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거미 김정환의
2010주식 대상승의 시작
지은이 : 김 정환 출판사 :밸류앤북스
2010년 다시 2000포인트를 찍는다!
<39세 100억 젊은 주식 부자의 이기는 투자법>의 저자, 김정환. 그가 말하는 대상승장의 모든 것
2004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7000만 원을 150억 원으로 2만%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신화적인 존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정환. 2008년 <39세 100억 젊은 주식 부자의 이기는 투자법>을 펴낸 그는 이 책에서 또 한번 그의 투자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2010년 다시 2000포인트를 찍으며, 무서운 대상승장이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향후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왜 대상승장이 될 수밖에 없으며, 대상승장은 어떻게 펼쳐지고, 앞으로 시작될 대상승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저자만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는 대승상장의 주원인으로 사상 최대의 유동성을 손꼽는다. 유동성의 힘이 미칠 영향 등 주식의 거시적인 흐름 외에도 책의 뒷부분에 추천종목을 실어놓아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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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정환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자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단 한 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으며 7000만 원을 150억 원으로 2만%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신화적인 존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투자.위탁 운영하는 자금이 700억 원에 달해 웬만한 중소 자산운용사 규모와 맞먹는다.
개인 카페(http://cafe.naver.com/richnrisk.cafe)를 통해 정확한 시장분석과 종목추천으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생방송에서 실시간 계좌공개를 함으로써 증권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또한 카페 회원들과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단순히 수익만을 위한 투자를 넘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진정한 가치투자의 길을 제시하고도 있다. 부화뇌동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이미지가 담긴 ‘슈퍼개미’ 대신, 거미줄을 펴놓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거미야말로 김정환식 가치투자와 닮았다며
‘슈퍼거미’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Stanford AMP)을 수료했다. 애드캡슐 부사장, e삼성 China 부장을 거쳐 eSKetch(SK 조인트 벤처) 대표를 역임했고, 삼천리자전거의 대주주였으며, 현재 자산관리 및 재무?투자컨설팅 전문회사인 밸류25 대표로 제작하고 있다.
MBC 뉴스후, 머니투데이, 한국경제TV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삼성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에서 강의했고 매일경제, 매경이코노미, 신동아, 이코노미플러스, 한국경제신문 등과 인터뷰 및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39세 100억 젊은 주식 부자의 이기는 투자법≫과 ≪한국의 작전세력들≫이 있다.
한국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표방한 밸류25는 자산관리와 재무.투자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2009년 6월에는 LIG투자증권과 업무제휴를 통해 밸류VIP센터를 오픈하여 본격적인 주식투자 및 컨설팅 사업에 돌입했다.
프롤로그_2010, 주식 대상승장이 시작된다
들어가며_막무가내형 비관론에 귀를 닫아라
1장_세계 2위 경제대국 대한민국에 투자하라
숫자보다 사람에 주목하라|대한민국의 성장형 DNA|세계 2위 경제대국 대한민국에 투자하라
2장_IMF 때보다 더 폭락해버린 주가
경상수지 적자의 진실|IMF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외환보유고|100% 이하의 부채비율|마지노선 이하로 추락한 주가
3장_저축은행 하나 망하지 않은 대한민국 금융
금융강국으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위기 이전으로 회복된 금융지표|경이적인 수준의 낮은 연체율|카드대란이 길러준 내공|외국인들이 눈독 들이는 대한민국 금융
4장_대상승은 이미 시작됐다
전망의 핵심은 심리|미래를 알고 싶다면 과거를 들여다보라|이번엔 다르다? 이번 위기도 역시 다르지 않다|약세장은 22개월 뒤면 끝났다|2010년, 다시 2000을 찍는다|더욱 빨라진 위기 대처 능력|여전히 저평가된 대한민국 PER|지금은 대상승의 초반 시기
5장_사상 최대의 돈이 풀린다
사상 최대의 돈이 풀린다|금융위기 극복의 관건은 유동성|전례 없는 즉각적인 국제공조의 위력|대한민국에게 유동성은 보너스다
6장_유동성 장세는 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 기업의 돈이 돌고 있다|본격적인 유동성 장세는 시작도 안 했다|돈이 빠져나갔는데도 시장은 상승했다|본격적인 유동성 장세는 이제부터다|금리인상은 호재다
7장_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려든다
외국인들의 돈이 몰려온다|FTSE보다 더 센 놈이 기다리고 있다|외국인의 장기 매수 사이클이 시작됐다|국내투자금, 왕들의 귀환|아시아로 몰려오는 돈
에필로그_이보다 더 기대될 수 없다
부록_대상승장 투자유망 종목
2만% 수익률, 700억 투자자산,
6년간 단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은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자
김정환이 앞으로 펼쳐질 대상승장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혀놓은 책이다.
