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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I-장기대박계획

[Free? Pre 본운용 - 2주째]녹십자랩셀 +90.7%, 한화제 +16.1%...

 

 

 현재 장기대박계획(LMOI) 예비운용/Pre-본운용을 시작한 지난9월초이후 10주가 지났습니다..

 전체적인 계좌수익률은 +706.2%(기준원금 지수 100대비 806.19 기록중)입니다...    

  

 1개월 시세그래프

 

 ( 최근 1개월간 녹십자랩셀의 일봉그래프 )

   

 이번주는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매수한 위 종목을 수요일 오전장에 평균매도가 63500원에 매도한 것이 첫번째 거래/매매입니다... 지난주 평균매수가 33300원에 매수한 것은 +50% 먹고 팔았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다시 평균매수가 53100원에 매수하여 추가 +20% 정도를 거두어들이면서 끝낸겁니다...  분할해서 나누어 거두어 들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보령메디앙스라는 중국시장관련주로 갈아탔다가 달리는 말을 옮긴 것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다시 탄 것이니깐 말입니다... 총 +90.7%중 붕뜬 3050원은 보령메디앙스의 지난주 +15%로 거두어들였으니깐 실제적인 총수익률은 +100%가 넘어가네요... 3개월내내 주장했습니다... 당분간 바이오(Bio)말고 수익률 나올데 없다고요...

 

 다시한번 정정합니다... 앞으로 1년간도 3년간도 KOSDAQ 1000p/3000p 시대에 진입하는데 이 제약/바이오/u-헬스케어관련주를 빼놓고 다른데서 이 업종만큼 수익률 나올데 없습니다...  어제는 다시 바이오(Bio) 급폭등중...입니다... 이번엔 시밀러가 아니고 줄기세포와 유전자 진단업체들입니다...  

 

 1개월 시세그래프

 

  ( 최근 1개월간 한국화장품제조의 일봉그래프 )  

 

  아무튼 수요일 녹십자랩셀을 처분하고 다시 중국시장관련주에 들어갔습니다... 그 화장품중 선도주라고 생각한 한국화장품제조로 말입니다... 그리고 목요일을 보내고 금요일을 맞이했는데 다시 바이오주가 급등하네요... 이번에도 말입니다... 어제 장중 3구간(오후1시~오후3시)에서 새롭게 구성된 GPMC 산본센터(Sanbon TC) 트레이딩팀에게 장중 (+)권으로 전환되면 알아서 매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확하게 장중 55450원에 전부 매도하고 클리어시켜놨더군요... 너무 충실히 따라 약간 고지식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에서 주식투자실전 거래/매매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그냥 흘려보내고 싶은 날 말입니다... 어제가 딱 그날이였습니다^^

 

 

 

 어제 장중 세 개의 블로그(Blog)와는 달리 추가로 관리중인 7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그림과 멘트입니다...

 

 "장 상황을 이 지도로 표현하면 좀 어페가 있을까요...?? 삼국시대이후 중국 5호16국시대 중국지도입니다.. 중소형IT/기술주들을 한족으로 주요 바이오 업종내 업태별 종목들을 난립하는 5호족의 중국대륙 경략 상황으로 말입니다... 시밀러, u-혤스케어, 줄기세포, 유전자진단, 보톡스/안과 기타등등은 5호족으로의 비유 말입니다...

 

 중국시장관련주들은 한족처럼 다시 소외주화하네요^^" 이것으로 이번주 주간마감 정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용어해설]

 

 기회비용(opportunity cost , 機會費用)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우리는 늘 선택의 문제에 직면한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한 것의 가치를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기로 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5교시에 영어 단어 시험을 보겠다고 한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점심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영어 단어 공부를 한다면 축구를 포기해야 하고, 이럴 경우 영어 단어 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겠지만 축구를 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만족은 포기해야 한다. 이때 포기한 축구에서 얻을 수 있는 만족을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실의 선택은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단순한 것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다.

 

 점심시간에 영어 단어 공부 대신 축구를 하는 거 말고도 농구를 할 수도 있고, 음악 감상, 산책, 낮잠 자기 등을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영어 단어 공부를 위해 포기한 모든 대안을 기회비용으로 생각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기회비용이란 포기한 수많은 대안 중에서 가장 가치가 큰 한 가지 활동의 가치만을 의미한다.

 

 포기한 대안 중에서 축구를 했을 때의 만족이 가장 크다면 축구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만족만이 기회비용이 되는 것이다.

 

 매몰비용(sunk cost, 埋沒費用)

 

사람들은 종종 매몰 비용 때문에 비합리적 선택을 한다. 매몰 비용이란 지불하고 난 뒤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다. 이미 지불한 매몰 비용은 선택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아니므로 선택할 때 고려해서는 안 된다. 합리적 선택을 하려면 선택으로 인해 새롭게 발생하는 비용과 편익만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어 5천만 원을 들여 농작물을 키운 농부가 있다.

 

  이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는데 1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그런데 농작물값 폭락으로 시장에 모두 팔아도 단지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실망한 농부는 농작물 수확을 아예 포기해 버렸다. 이 농부의 선택은 합리적일까? 결과적으로 말하면 농부의 선택은 비합리적이었다. 농부는 수확을 포기함으로써 5천만 원의 손실을 봤다. 만약 농작물을 수확해서 팔았다면 손실이 4천만 원으로 줄었을 것이다.

 

 잘못된 선택을 한 이유는 비용과 편익을 계산할때 선택 시점 이전에 농작물 재배에 들어간 매몰 비용 5천만 원을 비용에 포함했기 때문이다. 이 농부가 합리적이라면 선택 시점부터 들어가는 수확 비용 1천만 원과 시장에서 벌어들일 수 있는 편익 2천만 원만 계산하여 농작물 수확을 선택하고, 합리적 선택으로 손실을 1천만 원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미 실행중인 사업이나 정책에 의해 사용된 비용 때문에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이미 써 버리고 회수할 수 없는 비용에 대해서 고려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A라는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기 위한 1단계 마케팅에서 비용을 사용했는데, 효과가 없어 다시 B라는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기로 했다면,

 

 B제품 마케팅 계획에서는 A제품 마케팅에 사용한 비용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이전 사업에서 이미 지출한 비용은 그냥 손실로 처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