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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공매도 금지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대체로 사실 아님니다... 단 급속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특히 쌍끌이들이 주도하는 국내 증시에서

 

아래는 지난주 주요 4개 SNS에 올린 비주식투자실전 관련 코멘트들입니다...

 

 

"두 늦둥이 애들엄마가 셋째 마저 임신후 보정 옷들에 무지 신경쓰네요~~~^^ 엉덩이든 슴가든 말입니다. 배 올라오면 보정도 불가능할듯한데 말입니다... 게코(Gekko)"

 

 

"오늘도 월가보는 야근할 일은 없고요^^ 점점 힘들어하는 셋째 임신한 아내와 일찍 자고 싶네요~~~ 영화 "복면달호" 이 소연씨가 생각나네^^ 행사가 노래만 부르면 비오던 트로트 가수 말입니다~~~^^ 게코(Gekko)"

 

 

"절기상 대서라는데, 특별한 더위는 없고, 여름 장마 끝자락에 걸렸나보네요^^ 주말내내 비온다는 주요 날씨 앵커들의 뉴스룸 보면서 토요일 망중한이네요~~~^^ 주요 계정/계좌, 그 소속 고객들도 전부 임인년 정기 여름휴가철에 접어들었고요~~~^^ 게코(Gekko)"

 

 

"국내 제약/바이오(Bio) 산업의 재기/대반전/부활없이는 천스닥 복귀는 쉽지 않을테고요^^ 반도체/2차전지등에 집중중인 재벌 대기업 위주의 산업(금융)정책을 펼치고 있는 현정권하에서 중견이하 중소(벤처)기업 육성책이 나올 일도 없어 앞으로 5년간 코스닥(KOSDAQ)에서는 그 대기업들의 협력 장비/부품/소재 업체에 집중하는게 현명한 일이고요^^ 올해안에 세 아이들의 애엄마가 될 아내와 "닥터 로이어"(최종회)나 보려고요~~~^^ 저도 여름휴가철을 맞이했으니 나름대로 보내보죠~~~^^ 게코(Gekko)"

 

 

[FACT IN 뉴스]"당장에라도 금지" 개미들 성토... 공매도, 진짜로 나쁠까...??

대체로 사실 아님...

공매도와 주가 상관관계 명확하지 않아...

주가 과열 막는 기능 한다는 지적 제기도...

당국, 형평성 지적에 개선방안 마련중...

 

 

금리상승과 각종 대내외 악재로 주가가 추락하면서 공매도(주식을 빌려서 판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 다시 사들여 갚고 차익을 얻는 매매 기법)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개미들은 공매도를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성토를 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개미들의 원성이 높아가자 관련 규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공매도 금지 조치 요구에 대해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필요하면 시장이 급변할 때 공매도 금지를 한다”며

“시장 상황을 봐서 필요하면 공매도뿐 아니라 증안기금(증권시장안정기금)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매도 금지에 대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 정책적 수단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측면에서 (김 위원장과)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개미들은 금융당국 수장들의 발언을 환영하며 당장에라고 공매도를 금지하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업계와 학계에선 공매도와 주가의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지수 상승과 하락 기간별 공매도 거래대금과 지수 간 상관관계를 보면 2020년 1월부터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하기 전인 3월 13일까지 하락기에 공매도와 코스피의 상관관계는 -0.39,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지난해 5월 3일부터 코스피와 공매도의 상관관계 역시 -0.44였다. 공매도와 주가가 별 관계 없다는 뜻이다. 또한 공매도가 주가 과열을 막는 기능을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만 금융당국은 공매도 제도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 개인이 공매도를 위해 주식을 빌릴 때 적용되는 담보 비율은 현행 140%인데, 기관·외국인은 10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다 폭락시 일정 시간 공매도를 금지하는 ‘공매도 서킷 브레이커’, 현행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의 개선·보완도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