저자는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비관론자들에 맞서 V자반등을 주장하며 무서우리만치 정확한 시장전망을 통해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었다.
최근 국내 최초로 생방송에서 실시간 계좌공개를 통해 다시 한 번 탁월한 실력을 입증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왜 더 이상 폭락장은 없는지, 왜 대상승장이 올 수밖에 없는지, 대상승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자신의 뛰어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승장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시장을 정확히 전망한 슈퍼개미 김정환의 대상승장에 대한 모든 것
2008년 가을,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습격했다. 대공황 이후 가장 끔찍한 경기침체와 주가하락이 발생했고 전 세계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 아수라장 속에서 대한민국은 당장이라도 망할 것만 같았고, 제2의 IMF가 온다며 다들 두려움에 떨었다.
‘V자반등’을 주장한 저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2만%의 수익률에다, 대공황 이후 가장 심한 폭락장이었던 2008년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저자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매장 당했고, 수익률은커녕 검증조차 안 된 인터넷논객들이 전 국민의 우상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주가는 800, 700이 아닌 500포인트 대까지 떨어지리라는 그들의 주장이 시장을 지배했다.
그러나 시장은 정반대로 펼쳐졌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비관론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나라 안팎으로 ‘더블 딥(double dip, 이중침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다. 지금의 주가지수나 경제지표는 모두 착시현상일 뿐, 경제는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과연 더블 딥이 올 것인가? 주가는 다시 하락할 것인가?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자인 저자는 앞으로 더블 딥이 아니라 대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것도 무서운 상승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단언한다. 금융위기 이후 저자는 V자반등을 주장하며, 2009년 내내 조정과 하락만을 주장한 대다수 비관론자들에 맞서
무서우리만치 정확한 시장전망을 통해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었다. 개인 카페를 통해 그간 꾸준히 계좌공개를 해온 저자는 최근 국내 최초로 생방송에서 실시간 계좌공개를 함으로써 다시 한 번 탁월한 실력을 입증하며 증권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또한 카페 회원들과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단순히 수익만을 위한 투자를 넘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진정한 가치투자의 길을 제시하고도 있다.
2004년 이후 6년간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으며 7000만 원을 150억 원으로 2만%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신화적인 존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왜 대상승장이 될 수밖에 없으며,
대상승장은 어떻게 펼쳐지고, 앞으로 시작될 대상승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더 이상의 폭락은 없다
피터 린치는 “지난 70년간 주식시장이 다른 어떤 투자 대상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오는 동안 10% 이상 급락한 적이 40번이나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40번의 하락 중에서 13번은 주가가 33% 이상 추락한 무시무시한 급락이었다.
이번 금융위기 때 미국을 포함한 웬만한 시장은 50%가 넘는 폭락을 했으니 이번 금융위기도 피터 린치가 말한 무시무시한 급락장 가운데 하나였다. 폭락의 강도와 속도를 보면 사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폭락장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평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무시무시한 급락장의 한복판에 서 있는 셈이다.
대공황 이후 100년 만의 위기라는 게 허튼소리가 아니다.
그러나 피터 린치는 매번 찾아오는 하락장은 주식투자를 그만둬야 할 때가 아니라 우량 주식을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 금융위기 역시 ‘100년 만에 찾아온 대바겐세일 기간’이었다.
저자는 과거 수많은 약세장을 연구해보면 더 이상의 폭락장은 없다고 단언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약세장을 대개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지는 상황’으로 정의하고,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약세장은 1926년 이후 모두 13번이다. 그리고 그간의 약세장이 지속된 기간은 평균 22개월이다.
이번 금융위기는 다우지수 기준 2007년 10월의 최고점 이후 25개월이 지나고 있는 상태다. 약세장은 이미 마감된 것이다.
1980년대 이후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위기를 연구해도 다시 폭락장이 오지 않는다는 답을 얻는다. 1980년대 후반의 블랙먼데이 위기와 1990년대 후반의 아시아 외환위기를 살펴보면 각국의 주가가 최저점을 찍고 다시 이전 고점을 회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7개월이다.
