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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내 이야기했습니다... 시장에 맞서지마시라고요^^ 정상적인 우량주가 안 날라가는 시기에 정치인/정책 테마주가 대세라면 대응만 하면 됩니다.. 현재 가치/실적투자가 있습니까..??

 

현 장세및 시황은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답이고요... 대선관련 정책테마주를 중심으로 보시고요... 여전히 살아 있는 곳은 이곳입니다...

 

확실한 대선주자 이 재명 정책관련주 따라다니시라 했습니다... 현 아수라장에서 투자수익률 제고하고 싶다면요^^

 

주요 우선주들이 상한가치는걸보니 장질이 겁나 안좋은 징조고요^^ 삼성전자부터 우량한 정상주들은 장중 단타와 익일 스윙밖에는 답없네요...

 

 

이 재명 테마주 상지건설 10상째... 12거래일만에 +1378%... 인공지능(AI) 육성정책외 퓨리오사AI 본사 방문에 포바이포가 4상째인데 현재 꿩대신 닭잡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95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연습상황입니다...

 

여권은 상대할 주자가 없는지 한 덕수 권한대행 관련주가 몇 일전부터 급등중... 시공테크와 대한제당.... 아이스크림에듀도 관련주라... 김 문수, 안 철수, 한 동훈, 홍 준표 다 조용하고요...

 

확실한 대선주자 이 재명 정책관련주 따라다니시라 했습니다... 현 아수라장에서 투자수익률 제고하고 싶다면요^^ 그 부외계좌 신규고객 기준 24명은 +700%도 넘어갔고요...

 

주요 우선주들이 상한가치는걸보니 장질이 겁나 안좋은 징조고요^^ 삼성전자부터 우량한 정상주들은 장중 단타와 익일 스윙밖에는 답없네요...

 

 

제2의 오리엔트정공, 이 재명 테마주.. 상지건설 9상째.. 내일 10상도전.. 11거래일만에 +1060%.. 아하아 정말로 속씨리다.. 이제는 신(God)도 모를 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92

 

오늘도 상한가는 10개고요...

 

현 장세및 시황은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답이고요... 대선관련 정책테마주를 중심으로 보시고요... 여전히 살아 있는 곳은 이곳입니다...

 

오늘은 원격의료 테마가 장중내내 날아 다녔습니다... 어랩스 상한가에 인성정보 폭등,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급등에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가 연동되어 움직였고요...

 

이 재명관련주 상지건설 6상 찍은후 하루 거래정지, 해제후 다시 2연상... 총 8상째... 이번달만 +482%... 오늘 장중내내 열받으면서 거래/매매... 지휘/통제....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84

 

그간 36년 주식투자동안 최대로 잡아본 기록은 7상 1번, 5상 3번, 3상 12번, 연상은 안 세니 기억이 안 나고요^^ 제 투자역사상 기록깰 최대의 기회였는데, 이걸 놓치네요^^

 

이걸 2상에 팔아가지고서리...

두 가지 실책이 있습니다...

 

첫째로 동신건설/오리엔트정공에 집착하는 바람에 상지건설/계룡건설을 보지 못했다는 것... 둘째로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연습형이면서 어줍잖은 "마켓 타이밍 전술"을 전개했다는 것...

 

그냥 반토막 날 각오로 꺽일때까지 냅두면 될 것을 말입니다... '가는 놈이 더 간다.'는 진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람니다...

 

아하아... 상지건설 6상... 이 재명 캠프에 들어가는 재료 임 무영 사외이사를 놓쳤네요^^ GI 회사(자가)계정 +300% 넘어간 춘계운용 투자수익률에도 정말로 열받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64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연습분에서 지난주 금요일에 털었거든요^^ 2상에서 말입니다... 이게 6상을 가버리네요...

 

저도 다 잡는거 아니라고요^^ 잡은 종목보다 놓치는 종목이 더 많습니다... 오늘 계룡건설에서 +20% 더 먹었는데도, 정말로 속씨리네... 이곳은 집중(몰빵)투자입니다...

 

잘하면 하루에도 +30% 투자수익률 나고 1주일에 +100%도 가능하고요... 50거래일 이렇게 우상향 복리 증진하면 제가 목표로 하는 10주 +100% 연속 +100000%도 나오고요...

 

아직 이 경지에는 못 이른 겁니다...

 

하여튼 이 진보(?)정권 출현에 발맞추어 진정으로 없는 자들 만명 주식으로 종자돈 만들어주는 GI/GPMC 최대 역점 민생사업 1기 재도전 춘계에 시행해 앞으로 5년간 10기까지 완성합니다...

