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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IR실장]금요일 저녁 불그스레 상기된 게코(Gekko)님왈, "이틀간 양쪽빰 싸다귀 맞았어야~~~" 근데요... 저는 싸다귀가 귀싸다귀로 들리데요... 사장님 뚜껑 열리신듯

 

[GI IR실장]정말로 후손으로서 죄송스럽네요... 이제 고국땅에서 편히 영면하세요... 그리고 제발 "대장 김창수"라는 영화는요... 젊을적 백범 김 구선생님 이름...!!!!!

https://blog.daum.net/samsongeko/11273

 

[GI IR실장]정말로 후손으로서 죄송스럽네요... 이제 고국땅에서 편히 영면하세요... 그리고 제발 "

1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외벽에 '봉오동 전투' 홍범도 장군 추모 현수막이 걸려 있다. 홍범도 장군 유해가 15일 한국으로 봉환되기 위해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공항에서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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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남도방 사무실이 있는 수원시에 있네요~~~^^ 어제부터 신축년 GPMC 본전 산하 전국 20개 도방(서울 4곳의 분전은 7월하순에 이미 돌았고^^)들 산재 주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전주들과의 회동을 위해 전국순행 단행중이네요~~~^^ 오늘 저녁에는 대전도방 사무실에 주말에는 충북도방과 충남도방 사무실에 들를 예정이고요~~~^^ GI 임직원들중 관련 선발대가 먼저 사전조율 예방하기때문에 전 사인과 식사대접/선물공세의 후속작업이 주임무^^ 경기남도방 소속 전주들의 어려움 들으러 갑니다~~~^^ 게코(Gekko)"

"경기도방 산하 전주들과 미팅중인데 다시 두 놈다 개장후 오전장에 변동있네요~~~^^ 장기대박계획(LMOI) 수석제자 회색늑대 주계좌 압타바이오, 삼천당제약 다 빼고 아이진, 서린바이오를 그 자리에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차석제자 아이오닉도 부계좌 천보, 영화테크를 다 빼고 에코프로, 쏠리드를 그 자리에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수석제자놈, 차석제자놈 두 놈다 얼마 남지않은 하계운용에 GPMC 내부자산(투자)운용기준상 단타화 방지의 사흘보유규정은 이번주/다음주까지 미적용중~~~^^ 조만간 계좌 클리어할 예정입니다...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이곳도 변동 있고요..... 하계운용 분기초는 지났고 하계 2개월간은 비공개하는데 오늘도 잠시 공개~~~^^ 지난달이후 주요 운용역들이 신축년 정기여름휴가철(7월9일~9월8일)에 접어드는 게코인터내셔널(GI) 산하 아홉 계열사[본사 주요팀 - NICA/GCC 두 사업단 포함 - 들, 게코연구소,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군포(산본) 리서치센터, 역삼동 게매트릭스(Gematrix), 게코파이낸스(GF), 게코벤처투자(GVI), 게코아카데미(GA) 임시 사무실, (주)LDN과 그 두 계열사 대명, 대명레저 임직원들까지] 전체 임직원 347명들이 부서별로 한달/20일/보름씩 순차적으로 떠났다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 게코인터내셔널(GI) 저와 일부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장이하 일부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 SK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중 SK바사만 빼고 그 자리에 삼바를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엔씨소프트, 펄어비스중 엔씨소프트를 빼고 카카오게임즈를 그 자리에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신축년 하계운용 이곳부터 조기마감좀 하려고 했고만... 게코(Gekko)"

 

 

"연이틀 코스닥 1000p 붕괴에 여진의 추가 급락에 전국순행 첫날부터 삐것되네요~~~^^ 어제 저녁부터 전국 순행 선발대 본격적인 활동에 어제 경기도방 사무실에 오늘 대전도방 사무실이 있는 대전으로 내려갔는데요^^ 본전 대행수, 행수 세명과 서기 1명등이 우선 경기 남북도방 수원시부터 들려 사전 정지 작업을 하면 저와 NICA 사업단/GCC 전국본부 사업단 관계자들이 뒤따라가 마무리하는 순으로 근 30일간 진행될 신축년 전국 순행 추석전후로 마무리하는 대작업이고요~~~^^ 근데 경기남도방과 소속 전주들이 저녁 회식은 오늘 안될꺼 같다시네요~~~ 코로나도 있고 바쁘셔서 내일 점심때나 다같이 볼 수 있을듯 하고요~~~^^ 대전/충북/충남도방 사무실은 다음주부터나 본격화될듯요~~~^^ 게코(Gekko)"

