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확전에 안전자산 선호의 국채금리 하락보다는 유가급등에 의한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에 주요국 금리는 급등에 베팅해야할 것 같고요... 안전자산 선호에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가속화된다면 이번달안으로 1400원대 돌파는 시간문제인것 같고 말입니다... 확전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 예상입니다...
블룸버그가 중동전문가인가...?? 이런 디테일한 분석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스라엘 총리의 하마스의 IS화와 미국측의 대응에서 난 확전을 원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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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때 되면 행동 나설 것"... 이란 "'새로운 전선' 열릴 수도" 두 언급다 뭔가 의미심장한 도발이 이미 준비되고 있다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이란이 움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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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감산이나 중동전쟁은 변수라고 치자...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상 최악의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상수를 봐서는 유가 100달러 돌파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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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불안 속 외국인 증시 순매도… ‘환율 상승’ 부추기나...
외국인, 코스피서 15거래일째 순매도 랠리...
지난 4일 환율 연고점 경신, 증시선 6700억 순매도...
美 연준 ‘고금리 장기화’·중동 교전에 달러화 가치↑
전문가 “외국인 매도 장기간 누적 시, 환율 상승 요인”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63.5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중동 교전으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며 달러화, 채권, 금 등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고 있다.
반면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커져,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꾸준히 이탈하며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달 18일부터 13일까지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 기간 외국인은 총 2조5000억원대를 팔았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미국발 긴축 공포로 미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지난 4일 금융시장은 ‘검은 수요일’을 맞았다. 이날 환율은 1363.5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다시 썼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2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는 2500억원대를 팔아, 총 6700억원 규모를 순매도 했다. 이처럼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등을 돌리고 있는 데는 여러 대외요인이 상존하고 있어서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있다. 연준은 올해 1번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고, 내년 금리인하 예상 횟수는 4번에서 2번으로 줄었다. 이는 상당 기간 고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글로벌 달러는 초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3일 107을 넘어서며, 작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때는 미 연준이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긴축 강도를 높였던 시기다.
여기에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교전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며 달러를 비롯해 금, 채권 등 안전자산 선호도 커졌다. 반면 주식 등 위험자산 회피는 강해지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은 지속됐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가 환율 상승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긴 어렵지만, 매도가 장기간 누적되면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환율이 1360원대까지 오른 것에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대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누적된다면 비드(매도)가 강해질 수 있어, 환율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진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는 추세라 보기 힘들며 반전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미국 경제의 완만한 둔화, 한국은행의 안정화 조치 가능성 등 연말까지 환율이 안정되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이 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