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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증권이야기

다섯번째 영화, KOSDAQ... 난 "빅 거래"(Big Trade)라 부르고 있다...!!

 

 

 

 

 작전 ( 2009년 )

 The Scam

 출연 : 박 용하, 김 민정, 박 희순, 김 무열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
 전직 조폭 황종구 일당에게 엮여 600억 주식작전에 도전하다!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의 강현수(박 용하),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된다. 그는 독기를 품고, 수년의 독학으로 이제 실력을 갖춘 프로 개미가 되어 마침내 작전주 하나를 추격해 한번에 수천 만원을 손에 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가 건드린 것은 전직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가 작업중인 작전주였다. 몰매를 맞으며 납치된 현수는 되려 황종구의 작전을 망친 남다른 능력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헤비급 작전에 엮이게 된다. 초짜 현수와는 달리, 이번 작전에 가담한 작전 멤버들은 대한민국 경제를 돌리는 거물급 프로들!

 
 오랜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DGS홀딩스를 차려 주식작전 세계에 뛰어든 황종구(박희순),
 탈세를 원하는 졸부, 비자금을 축적한 정치인 등 상류층의 자산뿐만 아니라 비밀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유서연(김민정),
 서진에셋에서 높은 실적으로 승진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전계 특급 에이스 조민형(김무열),

 그리고 작전의 시발점인 대산토건의 대주주 박창주 까지 최고의 멤버가 구성되었다.

 

 이들이 벌릴 판은 부실한 건설 회사 대산토건. 작전의 최고 죽이는 아이템이라는 ‘환경 기술’을 이용해, ‘수질 개선 박테리아 연구‘ 를 하고 있는 ‘한결 벤처’에 투자, 유서연의 고객 중 한 명이자, 굴리는 돈이 왠만한 기업보다 커 ‘마산창투’라 불리우는 완벽한 쩐주의 돈을 미끼로, 대산토건 주식을 사들인다.

 

 여기에 쪽집게 분석으로 유명한 언론 스타 김승범의 여론 몰이와 검은 머리 외국인 브라이언 최를 통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며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눈 먼 개미들의 돈을 쓸어모으기 시작한다. 대박을 눈 앞에 둔 시점, 너무나 완벽하게 진행되는 작전! 작전멤버들간의 쫓고 쫓기는 또 다른 물밑 작전이 시작되는데..


 대한민국 돈이 움직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이 시작된다.

 

 

 

 작전 作戰 (Scam)
 [명사]
 1.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나 방법을 강구함.
 2. <군사>군사적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행하는 전투, 수색, 행군, 보급 따위의 조치나 방법.
 3. <경제>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유가 증권의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이득을 취하는 행위. ≒시세 조작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업 인수및 합병과 우회상장의 부작용없이 2000년 초반의 그 닷컴(.com) 열풍에 준하는 광풍을 코스닥(KOSDAQ) 시장에 말이다... 현재 난 그 2000년대 초반의 3000p가 넘어가던 시절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그 당시와는 달리 진정한 개인투자가인들인 개미(Ant)들의 시대를 열수 있는 방법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