 

 

아래는 어제 개장전후 장중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도 춘계운용 본격화~~^^ 퓨리오사AI+일라이릴리^^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 그제이후 포바이포,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중 DSC만 빼고 그 자리에 엑스페릭스를 넣고 5:3:2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OCI홀딩스, OCI를 빼고 펩트론, 디앤디파마텍, 인벤티지랩을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은 춘계운용(2025.2~2025.5) 본격화~~~ 세종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동계(12.1~2.28) 참여신청 예비지인 24명 포함 주요 고객들 8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전 키다리스튜디오, 핑거스토리, 미스터블루를 수익실현후 빼고 계룡건설을 넣고 몰빵으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24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춘계운용(2025.3~2025.5) 본격화~~~^^ 장세는 선방중인데 종목은 난타전^^ 장기대박계획(LMOI) 4억8000만원(321억7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인벤티지랩, 에스엠씨지를 수익실현후 빼고 펩트론, 디앤디파마텍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48억원(53억1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한중엔시에스, 피아이이(수익실현)를 빼고 DS단석, 대진첨단소재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48억원(215억6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에스비비테크, 삼현(수익실현)을 빼고 딥마인드, 셀바스헬스케어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48억원(115억5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SAMG엔터, 스튜디오미르(수익실현)를 빼고 와이지엔터, 린드먼아시아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주간장 마지막 금요일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이 재명株, 한 동훈株, 김 문수株… 대선 테마주 불장난과 불구경...

더스쿠프 커버스토리 視리즈

정치 테마주 위험의 악순환 1편...

대선 앞두고 출렁이는 테마주...

우후죽순 생기는 정치인 테마주...

대선 주자부터 정책 관련주까지...

실적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주가...

국내 증시 부진에도 급등세 기록...

 

 

# 시장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주식시장이다. 시장의 변화가 테마주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정치 테마주다.

 

# 6월 3일 치러질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의 주가가 널을 뛰고 있다. 문제는 선거 때마다 기승을 부리는 정치 테마주를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국내 증시에 불고 있는 정치 테마주의 광풍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視리즈 정치 테마주 위험의 악순환 1편을 열어보자.

 

최악의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가 펼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소식을 접한 7일 국내 증시는 얼어붙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7% 폭락했고, 코스닥지수는 5.25% 하락했다.

 

찬바람은 기업까지 얼렸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2757개 종목 중 주가가 상승한 건 259개(9.4%)에 불과했다. 주가가 등락하지 않은 137개 종목을 제외하면 전체의 85.6%에 해당하는 236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주목할 점은 이런 와중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적지 않았단 점이다. 경남스틸, 꿈비, 에르코스, 상지건설, 태양금속 우선주, 평화홀딩스 등 17개 종목이었는데, 이중 13개 종목이 '정치 테마주'였다.

 

일례로, 한동훈 국민의힘 예비대선후보(전 대표·이하 대선후보)의 테마주로 불리는 태양금속 우선주와 태양금속의 주가는 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전 대구시장) 테마주인 경남스틸·휴맥스홀딩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전 대표) 테마주 상지건설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6월 3일 치러질 조기대선 기대감 때문인지 원티드랩, 꿈비, 윌비스, 아이비김영, 아이스크림에듀 등 저출생·일자리 테마주도 부진했던 시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비단 7일만이 아니다. 그 이후에도 정치 테마주는 연일 출렁이고 있다. 10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소식에 오텍의 주가가 장중 26.21%까지 치솟았다.

 

오텍은 특수차량 제조업체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 의원이 "저상버스를 많이 도입해야 한다"고 밝힌 말 한마디에 테마주로 묶였다. 정치 테마주가 정치인의 14년 전 발언까지 소환한 셈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테마주도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6.2%)를 제치고 3위(8.6%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그 결과, 관련주로 분류된 시공테크의 주가는 지난 14일 장중 27.38%까지 급등했고, 다음날인 15일엔 장중 -17.49%로 하락하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정치 테마주가 국내 증시의 불안 요소로 떠올랐다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참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실제로 대선에 출마할지는 미지수다. 지난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에 관한 가처분 신청을 전원 일치의견으로 인용하면서다. 헌법재판관 지명 후 정치권에서 떠오른 '한덕수 차출론'이 동력을 상실한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 이 재명 테마주

 

= 그렇다면 국내 증시를 들썩이게 만드는 정치 테마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많은 테마주를 양산한 것은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란 말이 회자될 만큼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테마주다.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는 종목은 20개가 넘는다. 동신건설, 상지건설, 시공테크,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에르코스, 코나아이, 크라우드윅스, 캠시스, CS, 프리엠스 등 관련 종목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다.

 

시장에선 이재명 테마주가 70개를 웃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이재명 테마주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는 건데, 그렇다고 특별한 호재나 관련성이 있는 건 아니다. 인맥으로 얽혀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올해(1월 2일~4월 17일) 들어 주가가 812.72 %(4755원→4만3400원) 치솟은 상지건설은 사외이사가 이 후보의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후보의 고향인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엔트정공은 이 후보가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했던 것이 부각하면서 올해에만 85.07 %(6630원→1만2270원)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김동연 대선후보(경기도지사)와 김경수 대선후보(전 경남도지사)의 테마주도 들썩이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SG글로벌은 김동연 후보의 고향인 충청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이유로 '김동연 테마주'로 불린다.

