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 올해 신라젠이상으로 제게 깊은 상처를 주네요...

 

 

 [마감]코스닥 785p선 뚫어... 10년만에 최고치 경신...

  

 

 

 ( 최근 1개월간 엠지메드의 일봉그래프 )  

 

 

 

 하루만에 1%대 반등.. 신라젠 30% 올라 상한가...

 
 코스닥 지수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1%대 반등하며 785선을 뚫었다. 수급은 약했으나 시가총액 3위인 신라젠(215600)이 상한가를 기록한 점 등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7포인트, 1.22% 오른 785.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7년 11월 7일 794.08을 기록한 이후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수급은 그리 탄탄하지 않았다. 외국인만 794억원 가량을 순매수했을 뿐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329억원, 13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희비도 갈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068270), 티슈진,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신라젠(215600)이 30% 가량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상승했다. 서울반도체(046890), 나노스(151910)도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서비스가 1%대 하락한 가운데 건설, 운송,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업종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섬유의류가 4%대 상승했고 음식료 담배도 2%대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1%대 상승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신라젠이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하여 에이프로젠 H&G, 엑시콘도 +18%이상 급등했다... 여기에 지엔코, 에스엔피월드, 한스바이오메드도 +15%이상 급등을 연출하면서 여전히 바이오주 강세가 이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8억2484만9000줄, 거래대금은 6조5132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2개 종목이 하락했다. 12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