위는 금요일 저녁 "이틀간 양쪽빰 싸다귀 맞았어야~~~"하시면서 저한테 폰 넘겨주시고 이미 도신 서울특별시 4개 분전을 제외한 GPMC 전국순행 떠나신 게코(Gekko)님의 금요일 주요 4개 SNS 코멘트고요... 아래는 주말 제 동선이네요^^

 

"[GI IR실장]♬♬♬사장님, 어제 저녁 경기남도방 소속 주요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 만나셨을 것이고, 오늘은 대전도방 사무실이 있는 유성구 근처겠네요^^♪♪♪주후반 이틀간 코스닥 폭락에 의한 1000p 붕괴로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과의 주간미팅도 결국 휴가후 재진행없이 어제 하계운용 조기 마감시켰다시네요♥♥♥주구장창 오르는 미증시릏 보는 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새벽에도 상승이라며 집으로 퇴근중^^♥♥♥오늘은 아침에 오지도 않네요^^☞☞☞

#경기남도방

#대전도방

#장마비

#순행

막내 곽 민서양만 빼고 여름휴가에서 다 돌아온 게코인터내셔널(GI) 기업홍보실은 인터넷홍보팀과의 주간미팅을 시작으로 비대면/대면 업무 본격화됐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영화 "독전"이후 이렇다할 인상적인 영화가 없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차 승웡씨가 부활하네요^^♪♪♪올해 '낙원의 밤' 잘 봤는데, 여전히 살아있네요^^♥♥♥잠에서 덜 깬 비거주 월가맨 남친과 영화보고 밥먹고 들어왔네요^^ 약간 결벽끼 있는 예비 신랑 먼저 씻으라고 했고요^^ 저희 커플은 대게 남자가 먼저 씻네요^^♥♥♥여름 휴가를 3주간 동거로 같이 보내고 월요일에 다시 집으로 보내고 5일만에 본 것^^☞☞☞

#흥행기대작

#낙원의밤

#차승원

#씽크홀

#독전

#연애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어제 경기남도방이후 오늘은 대전광역시 도방사무실과 도방님 만나시고 내일 점심때 소속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전주님들과 1년만에 다시 만나시는 회동가지신다네요~~~^^ 이번주부터 1차 서울에 이어 전국순행 로드쇼 시작하신거구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예비 신랑과 영화보고 있네요^^♪♪♪5일만에 본 남친^^♥♥♥피자에 맥주도 하면서^^♥♥♥자야죠^^☞☞☞

#주말풍경

#데이트

#연애

사장님, "신사임당:빛의 일기"이후 뭐 보시냐고 어제 사모님한테 물었더니 "왕이 된 남자" 보신다네요~~~^^ 이 병헌 영화말고 그 16편짜리 드라마고요^^ 게코(Gekko)님이 보실때는 이유가 있겠죠^^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다시 주말에 동거중인 예비 신랑과 푸우욱 자고 일어났네요^^♪♪♪게코(Gekko)님은 대전 유성구 한 음식점에서 대전도방 소속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과 점심드시고 있다고 GI 비서실 소속 최과장님이 근황을 알려주셨고요^^ 방금전에 통화^^♥♥♥자정넘어 피맥에 술먹고 잤는데, 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생막걸리도 땡긴다네요^^ 그냥 밥만 먹일려구요^^♥♥♥비가와서 그런거 같네요^^☞☞☞

#휴가후첫주

#주말풍경

#막걸리

#피맥

"처음으로 콩물사다가 콩국수 해주었더니 울아덜들 잘 먹네 ㅎㅎ" 관리중인 번외 네이버 밴드의 한 밴드님이 올린 멘트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싱크홀' 차승원의 유쾌함이 터지다 #만수 #100만 #삼시세끼[M+인터뷰①]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차승원의 유쾌한 코미디가 또 한 번 터졌다.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은 극 중 아들을 위해 쓰리잡까지 마다하지 않는 프로 참견러 만수 역을 맡았다.

