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아래는 이번달에 휴가지로 가지고 내려가신 사장님이 보신다는 책입니다... 이번달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을 다시 보신다고 그러셨는데, 사장님 머리속에는 혁명가 전 봉준과 개혁가 김 옥균씨네요^^
전 냉장고 뒤져^^ 허기짐부터 해결했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 속은 괜찮으세요??"라고 전화드렸더니... "속 뒤집혔다. 대법원 판결때문에..." 이러시네요^^ "이번달 녹두꽃 다시 본다."이러셨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8
b.s - 아래 기사들은 제가 올리는 것인데, 사장님이 지시한 것이고요... "정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든 지역화폐든 내수 경기는 관심없는것 같으니, 이 재명 대통령 당선될때까지는 견디시라고 이것들 신청하시라고해... 블로그에 관련글 올려라..." 이러셨고요...
1년에 정부에서 한번 주는 근로장려금 기사입니다... 오늘부터 전국적인 신청 받는다네요^^ 요령은 우선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하셔야 근로장려금 연동 신청 가능하담니다...
사장님은 이번달에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소득부터 어마어마한 2024년도분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세금으로 머리좀 아프실듯요^^ 뭐 1년내내 세금으로 GI 법무팀내 세무사님과 세무법인과 씨름하신다는 회사내 동향은 늘상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희 사장님은 성실(^^) 납부자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세달만에 또 뵙네요^^ 오늘 전국민들은 아래 세 가지에 관심이 있겠네요^^ 저두 저희 팀원들도 본사 직원들도 회사차원 배려에 유심 전부 교체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5
b.s - 이제 두 시간 남았네요^^ 사장님은 이 재명 키즈^^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어제는 하루종일 방콕했고, 다시 출근이네요... 오늘만 나갔다 오면 4박4일 황금연휴^^♡♡♡사장님 어제는 해외주식 3팀장님과 야근 안하신다고 했는데, 언제 블로그 들어오셨다 나가셨는지, 예약분 하나에 두 개의 블로그 관리용 글 저장되어 있고요^^ 오늘 "검색 키워드 지침"은 아직 없고요^^♡♡♡전 평촌에서 논현동으로 출근준비 합니다^^"
#주중초과근무
#검색키워드
#황금연휴
#블로그
#평촌
"출근중^^ 평촌(범계역)에서 회사 본사앞에 딱 도착하는 3030 좌석버스 타고요^^ 사장님이 올려주시고, 전 공유기 스마트폰으로 사이버 근무^^ 오늘만 근무하면 다시 긴 주말모드^^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사진은 인천국제공항^^ 기상^^ 어제 친구들과 불금보내고요^^ 쇼핑, 두 남자들 만나 영화/식사, 클럽까지, 홍대 근처에서요^^ 친구가 지 남친과 소개팅남까지 데리고나와서 30대 초반 청춘 네명들, 광란의 밤^^ 보냈네요~~♡♡♡사장님은 어제 장마감후 가족들과 봄 나들이 떠나셨고요^^ 일단 장모님이 계신 대구 계명대학교 근처로 내려가셨네요^^ 오늘 부산 농심호텔의 "허심청"등 동래온천 관광 시작하실듯요^^♡♡♡전 일단 아침부터 먹고요^^ 배고파, 일어났네요~~"
#주말초과근무
#계명대학교
#농심호텔
#허심청
#온천
"이번 황금연휴에도 일본 오시카, 도코, 후쿠오카등 일본여행이 많네요^^ 홍콩/상해, 베트남 하노이도 보이고요^^ 우리 사장님은 임진왜란 첫 함락지^^ 동래읍성과 부산온천 가시고요^^ 역시 광복 80주년 기념 봄나들이 여행, 아이템으로 최고~~ 제가 사장님을 존경하는 이유^^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김 장하 선생 만난 고 노 무현 전 대통령… "수줍고 다소곳했다"
노 무현 전 대통령이 최근 화제의 인물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스승 김장하 선생과 만난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경남은 자사 제작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의 재개봉을 기념해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 보좌역이었던 김성진씨 인터뷰 장면을 공개했다.
김씨는 노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김장하 선생을 만나려 했으나 그가 만남에 응하지 않을 것을 예상해 기습적으로 찾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분이 약속을 정하면 피하실 거고, 만나자고 해도 나오시지 않을 거니까 좀 기습적으로 남성당 한약방으로 쳐들어가는 방식"을 택했다며 "피할 수 없도록 그날 자리에 계시다는 걸 알고 그냥 들이닥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분(김장하 선생)도 역시 참 대단한 분이신 게, 별다른 말씀에 사족을 안 달고 '기왕 오셨으니까 앉으시죠. 차나 한잔하고 가시죠'(라고 했다) 흔히 말하는 뭐, 놀람이나 호들갑 이런 게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김장하 선생을 만난 날 노 전 대통령을 떠올리며
"평소에 노무현 대통령이 대화할 때 자기의 의견이나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면 한 2~30분 정도 그냥 쭉 간다. 그날따라 수줍어한다 해야 하나? 좀 다소곳하고 착한 모습이랄까? 그날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그는 "약속을 마치고 갈 때도 (노 대통령께서) '아, 성진씨, 진짜 좋은 사람 만났다. 사람을 만나러 가면 항상 가르치고 훈수 두고 잘난 체하고 장광설을 늘어놓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너무 좋은 분을 만난 것 같다. 참 좋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시대의 어른께서 국민들 속에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분이 좋은 분을 알아보시고 대면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어른이 큰 어른 만나러 가셨네요"
"노무현 이름만 나와도 눈물이 난다" "세계관 통합" "두 어른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요지를 낭독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스승'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그의 삶을 다룬 '어른 김장하'는 지난 10일 재개봉했으며, 각종 OTT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김장하 선생은 사법시험 합격 후 찾아온 문 권한대행에게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갚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아라"고 말했다.
김 선생은 경남 진주에서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며 39살이던 1983년 진주에 세운 명신고등학교를 1991년 국가에 헌납했다. 또 1천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건넸다.
노컷뉴스 최 영주 기자
[현장영상]"사회에 갚겠다"던 문 형배의 눈물… '대한국민' 향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제가 결혼할 때 다짐한 게 있습니다. 평균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되겠다. 근데 국민 평균 재산을 넘어선 것 같아서, 제가 좀 반성하고 있습니다."
2019년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문형배 당시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말입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재산 공개 과정에서 당시 밝혀진 그의 총재산은 6억 7천만 원가량. 3억 남짓인 가구당 평균 재산을 넘어서 부끄럽다는 취지였습니다.
그가 이처럼 평생 청렴함을 지키며 묵묵히 법관의 길을 걸어온 데엔 어린 시절 경남 지역 독지가 김장하 선생의 후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갓 사법고시를 합격해 인사를 드리러 간 자리에서
"내가 아니라 사회에 갚으라"던 선생의 말을 평생 잊지 않았던 청년의 마지막 재판은, 우리 민주주의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역사적인 판결로 평가 받게 됐습니다.
윤 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마친 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 주신 경찰 기동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헌법연구관, 사무처 직원들께 감사한다"는 소회를 남겼습니다.
그가 인터넷에 남겨온 '착한 사람들을 위한 법 이야기'라는 블로그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평균 이내 보통의 삶을 살며 사회 곳곳에 따듯한 눈길을 주는 데 힘써온 문 대행. 6년 전 그의 김장하 선생 감사 인사 모습과 청문회 모습을 영상으로 모아 전해드립니다.
SBS 배 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