이번 금융위기 때 우리나라의 최저점은 2008년 10월이었다. 따라서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17개월 후가 되는 2010년 3월이면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회복하게 된다. 물론 이번 하락은 앞의 블랙먼데이나 아시아 외환위기 때보다 하락폭이 깊었기 때문에 전고점을 회복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위기 극복을 실현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늦어도 2010년에는 2000대를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EPS 증가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12개월 예상PER은 OECD 최저 수준이다.
IMF 사태를 불러일으킨 3대 주범인 경상수지, 외환보유고, 부채비율을 봐도 전혀 이상이 없다. 경상수지는 400억 달러 이상의 사상 최대치를 앞두고 있고, 외환보유고도 2600억 달러가 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며, 우리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100% 이하로 지극히 안정된 상태다.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서브프라임 연체율이 40%대로 치솟은 상태고 미국의 파산한 금융기관이 100곳이 넘는다. 그러나 우리나라 가계의 연체율은 1%도 안 되는 경이적인 수준이고, 지방의 저축은행 하나 망하지 않을 정도로 대한민국 금융기관들은 뛰어난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는 도대체 안 좋은 지표를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좋은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도 깜짝 놀랄 정도가 아니라 까무러칠 정도로 좋다.
저자는 금융위기 당시 우리나라 시장이 폭락한 것은 위기에 지나치게 민감해 과도한 폭락을 보인 것일 뿐, 경제 여건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금융위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체력은 훨씬 더 강력해졌다고 강조한다. IMF 외환위기와 카드대란의 학습효과를 통해
그 어떤 나라보다 위기관리에 투철한 대한민국에 다시 더블 딥이 올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2010, 주식 대상승장이 시작된다
저자가 대상승장을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이번 상승장의 핵심은 유동성이다. 무엇보다 사상 유례가 없는 엄청난 유동성이 집행됐다. 제대로 집계가 안 될 정도의 막대한 돈이 풀렸다. IMF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영국 BBC의 계산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1년간 세계 각국이 풀어놓은 구제금융액이 10.8조 달러로 추산된다.
게다가 9월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회의에서는 앞으로 5조 달러 이상을 더 풀겠다고 재확인했다. 실로 어마어마한 액수다. 게다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나라들이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유동성 회전에 부채질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유동성 정책 역시 사상 유례가 없는 국제공조에 힘입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공황 당시에는 4년이 다 되도록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국제공조는커녕 무역전쟁으로 세계 교역금액이 60%나 감소했다.
이번 금융위기와 판박이나 다름없는 1990년대 일본의 장기불황도 유동성 정책이 집행된 것은 8년이나 지나서였고, 그 결과는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장기불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금융위기는 G20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협조를 한 덕분에, 가장 강력한 유동성 정책이 집행되고 있고 그 결과 전 세계적인 V자반등이 이루어지게 됐다.
그런데 저자는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 선진국들과 달리 경제에 별 문제가 없었던 우리나라는 이번 유동성 정책에 최대 수혜국이 될 것이며,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시장 등을 통한 자산가격이 먼저 상승하면서 경제가 좋아지는,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대상승장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요한 건 아직 유동성 장세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2009년 상반기의 상승 랠리는 유동성 장세를 기대하는 ‘심리적인 유동성 장세’였을 뿐 실질적으로 주식시장에 돈이 몰려 상승하는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는 이제부터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실제로 MMF는 급격히 감소했는데도 고객예탁금은 정체하고, 적립식펀드는 계속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기관투자자들 역시 매도세로 일관하는 등 2009년 대한민국 주식시장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았고, 대신 돈은 은행으로 몰려갔다. 주식시장에 돈이 몰려들지 않았으니 유동성 장세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실적 장세도 아니다. 일부 기업들이 놀라운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이제 제자리를 찾았을 뿐이다.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릴 때야 비로소 실적 장세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금융위기 이후 시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었던 근거는 외국인과 환율이었다. 외국인의 매매와 환율변동이 저자의 예상대로 이루어지면서 지금과 같은 장세가 형성된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저자는 여전히 외국인의 매매형태를 중심으로 수급의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998년 이후 외국인들의 5~6년여에 걸친 매수에 이어 2005년 적립식펀드 붐을 타고 우리나라 증시는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다. 그런데 지금 다시 그와 같은 패턴이 반복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훨씬 거대한 유동성이 몰려들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다. 즉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는 이제부터며, 지금은 대상승의 초반임을 저자가 거듭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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