아침에는 헬스장, 점심에는 사진관, 저녁에는 대리운전까지 열일을 하면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준 차승원은 싱크홀에 빠진 이후 이광수와 함께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에 힘입어 ‘싱크홀’ 역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00만을 돌파하며 2021년 한국 영화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실은 상황이 좋은 상황에서도 100만 돌파는 굉장히 의미있는 숫자다. 100만이라는 관객의 숫자의 관객들이 영화를 봐주신다는 건 감사하고 복 받은 일이다. 그것도 안 좋은 상황에서, 코로나19 4단계 방역 조치, 심야 시간대에서 볼 수 없음에도 100만 명 넘는 관객이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

차승원은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소시민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에서 대중들과 많이 만나곤 했다. 이번 ‘싱크홀’에서 역시 만수라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주위에서 볼 법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시민 캐릭터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이번 영화 같은 경우는 캐릭터의 어떤 것보다 재난과 코미디라는 두 장르의 융합, 이런 것들이 어떻게 펼쳐질까에 대한 기대로 영화를 선택했다. 사실은 소시민 역할을 많이 했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예전에 했었던 것보다도 두 장르의 융합과 재미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

‘오지랖’ ‘프로 참견러’ 등의 수식어를 단 만수라는 캐릭터는 자칫 잘못하면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차승원은 인간미 넘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뭔가 못된 짓을 하더래도 사람이 못돼 보이면 안된다. 그런 걸 생각하고 연기를 한다. 내가 누구한테 싫은 소리를 할 때도 거둬내고 하는 연기에 초점을 맞춘다. 누구랑 싸울 때도 ‘진심이 아니야’가 느껴지는 그런 걸 중점을 많이 두는 것 같다. 대부분 ‘까칠하다, 성격이 모났다’ 이러는데 저 사람이 저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염두해두고 연기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차승원은 만수는 어떤 캐릭터로 생각을 하고 구상해나갔을지 궁금했다. 또한 만수 캐릭터의 숨겨진 비하인드는 없었을까.

“만수에게는 이혼한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오는 설정이 있었다. 그걸 빼버렸다. 약간 좀 그런 설정이 있었다. 그 외에는 자식하고 특별한 그런 것은 없었다. 또한 만수는 아저씨다. 흔히 볼 수 있는 아저씨. 방어적이고 자기 피해당하는 걸 안 좋아하는 열심히 사는 말 많은 아저씨다.”

무엇보다 차승원은 앞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 마이사 역으로 대중들과 먼저 만났다. 강렬한 매력과 함께 중후한 느낌이 ‘싱크홀’ 만수와는 사뭇 달랐다. 두 작품은 같은 시기에 촬영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반된 느낌이었다.

“장르가 완전히 다르고 만드는 사람이 다르니까. 아마 똑같이 연기했어도 다르게 보일 거다. 영화를 만들고 있는, 그 영화를 생각하고 있는 감독이 완벽하게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인물로 비춰질 거다. 정확히 겹치는 영화였다. ‘낙원의 밤’과 ‘싱크홀’은. ‘낙원의 밤’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다. 이 두 영화를 같이 찍으면서 ‘이야, 내가 이 두 영화를 같이 찍었네?’ 했다. ‘낙원의 밤’에는 많이 안 나왔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비슷한 결의 감독만 아니면 이렇게 찍는 거도 괜찮겠더라.”

‘싱크홀’의 관전 포인트는 재난 상황 속 코미디였다. 코미디의 색채가 너무 진하지도, 재난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깊지도 않았던 영화가 ‘싱크홀’이었다. 차승원은 이를 구현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위험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이제 재난 상황의 위험함과 처절함, 코미디라서 웃는 것을 어떻게 융화시켜 어우러지게 해 또 다른 어떤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를 매번 찍으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만약에 위급한 상황이 왔는데 웃기게 하면은 보는 분들한테 배신감을 느낄 수 있겠다 생각한 몇 가지 지점이 있다. 특히나 진흙에 빠졌을 때, 누군가를 구하는 장면 등은 코미디가 아니지 않나. 그런 뒤에 센 상황들을 진심으로 연기하지 않으면 앞에 있던 상황도 이상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밸런스를 잘 조절하자는 부분이 많았다.”

