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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I-장기대박계획

이번 구정명절 매제와 두 조카들이 좋아한다는 중국 음식 마라탕과 쏸라펀 확인...이상으로 아내부터 주변 여자들이 쓰고 있는 기초(색조)화장품을 묻는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 장비업계 대표이사로서

 

중국시장을 완전히 포기하고 요즘은 동남아으로 사업장 위치를 옮긴 매제... 몇 가지 심도있는 비지니스 사업 이야기를 한 적이 있고요... 요지는 제가 2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네요... 매제, 자금사정이 어려워져 말입니다...

 

내일부터 13개 지역증권방 소속 열세개 지역투자동호회원들 수백명의 포트폴리오를 책임지고 있는 네 제자들의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2024.3~2027.2)...

 

네번째 동계운용을 재개해야하는데

최악재가 터져가지고서리...

 

 

네이버 스토에서 판매 중인 쏸라펀 제품.

 

 

쏸라펀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유튜브에 올라왔다.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 중인 쏸라펀 제품들.

 

간만에 본 "쌍끌이 매수"에 제약/바이오(Bio)주의 날에 제 수석제자가 선택한 첫 업태는 2군 투자처인 화장품이였고요^^ 로봇/AI 차석제자도 오늘 반도체를 선택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28

 

오늘 양시장에서 개인들은 물린 물량들 다 던졌고요... 오늘 코스닥에서 2000억원이 넘는 개인 순매도라면 이건 코스피 기준으로 1조원이 넘은 순매도입니다... 내 말씀드렸습니다... 현주가대 위에 걸쳐 있는 개인투자가들의 물린 대규모 매물대 물량 다 나올때까지 주가 상승은 제한적입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강력한 모멘텀입니다... 오늘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2024.3~2027.2) 네번째 분기인 동계운용 시작은 했는데 말입니다... 2차전지/전기차와 엔터테인먼트 차석제자들은 1군 투자처에서 정석대로 골랐고요^^

 

 

[특집-후기]아내는 몸으로 고생하는 화장품쟁이 아는 오빠보다는 머리로 성과내는 증권쟁이 내 남자를 선택했다네요^^ 수많은 업체중에서 옥석이 가려진 업체의 주식에 집중하시라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0

 

[장마철-특집2]한국콜마와 코스맥스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만하면 개나 소나 할 수 있는게 국내외 화장품 사업이다... 수십만명이 접근중이지만 사업자체가 로또(Lotto)..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29

 

[장마철-특집1]이런, 미용기기와 화장품이 주력 제약/바이오(Bio)주보다 더 좋아보이니... 제가 아내에게 질투느끼는 지인 남자도 일본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28

 

 

아래는 1시간전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여전히 고혼진 쓰는 아내, 이자녹스에서 이니스프리로 바꾼 여동생, 설화수 쓰는 GI IR 실장, 후에서 더페이스샵으로 바꿨다는 GI 인터넷팀장, 미샤 쓴다는 산본아지트 여비서 남 채라양, 주력 제약/바이오(Bio)주들과 연관되어 있는 의료기기/화장품들은 대미 수출에 관세영향을 덜 받을까?? 일요일 오후 주요 상념입니다~~~ 게코(Gekko)"

 

 

[2025.1.2-단독]K뷰티, 美수입시장서 첫 1위… 강적 프랑스 제쳤다...

세계서 훨훨 K뷰티, 美도 엄지척...

작년 美 화장품수입 22%가 한국산… “가성비 최고” 소문, 2조원 넘게 팔려...

중소-인디 제품이 K뷰티 열풍 주도...

전체 수출액의 68%… 몸값도 쑥쑥...

 

 

한국 화장품이 미국에서만 지난해 2조 원어치 팔리면서 K-뷰티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23년까지 미국 화장품 시장을 장악했던 국가는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강력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가진 화장품 회사를 다수 갖고 있다. K-뷰티는 지난해 처음 미국 시장에서 프랑스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K-뷰티 열풍을 확인시켰다.

 

● 미국 내 한국 화장품 수입액 2조원...

 

1일 동아일보가 미국국제무역위원회(USITC) 데이터웹(Dataweb)을 통해

 

집계한 미국 내 화장품 수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미국에 수입된 한국 화장품은 14억516만 달러(약 2조680억 원)로 이미 2023년 연간 수입액(11억 달러)을 넘겼다.

 

11, 12월 실적이 남아 있지만 점유율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점유율 2위 국가인 프랑스(10억3215만 달러)와의 격차가 이미 4억 달러 가까이 나기 때문에 이를 뒤집기 어렵다는 것이다.

 

점유율 3위 캐나다(8억5397만 달러)와 2위인 프랑스의 격차(약 1억7818만 달러)보다 1위 한국과 2위 프랑스의 격차가 두 배로 크다. 지난해 미국 내 화장품 수입액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산이 전체의 22%를 차지했고

 

이어 프랑스(16.3%)와 캐나다(13.5%)순이다.

