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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참고서

(확인)그 GPMC 기술팀들이 주로 보는 책들입니다...

 

 

 2012년, 주식에서의 대박을 꿈꾸며 투자 종목을 찾고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상승 종목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적 분석 분야의 전문가 마틴 프링의 저서 『실전 종목 발굴 기법』 이 드디어 국내에도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장의 추세를 예측하고, 시황에 관계없이 가장 유망한 종목을 고르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주도업종의 변화 시점과 수익 확률이 높은 종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하향식 접근법을 사용하며, 각 업종의 순환 사이클을 분석하여 주추세의 방향을 예측한다.

 

 또, 다양한 시장의 모습을 나타내는 수십 개의 실전 차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곧바로 응용할 수 있게 만들며, 추세 반전을 미리 포착하고 수많은 종목을 빠르게 스캔하는데 유용한 기술적 도구들까지 소개하므로 그야말로 '종목 발굴 기법의 바이블'이라 하겠다.

 매도신호 뒤에는 대체로 공매도기회가 이어지지만, 매수신호 뒤에는 매매 기회 대신 밀집이나 휩소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한데, 만약 휩소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역추세 방향에서 형성된다는 것이다.

 

 단기 매수할 종목을 찾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살펴보고 있다면, 주요 강세장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공매도할 종목을 찾는다면 살펴보고 있는 종목이 주요 약세장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4장 평활 장기 모멘텀 중에서

 급등 종목을 초기에 잡아내는 실전 기술을 익혀라!

 종목 발굴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마틴은 상대강도의 개념을 설명한다. 이는 상대강도가 우량 종목을 골라내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주식 한 종목, 한 업종 또는 전체 시장 간의 관계를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인 상대강도 역시 주가와 마찬가지로 추세를 갖고 움직인다.

 

 그리고 주가가 아닌 상대강도선의 추세를 살폈을 때 우량주 선정에 훨씬 효과적인 이유는, 만약 주가가 상승해도 상대강도선이 하락하고 있다면 그 종목보다 더 나은 투자 종목이 존재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상대강도와 주가에서 동반 돌파 또는 이탈이 일어나면 추세는 반전하거나 횡보세로 바뀐다는 점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변화하므로 언제나 휩소에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상대강도는 주가의 기술적 약세나 강세가 심화될지 약화될지 여부를 미리 경고하며, 이러한 상대강도의 추세를 통해 가장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고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실적이 나쁜 종목을 피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적 분석의 결점이라면, 어떤 지표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 투자자들은 나름의 보완책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평활 장기 모멘텀 지표를 산출해 주추세 곡선을 그리는 방법이다.

 

 평활 장기 모멘텀 지표는 모멘텀 지표에 비해 서서히 움직여 균형 있는 주가 전망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추세가 상승국면으로 갈지 하락국면으로 갈지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그 예로 저자는 36/15/9 스토캐스틱과 지수의 폭넓은 등락을 잘 반영하는 추세 편차를 제시한다.

 매매의 성패는 주추세 방향의 파악 여부에 달려있다

 상승종목 발굴을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또 다른 개념은 주추세이다. 각 투자자가 어떠한 기간을 두고 거래하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지표의 종류가 달라지겠지만, 그 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주추세의 방향과 성숙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한다.

 

 그렇다면 왜 단기 트레이더까지도 주추세를 파악해야만 할까?

 

 그것은 주추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지 않는 종목이 없으며, 중단기추세의 규모와 신뢰도는 전적으로 주추세의 방향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즉, 현재 시점에서 매수해야 할지, 아니면 조정을 기다렸다가 그 다음 돌파 시 매수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장기적인 매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바로 주추세의 방향이다.

 이 책의 최종 목표는 시황에 상관없이 급등 종목을 남보다 먼저 발굴, 선점하는 기술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비단 주식뿐만 아니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야가 생겼음을 깨닫을 것이다.

 

 이제 당신이 거래하기 원하는 업종에서 유망 종목을 골라 고수익의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

 

 

 

 ▶실전투자의 비밀(김 형준)

 ▶차트의 기술(김 정환)

 ▶심리투자법칙(알렉산더 엘더)

 ▶일목균형표 1, 2(일목산인)

 ▶초보자를 위한 주가 차트 보는 법(김 정환)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에드윈 르페브르)

 ▶실전 종목 발굴 기법(마틴 프링)

 ▶실전 증권사관학교 X파일(장 진영)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알렉산더 앨더)

 ▶대시세 종목의 비밀(장 진영)

 ▶주식 매매하는 법(제시 리버모어)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존 볼린저)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앨런 팔리) 

 

 b.s - 위 파란색으로 굵게 칠한 책들은 그 기본적 분석의 질적분석을 주로 하는

 정보투자가 게코(Gekko)도 보거나 빌려본 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