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챗GPT관련주... 1주일내내 코난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적정가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 오늘은 AR/VR/XR등 메타버스로 확장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12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분기 +300% 달성 2월초순안에 끝나겠는데요^^ 로봇/인공지공(AI)이후 주요 챗봇관련주로 말입니다... 오후장 KTcs, KTis로 전격 교체매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08
그 제약/바이오(Bio)/의료기기는 잠시 제껴 냅두고 로봇/인공지능(AI)/챗봇관련주에 계속 집중하시고요... 이거면 최근황 코스닥(KOSDAQ) 급등종목들은 다 설명되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06
대기업들의 대대적인 로봇투자 선언들, 전형적인 보수 정권의 금융규제혁신회의의 주요 내용들... 새벽에 끝난 나스닥의 강세... 분위기는 좋은데, 역사적으로 2월은 약세장이 많은데
미래반도체 벌써 '200% 대박'... 공모주 잇단 '따상' 다시 훈풍...
미래반도체·오브젠 '따상'... 긴축완화 기대·저평가 매력 커...
최근 상장한 두 종목이 잇달아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연초 IPO(기업공개)에 나선 기업들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차갑게 얼어붙은 지난해 IPO 시장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상장한 미래반도체와 30일 상장한 오브젠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31일 종가 기준 미래반도체는 1만8310원으로 공모가 대비 205.17% 올랐다.
오브젠은 4만9500원으로 공모가 대비 175%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1월 19일 올해 IPO 1호로 나란히 상장한 한주라이트메탈과 티이엠씨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주라이트메탈은 현재 5270원으로 공모가에 비해 70% 오른 상태다.
청약미달로 곤혹을 치렀던 티이엠씨는 상장 후 반등에 성공하며 공모가보다 20.36% 높은 3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상장한 4곳의 평균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17.63%에 달한다. 공모주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이 주식을 아직 보유 중이라면 투자금 대비 2배 이상 수익을 챙긴 셈이다.
시장 분위기가 살아난 덕이다.
1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12월 대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요예측 경쟁률은 37대1까지 하락했다. 일반 청약 평균 경쟁률은 4대 1까지 떨어졌다.
해가 바뀐 1월 수요예측을 진행한 7곳의 평균 경쟁률은 855.93대 1에 달한다. 특히 가장 최근 수요예측을 실시한 꿈비는 경쟁률 1547.13대 1을 기록했다. 그 결과 공모가 희망 범위(4000~4500원)를 초과한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해 끊임없이 금리를 올렸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아울러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급격히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에 공모에 나선 기업들이 자세를 낮췄다. 수요예측과 청약 경쟁률이 저조해 희망밴드 이하 가격에 공모가를 형성한 오브젠과 티이엠씨에 상장 후 투자자가 몰린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IPO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것만큼은 확실하다"며 "실제 금리 인상이 멈춘 건 아니기 때문에 온기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그널] 한투 주관 오브젠 '공모가 뻥튀기' 논란...
수요예측 참여 기관 64% '밴드 미만' 가격 제시...
한투는 밴드 하단인 1만 8000원에 공모가 확정...
한투, 프리IPO 투자 지분 가치 상승 노렸나 지적...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마케팅 솔루션 업체 오브젠을 두고 ‘공모가 뻥튀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오브젠의 수요예측에 참가한 기관 중 60% 이상이 공모 희망가 밴드에 못 미치는 가격을 제출했는데
오브젠은 ‘희망가격 범위’에서 공모가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투자 업계에선 오브젠의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셀프 상장’ 이익을 겨냥해 공모가를 높여 잡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브젠은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1만 8000~2만 4000원) 하단인 1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10~11일 수요예측에 응찰한 기관들이 희망 공모가로 제출한 가격을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투자 업계에선 오브젠이 확정한 공모가가 실제 수요예측 결과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로 오브젠 수요예측 참가 기관 599곳 중 63.8%(382곳)가 1만 8000원보다 낮은 가격을 제출했다.
주식 매입 신청 수량 기준으로도 전체의 49.6%가 1만 8000원을 밑도는 가격을 써냈다. 응찰 기관 중에선 1만 5000원 이하에서 공모가를 제출한 곳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오브젠같은 경우 희망가 밴드를 밑도는 가격에 공모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했다” 며 “네이버클라우드가 2대 주주로 있고, 공모가 하단으로도 시가총액이 약 700억 원으로 크지 않다고 보고 쉽게 정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브젠의 2대 주주는 8.8%의 지분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로 공모가 기준 시총은 698억 원이다. 문제는 대표 주관사인 한투가 2021년 7월 오브젠에 15억 원을 투자했다는 점이다.
당시 한투는 주당 1만 1117원에 오브젠 지분 13만 5000주를 사들였다.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에 참여한 뒤 직접 대표 주관사를 맡아 공모가를 결정해 증시에 입성시키는 일종의 ‘셀프 상장’이다.
한투 입장에선 프리IPO 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향후 오브젠의 주가 ‘기준점’이 될 공모가를 최대한 높여 잡을 유인이 컸다는 해석이다.
한투는 이 같은 ‘셀프 상장’에 가장 적극적인 증권사로 꼽힌다. 지난해만 해도 유일로보틱스(388720)·지투파워(388050)·아셈스(136410) 등을 셀프 상장 방식으로 증시에 입성시켰다.
특히 지난해 8월 상장한 새빗켐(107600)에 대해선 프리IPO 투자에 더해 상장 주관 보상으로 신주인수권까지 챙겨 약 200억 원의 지분 평가·처분이익을 동시에 꾀할 수 있었다.
IB업계는 이와 관련해 “한투가 가격 발견 기능이라는 IPO 주관사의 책무보다는 이익 극대화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투가 2021년 친환경 설비 업체 파나시아를 상장시키면서 투자금 대비 4.2배나 높은 가격에 공모가를 산정한 것은 아직도 금융투자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당시 파나시아는 고평가 논란으로 수요예측에 실패해 상장을 포기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브젠의 공모가에 대해 “허수 참여를 최대한 배제하고 실질적인 가격 결정 능력이 있는 실수요 참여 기관의 가격을 공모가에 반영해 단순 경쟁률 등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프리IPO 지분의 경우 의무보유 확약이 있어 상장 직후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어서 공모가가 높다고 프리IPO 수익과 직결되는 것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투의 오브젠 프리IPO 투자분 중 83%(11만 2000주)는 상장 후 3개월 뒤 나머지 17%(2만 3000주)는 1년 후 보호예수가 풀린다. 오브젠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