이번 영화 홍보활동 중 ‘싱크홀’은 파격적이고, 독보적인 행보를 많이 보여줬다. ‘아침마당’ 출연, 또한 예정되어 있지 않던 ‘컬투쇼’의 깜짝 출연까지, 큰 웃음과 화제성을 보여줬다.

“사실 예전에 비해서는 덜한 거다. 예전에는 엄청 많이 했었다. 안 나오는데가 없이 다 했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고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안 하는 배우가 없다. 자기 영화가 안됐으면 좋겠는 배우가 어디 있나. 그거는 기본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배우들은 ‘내가 이건 못할 것 같애. 이런 프로그램에서 이런 이야기를 못할 것 같아’ 하기도 한다. 나는 많이 했었던 사람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색깔을 영화에 맞게 전할 수 있는 홍보매체가 어떤게 있을까 찾는 거다. ‘아침마당’ 같은 거도 오랜만에 그런 프로그램을 찍었다. 너무 재밌었다. ‘나는 이런 식의 홍보하는 사람이다’ 이런 거다. 보통은 수순들이 있는데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차승원의 예능하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나영석PD와 함께한 ‘삼시세끼’이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차승원=삼시세끼’로 인식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가 새 시즌을 한다면, 그거는 잘 모르겠다. 다시 할지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외국을 나가서 뭘 한다면 괜찮다. ‘스페인 하숙’처럼. 그런 거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삼시세끼’를 다시 한다? 그거는 나뿐만 아니라 유해진도 해야 하니까 (잘 모르겠다.)”

 

 

[GI IR실장]여름휴가기간동안에도 내내 주요 대면/비대면 비지니스로 바쁘셨던 게코(Gekko)님 주말이라도 편히 쉬시라고 다시 애물단지 받아왔네요^^ 공유 스마트폰이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263

 

[GI IR실장]여름휴가기간동안에도 내내 주요 대면/비대면 비지니스로 바쁘셨던 게코(Gekko)님 주말

조선 중기 이경윤의 ‘고사탁족도’ 부분. 나무 아래에서 옷을 반쯤 풀고 발을 씻는 모습이 한가롭다. 120여 년 전 유럽 해수욕장 풍경을 그린 덴마크 화가 폴 구스타프 피셔의 ‘해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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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100만 돌파-'모가디슈' 올해 흥행 2위... 극장가 활기...

 

 

14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광복절 연휴, 침체됐던 극장가가 조금씩 활기를 띄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싱크홀‘은 개봉 일주일도 안돼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모가디슈‘는 올해 개봉영화 중 ’블랙 위도우‘에 이어 누적 관객수 2위에 등극했다.

광복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승자는 싱크홀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14일 25만 여명, 15일 27만 여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92만2366명. 개봉 첫 주 관객 수만 65만 명 이상을 모으면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첫 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씽크홀은 개봉 6일째인 16일 오전 11시 경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싱크홀은 땅 꺼짐 현상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로, 재난이나 코미디 등 국내 상업 영화 시장에서의 전통 흥행 코드를 조합해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봉 3주차인 ’모가디슈‘는 15일 기준 누적 관객수 231만 여 명을 동원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최종 관객수 215만1530명),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29만 2353명)를 뛰어넘고 올해 박스오피스 TOP2에 등극했다.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부른 블랙위도우(15일 기준 누적 관객수 294만2560명)의 뒤를 바짝 좇는 기세다.

지난해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400만 관객을 끌었던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것.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렸다.

15일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싱크홀 뒤로는 ’모가디슈‘(15만명)와 ’프리가이‘(4만2000명)가 각각 2, 3위 자리를 지켰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4위는 DC코믹스의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1만4000명), 5위는 ’보스 베이비 2‘(1만1000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