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룩을 입은 씨스타 다솜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 들어서고 있다.
젝시믹스가 '데일리 레깅스'로 선보이는 300N 레깅스
[GI IR실장]그 '폴란드 증후군'인 짝가슴이 여자들만의 문제라고요??^^ 저희 회사에도 남자들이 이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 남자직원들 있거든요... 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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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세 번이나 연기한거구요^^ 그 결혼이 코로나전에도 힘든거였는데, 이렇게 힘들게 결혼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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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이번주 왜 이렇게 빠지냐고 물어보았더니, 게코(Gekko)님이 그러시네요^^ "숙영아, 중국매출 비중이 높은 나라와 기업들은 주요 글로벌 펀드들이 다 털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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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글이후 제 동선이네요^^
[GI IR실장]♬♬♬사장님은 대구도방님과의 회동 끝내시고 바로 대구광역시 주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1년만에 만나는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신다네요^^♪♪♪경상도는 하루에 한곳씩 들르시는 강행군^^♥♥♥전 씨스타 다솜씨처럼 레깅스 외출 도발을 감행할까 생각중^^ 저녁에 예비 신랑과 밥먹고 커피마시고 회사 출근시켜려고요^^ 저한테 불금은 없네요^^♥♥♥남친 하는 일이 밤마다 출근하는 미증시보는 비거주 월가맨^^☞☞☞
남친 허락하에 집에서는 자유롭게 입고 있네요^^ 벗고 데이트 나가려구요^^ 실원들한테도 퇴근하라고 했네요^^ 비대면 재택근무 그만하고 싶다^^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방금전에 대구지역 주요 전주들과의 저녁회식 끝내시고 바로 예약해둔 호텔이 있는 안동시로 가신다네요^^♪♪♪내일 점심때 경북도방님과의 점심회동이 바로 있으신듯하네요^^♥♥♥전 예비신랑과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회사앞에 내려다줬구요^^♥♥♥제 남친은 고향이 춘천이네요^^☞☞☞
남친은 더 많은걸 원하겠지만 불금 키스만요^^ 밤에 근무하는 예비신랑 힘빼고 싶지 않아서리~~~^^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현재 경북도방 사무실 근처 모호텔에 계시는 사장님 주요 SNS 관리용 지시도 없지♪♪♪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내리 5일째 하락중인 다우에 사흘째 하락하는 나스닥에 압박감과 스트레스 심한지 그냥 퇴근하네요^^♥♥♥일단 자고 불토는 챙겨준다는데 안쓰럽네요^^ 국내이상으로 월가도 장이 안좋아지는듯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저장되어 있는 주요 블로그 관리용 글도 아직은 없네요^^
오후에 예비신랑과 영화보게되면 힘내라고 츄러스나 사줘야겠네^^ 정부에서 준 상생국민지원금으로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제시도 입었다... '레깅스 샤넬' 노리는 이 회사, 올 700억 벌었는데...
"한국의 룰루레몬(lululemon)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 운영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한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말이다. 룰루레몬은 1998년 캐나다 기업 룰루레몬 애슬레티카가 설립한 브랜드로, 전 세계 요가복 1위 업체다. '요가복의 샤넬'로 불린다.
시장에서 이런 평가까지 받는 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국내 '레깅스 열풍'을 이끌고 있어서다. 운동복이지만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athletic+leisure)가 유행하며 회사도 몸집을 키우는 중이다.
최근엔 '통 큰 배당'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연예인 모델 효과도 한몫
이 회사는 2017년 설립된 미디어 커머스 업체다.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와 위생관리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여성 활동복 브랜드 '믹스투믹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회사 존재감을 세상에 알린 브랜드는 젝시믹스였다. '셀라 레깅스'로 뱃살이 사라지는 동영상이 널리 회자하면서다. 탁월한 몸매 보정 효과로 '뱃살 지우개 레깅스'란 애칭까지 붙으며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광고 모델 효과도 한몫했다. 가수 제시와 김종국, '짐승돌 그룹' 2PM 등 실제 운동을 즐기는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며 남심과 여심을 저격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홈트족'이 늘고, 재택근무가 확대된 사회적 분위기도 맞물렸다. 일터와 집터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하는 복장에 대한 고정관념이 희석된 것이다.
레깅스 마니아 이모(33)씨는 "집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는 물론, 외출할 때도 레깅스를 즐겨 입는다"며 "민망하지 않냐는 지적도 있지만, 너무 편해 벗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젝시믹스는 뮬라웨어, 안다르와 함께 국내 레깅스 '톱3'로 자리 잡았다. 지난 2월 한 설문 조사에서는 젝시믹스가 '셀럽'(유명인)이 가장 선호하는 레깅스 브랜드 1위로 꼽혔다.
덕분에 회사 실적도 고성장세다. 2018년 217억원이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은 지난해 1397억원으로 2년 새 7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86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젝시믹스 매출은 703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81%에 달했다.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마케팅이 힘을 더했다.
