성종목 발표...

 

 1월 마지막 날 증시는 삼성전자의 액면분할과 KRX300 구성종목 발표 소식에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문가들은 1월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단기 조정이 있을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2월에도 우상향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삼성전자,'국민주' 변신... 개인, 코스피서 8000억 순매수

 

 =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5%) 내린 2566.46에 마감했다. 2550대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2590대까지 오르다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등락을 반복했다. 장 초반 삼성전자가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나누는 50대 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대 급등하자 코스피는 상승 전환해 한때 1%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삼성전자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지자 다시 하락 반전한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개인이 지탱했다. 외국인이 6637억원, 기관이 1847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796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추락을 막았다. 특히 삼성전자에 개인 매수가 몰렸다. 개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 7036억원을 사모았다. 반면 외국인은 6155억원, 기관은 1132억원 팔아치웠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하면 250만원 수준이던 주가는 5만원으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거래량이 증가해 유동성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장 중 8% 넘게 주가가 오르며 270만원을 회복했다.

 

 오후 들어서는 상승 폭이 줄어 전날보다 0.20%(5000원) 오른 249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 일거래량(24만5691주)의 5배 수준인 128만3751주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2월 증시 전망은 엇갈렸다.

 

 이 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 달 상승률로 따져봤을 때 결코 낮지 않은 수준"이라며 "언제든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월 한달 동안 미국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 흐름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이 찾아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1월보다 상승 속도가 더딜 수 있지만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망도 있다. 이 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우상향하던 1월 코스피 흐름이 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1월보다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원화강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주식들의 투자심리 위축이 여전하지만 실적이나 업황 전망은 나쁘지 않다"면서 "반도체가 바닥에서 탈출하는 형태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코스닥, KRX300 수혜주를 찾아라

 

 = 한국거래소가 전날 장 마감 후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인 KRX300 구성종목을 발표하면서 주목받지 못했던 수혜주 발굴에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달 5일 지수 출범에 앞서 구성종목을 발표하면서 개별 종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운용사들의 종목 편출입을 고려해 구성종목을 미리 밝혔다고 설명했다.

 신통합지수 발표를 앞두고 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는 우상향하는 흐름을 이어왔다.

 

 미리 선반영된 호재에 오히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315,700원 상승10900 -3.3%)은 전날보다 3.34% 하락했고 신라젠 (105,900원 상승4200 -3.8%)은 3.81%, 바이로메드 (267,000원 상승23300 -8.0%)는 8.03% 내렸다. KRX300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티슈진(Reg.S) (56,500원 상승3000 -5.0%)펄어비스 (251,200원 상승3200 -1.3%)는 각각 5.04%, 1.2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기존 코스피200이나 코스닥150 지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KRX300에 포함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RX300 구성 종목 가운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은 총 56개다. 코스피에서는 경동나비엔과 광주은행, 다우기술 등 54개 종목이, 코스닥에서는 다우데이타와 NICE평가종목이 그렇다.

 김 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대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돼 있지만 이번 KRX300지수에서 빠진 종목들은 앞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KRX300 구성종목은 코스피 종목 237개, 코스닥 종목 68개로 구성됐다. 전체 증시에서 KRX300 구성종목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84.7%로 코스피200 커버리지 비율인 90%보다는 낮다.

 

 

 

 오늘은 첫 날이니 새벽에 올린 삼전 액면분할에 대한 논평으로 시작합니다...

 

 제 오랜 투자가 지인들이 즐비한 다음(Daum) 블로거(Bloger)들은 아실 겁니다... 제가 이 주장을 2010년 봄에 한 것을 말입니다... 네이버와 모네타 블로거들이야 최근에 개설했으니 잘 모를 것이고 말입니다...

 

 제가 그 당시 삼전의 액면분할을 주장한 이유는 1000p~2000p 박스권에 머물던 KOSPI가 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 투자가들의 더욱 참여 유도를 통한 유동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에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결정을 무엇을 의미하는 겁니까...

 

 한국 증시가 대중화를 떠나 선진화를 이루려면 그 연기금의 대폭적인 주식 투자 참여와 채권투자 위주에서 벗어난 기관화 장세가 더욱 진전되어야 하는데, 이제서와 아니 조만간 노키아나 소니화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가 이제서야 그 외국인및 기관들이 빠져나갈 수 있게 국내 개인투자가들의 삼전 투자 권유를 추진한다...???

 

 이건 이제 3000p에 육박하고 있는 국내 증시에 악재입니다... 전 삼성전자와 셀트리온및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개인투자가들 참여를 반대합니다... 지수 견인및 국내 증시의 선진화에 기여하는 지수 견인 시가총액 1위주들의 액면분할은 절대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말입니다... 굳이 참전이 아니더래도 개인투자가들인 개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많습니다...

 

 이건 무슨 수작인지... 저는 어제 결정이 삼성전자의 가까운 미래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마침 금융위원회가 어제 혼합금융그룹에 대한 내부 통제및 규제 강화 방안을 내놓네요...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전의 물량이 시장에 대거 출회될 것이라고 보는데, 이것을 위한 사전 포석인가요...??? 지난해 연말 외국계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매도 리포트들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들은 현재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삼전에 대한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이들은 조만간 삼전을 대거 처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증권업계 분석가들이 안이하게 보고 있는데, 이것은 정책 당국자들 이상으로 너무 안이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작금의 상황에서 이 재용씨가 결정한 것인지 내부 삼전 주요 최고재무책임자들이 결정한 것인지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을 결정했네요... 시기가 적절치 않으며 전 어제 이 소식을 듣고 바로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 잘 나가던 미래산업이 액면 100원까리 주식이 되면서 결국 잡주화되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건 어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시기가 적절치 않네요... 이 재용씨가 구속구감되어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를 국민주화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