 

한국컴퓨터는 모회사 한국컴퓨터지주의 홍정환 대표가 김경수 후보와 서울대 동문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테마주에 합류했다. 정치 테마주로 엮이는 게 얼마나 허술한 이유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 한 동훈 테마주

 

= 이번엔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테마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먼저 한동훈 테마주다. 한동훈 테마주의 대장은 태양금속이다. 이 회사의 회장이 한동훈 후보와 같은 '청주 한씨氏'란 소문에 테마주에 편입됐다.

 

낯뜨거운 이유로 테마주가 됐지만 주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한 후보의 대선출마 가능성이 모락모락 피어오른 4일부터 태양금속의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양금속의 주가는 4일 28.27% 치솟은 데 이어 7일에도 상한가(29.88%)를 기록했다.

 

그 이후에도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9~11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대선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48.8%)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김문수 후보(10.9%)를 둘러싸고도 평화홀딩스, 평화산업을 필두로 대영포장, 세원물산, 옵티시트, 동일금속 등 10개가 넘는 테마주가 형성됐다.

 

대부분 회사의 본사가 김문수 후보의 고향인

 

경북 영천시 소재기업이라는 점과 회사 임원이 경북고나 서울대 동문이라는 게 테마주로 엮인 이유였다. 안철수 후보의 테마주인 써니전자와 안랩의 주가도 4월 들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정치 테마주는 6월 3일로 예정된 대선이 다가올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게 분명하다. 양당의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대선후보가 좁혀질수록 관련주에 베팅하는 투자자도 증가할 것이다.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널을 뛰는 정치 테마주를 이대로 모른척해도 괜찮은 걸까. 이 이야기는 視리즈 정치 테마주 위험의 악순환 2편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더스쿠프 강 서구 기자

 

 

“보름만에 +882%나 올랐어요”... 불기둥 솟은 정치테마주, 수익률 톱10 장악...

주가 급등 틈타 CB·BW 행사...

물량폭탄에 상승세 꺾이기도...

 

 

최근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국내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조기대선 국면에 정치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 대부분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린 덕분인데,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채권자 등의 투자금 회수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16일 동안 주가등락률 1~10위 중 9개가 정치테마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락률 1위를 기록한 상지건설은 ‘이재명 테마주’로 알려지며

 

보름 동안 주가가 무려 882% 상승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가 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까지 이곳 사외이사를 지낸 임무영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과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임 전 비서관이 퇴임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주가가 급등하자 회사 측은 유상증자 일정을 이달 말로 미루고 전환사채(CB)를 매도하는 등 이익 실현에 나섰다.

 

지난 2022년 120억원에 발행된 이 CB를 회사 측이 2023년 투자자로부터 132억원에 사들였는데, 이번 주가 급등을 기회로 재차 153억원에 매도하는 것이다.

 

이 CB를 투자자가 보통주 240만주로 전환할 경우 수백억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상장주식 수의 60%에 달하는 ‘물량 폭탄’이 터지는 만큼 주가는 대폭 하락할 전망이다.

 

등락률 2위를 기록한 에르코스는 이유식을 만드는 영유아식품 제조업체로, 저출산 관련 정책 테마주로 꼽힌다. 지난 보름 동안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가 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곳도 주가가 급등하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발행주식 수 대비 4.58% 규모의 CB를 보통주로 전환 청구하면서 최근 며칠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등락률 3위인 크라우드웍스 역시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며 보름 동안 주가가 164%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37억원을 매도하는 사이에 개인 투자자가 이곳 주식 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가

 

이 전 대표가 이끄는 ‘AI 강국 위원회’의 원외 부위원장으로 참여한 덕분이다. 그러자 기존 발행했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채권자가 만기 이전임에도 사채 취득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이외에도 최근 이 전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업 퓨리오사AI를 방문하자 협력사인 포바이포와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통령실이 이전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이곳에 공장을 보유한 유라테크와 공간정보기업인 카티스가 ‘세종시 테마주’로 불리며 급등했다.

 

범보수 대권 주자의 테마주도 주가등락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테크는 박기석 회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한덕수 총리와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함께 활동했으며, 평화홀딩스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향인 경북 영천에 자회사가 소재해 있다.

 

다만 평화홀딩스의 경우 지난 8일 돌연 계열사 평화씨엠비에 41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주가등락률 상위 10개 종목 중 정치테마주가 아닌 것은 엑시온그룹 하나 뿐이다. 이곳은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며 상장폐지 우려가 나왔으나 끝내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매일경제 김 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