박 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하반기에도 젝시믹스 위주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이 회사는 성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나섰다. 지난 9일 상장 후 첫 분기 배당을 한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과 지급 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3분기 이익 증가가 예상돼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엔 보통주 1주당 110원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진행했다.
주가는 최고가 행진중...
현금 배당 기대에 주가도 화답했다.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전날보다 6.49%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70% 넘게 뛰며 최고가 행진 중이다. 이는 룰루레몬의 주가 행보와도 비슷하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룰루레몬은 전날보다 10.47% 급등한 420.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서만 18% 뛰었다.
주가를 밀어 올린 건 실적 호조 덕이다. 룰루레몬은 지난 2분기 매출이 14억5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 순이익이 2억8100만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61%, 140% 늘었다.
김 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가 젝시믹스에 대한 매출 쏠림에 따른 시장의 의구심이 있지만, 성장성이 좋아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GI IR실장]전 방금전에 간신히 집에서만 입는걸로 허락받았고요^^ 주변 여대 선배/친구/후배들도 이 문제로 난리네요^^ 싸우는 친구부부들도 있고요^^ 결혼안한 후배들만 자유롭게
https://blog.daum.net/samsongeko/11361
[GI IR실장]저희 회사는 GPMC부터 주요 고객센터 임직원들조차 자율복장이고요... 극히 일부 신사숙녀 정장입은 분들은 그들만의 고집이라 냅두고 있네요^^ 이것도 자유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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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이건 실화^^ 저번 GI 인터넷(홍보)팀/IR실 합동회의때 게코(Gekko)님이 한 직원의 레깅스를 보시더니 그러시데요^^ "좋네요^^ 우리는 자율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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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는 민망해" 논란에도..'217억→1397억' 젝시믹스 신화
젝시믹스, 첫 분기 배당 결정... "회사의 성장, 주주들과 공유할 것"
"레깅스만 입고 어떻게 돌아다니냐,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운동복에서 일상복으로 대중화된 레깅스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에도 레깅스의 불타는 인기를 잠재우지 못했다. 2018년 매출액이 200억원에 불과했던 토종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성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섰다. 10일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코스닥 상장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장 후 첫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장에 따른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한 조치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3분기 이익증가가 예상돼 금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환원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엑스는 지난해에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10원, 총 2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젝시믹스는 '레깅스 대중화'의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일상복 레깅스'의 끝판왕이 될 레깅스를 출시했다. '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 300N 수퍼라이트 레깅스'는 일상복으로 보다 최적화된 신제품이다.
이 레깅스는 기존 블랙라벨 레깅스인
380N, 360N 대비 훨씬 얇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했으며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집중해 만들어졌다. 저중량, 고탄성의 블랙라벨 300N은 매일 매일 바지처럼 입고 나갈 수 있는 레깅스로 올 가을 젝시믹스의 야심작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전신은 '젝시믹스코리아'로 2017년 8월 설립됐다. 2018년 연 매출액은 217억원을 기록했다. 레깅스를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한 젝시믹스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성장은 초고속이었다.
이듬해 연 매출은 640억원으로 3배 수준으로 뛰었고 코로나19(COVID-19)로 패션업이 불황에 빠진 2020년에는 1397억원으로 또 다시 100%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토종 레깅스 선발주자인 안다르를 가볍게 제치며
'토종 레깅스 1위' 브랜드가 된 젝시믹스는 '한국의 룰루레몬'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올해 1,2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가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비 42.1% 증가한 86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레깅스가 애슬레저룩(일상복으로 손색 없고 운동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의류)의 대명사로 큰 유행을 타면서 국내 레깅스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으로 변했다.
젝시믹스를 비롯해 안다르, 뮬라웨어, 스컬피그 등 경쟁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젝시믹스는 저렴한 가격 대비 탄탄한 품질 '가성비'와 소비자 충성도를 기반으로 토종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레깅스 시장 규모는 7620억원까지 급성장했고 여전히 성장 중이다.
2030 여성이라는 핵심 소비층을 확보한 브랜드엑스는 젝시믹스를 애슬레저룩을 넘어선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레깅스를 시작으로 수영복, 레저웨어와 캐쥬얼 일상복, 운동화와 운동도구, 골프웨어와 테니스복,
남성용 레깅스까지 출시했으며 올해는 젝시믹스 코스메틱까지 출범했다. D2C(소비자 직접 거래) 기업에 걸맞는 카테고리 확장이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노브라' 트렌드에 편승한 속옷(이너웨어) 제품까지 내놨다.
또 지난해 말 인수한 젤네일 브랜드 젤라또랩도 셀프네일 시장에서 성장의 시동을 걸고 있다. 젝시믹스와 연계한 '젤리믹스' 컬렉션을 출신한 젤라또랩은 지난 6월 초도물량 2000개가 순식간에 완판된 바 있다.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젤라또랩은 연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준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069억원을 기록한 젝시믹스는 올해도 강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올해는 셀프네일 시장에서 자회사 젤라또랩의 고성장이 기대되며 젝시믹스 브랜드를 활용한 슈즈, 화장품, 언더웨어 등 품목 다각화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