 

그동안 북미 뷰티 산업은 프랑스와 캐나다 두 나라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는데 지난해 초부터 K-뷰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K-뷰티는 약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93억 달러(약 13조5000억 원)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인 2021년 연간 수출액 92억 달러를 이미 뛰어넘었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날개 단 인디 화장품 브랜드 약진...

 

K-뷰티 열풍의 주역은 중소·인디 브랜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0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다.

 

이는 1∼9월 한국 화장품 전체 수출액(74억 달러)의 약 68%로 수출된 K-뷰티 제품 10개 중 7개가 중소·인디 브랜드 제품이었다. 이들 인디 브랜드는 쇼트폼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제품을 알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대박’을 냈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의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에서도 인디 브랜드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세럼, 토너 품목 100위 베스트 셀러 내에 한국산 제품이 각각 44개, 46개나 됐다.

 

에이피알, 아누아, 조선미녀, 티르티르, 브이티, 성분에디터 등 인디 브랜드가 만든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뷰티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의 기술·생산력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인디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자체 생산 시설이 없다.

 

이들은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같은 한국의 ODM 기업에 제조를 의뢰한다. 반도체 산업에 비유하면 인디 브랜드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회사,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셈이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지원에 주력한 ODM 기업들은 인디 브랜드의 제품 생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 인디 브랜드들은 제품력에 대한 걱정 없이 ODM 기업에 제조를 맡기고

 

콘셉트 기획, 마케팅, 홍보 등에 자신들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 한국콜마의 고객사는 2022년 2509곳에서 2023년 3147곳, 지난해에는 3776곳으로 늘었다.

 

K-뷰티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몸값이 비싸지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은 한국의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를 인수했다.

 

중소기업 M&A 자문사 MMP의 한만휘 이사는 “K-뷰티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고품질 성분, 다양한 제품군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성공한 인디 브랜드들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내고 있는데 다른 분야에서 이 정도 성과를 내기는 힘들어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매물로 나오면 관심을 보이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이 민아 기자

 

 

[2025.2.2]MZ세대서 ‘제2 마라탕’ 뜬다는데… 편의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이 ‘음식’

중국 음식 마라탕 이어 쏸라펀 주목...

‘쏸라펀 먹방’ ‘쏸라펀 후기’ 등 콘텐츠 인기...

편의점·이커머스 등서 쏸라펀 판매...

“이색적인 음식 즐기는 MZ세대 특징”

 

 

얼얼하고 매콤한 맛이 중독적인 중국 음식 ‘마라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쏸라펀’(酸辣粉)이 제2의 마라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고 매운 맛이 특징인 쏸라펀은 중국 현지에서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인데, 국내 편의점에 컵라면 형태로 들어와 쉽게 접할 수 있다.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쏸라펀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오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SNS에 따르면, ‘쏸라펀 먹방’ ‘쏸라펀 만들기’ ‘쏸라펀 후기’ 등 쏸라펀과 관련된 복수의 영상이 올라왔다. 특히 1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숏츠도 있다.

 

쏸라펀은 중국 쓰촨성에서 유래한 요리로, 식초와 고추기름을 이용해 만든 쏸라탕(국물)에 완두콩과 감자, 고구마, 쌀 등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든 면을 적셔 먹는 음식이다.

 

언뜻 마라탕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매력을 지닌 쏸라펀은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국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현지인들은 주로 시장이나 노점에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긴다.

 

국내에선 마라탕 열풍 이후 중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쏸라펀의 인기도 커지게 됐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마라탕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20년

 

쏸라펀의 검색 수치가 20을 넘지 않았지만 2021년에는 30을 뛰어넘었다. 쭉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서는 70을 기록했다. 쏸라펀 검색 수가 늘어난 만큼 관심도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쏸라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자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을 들여오기 시작했다. 현재 편의점에서는 쏸라펀을 컵라면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GS25에서는 ‘하이디라오쏸라펀(대컵)’을 판매 중이다. CU에서는 ‘하이디라오쏸라펀’과 ‘해츠쟈쏸라펀컵128g’을 팔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하이디라오쏸라펀’을 판매하고 있다.

 

이커머스에서는 더 다양한 종류의 쏸라펀을 취급하고 있다.

 

쿠팡에서는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하이디라오 쏸라펀뿐만 아니라 ‘하이치쟈 쏸라펀’, ‘차마요 중국식품 쏸라펀 즉석 컵라면’, ‘천수 쏸라펀’ 등 현지 브랜드 제품도 판매 중이다.

 

네이버 쇼핑에서도 ‘마류지 충칭 쏸라펀’, ‘스주런 쏸라펀’ 등 중국 현지 쏸라펀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들이 마라탕과 쏸라펀 등 중국 음식에 주목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의 글로벌한 입맛과 SNS의 파급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 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의 입맛은 기성세대보다 입맛이 상당히 글로벌화돼 고수나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즐긴다”며

 

“마라탕이나 쏸라펀 등 생소하고 특이한 음식들을 맛보고 이를 SNS에 공유하고 이것이 점차 퍼져나가면서 더 관심을 끌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변 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