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 서비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과 EU·일본 화상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GI IR실장]현재 2030세대들에게 이 남자 인기람니다...^^ 민주당도 송대표말고 30대중에서 다시 뽑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아니고 게코(Gekko)님이 그러시더라구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029
[GI IR실장]저도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대선수들에게는 허무할수는 있지만 올림픽 보이콧(불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 글은 게코(Gekko)님 허락하에 제 글로 전환^^
https://blog.daum.net/samsongeko/11022
"장이 얼마나 지리한 보합권 등락의 횡보 장세속에서 어제 나스닥에 하락까지해서리 재미없는지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 준석군(?)군, 씨 등장에 삼보산업, 넥스트아이가 급등중~~~ 전 점심먹고 하품중이네요~~~~~^^ 게코(Gekko)"
어제 장이 재미가 없으셨다 위 게코(Gekko)님의 금요일 오후장 유일무이한 코멘트이후 아래는 어제이후 제 근황이네요^^
[GI IR실장]♬♬♬안녕하세요^^ 게코(Gekko)님한테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 인수는 어제밤인데, 남친 챙기랴, 저 챙길랴 이제서야 첫 코멘트네요^^♪♪♪주중내내 재택근무인데도 회사 홍보및 IR 주요 브로쉬/프리젠테이션 제작에 바빠 업무 과중에 어제 퇴근해서는 폭잠^^♥♥♥비거주 월가맨 남친은 지난주 무리했나^^ 오늘 아침에는 퇴근후 안오고 그대로 집 가버렸슴^^♥♥♥예비 신랑 메모리얼 데이 휴장에 월요일밤 근무대신 저 밤새 괴롭혔네요^^☞☞☞
전 미니쿠퍼 몰거든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10시간 자고 일어나 아점심은 '밥 물말아 먹기'(이미지사진) 였네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이 주말 "검색 키워드 지침에 충실한 활동후 다음(Daum)에 사장님 저장되어 있는 주요 블로그 관리용 글 처리중요^^♥♥♥예비 신랑은 월가도 급등했는지 저도 필요없다는듯이 바로 퇴근후 잠자는지 카톡하나 없고요^^♥♥♥불토는 같이 보낼수 있으려나요^^☞☞☞
이건 실사진이예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잔여백신 예약' 한국의 대반전... 일본과 중국은 못하는 이유 있다...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이 코로나19(COVID-19)를 잡을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다. 남은 백신의 신속한 활용으로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면서 접종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한국이 보유한 수준 높은 방역 데이터와 IT(정보통신) 인프라가 결합한 결과라는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미권 선진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에 이런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 중인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5만6161명이 늘어 총 38만7351명이다.
이중 카카오와 네이버를 이용해 백신을 예약·접종한 이들은 1만6139명으로 집계됐다.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은 '백신 폐기율'을 크게 낮추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약 붐이 일면서 백신에 막연한 불안감을 갖던 여론도 누그러졌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한 병에 10~12명 접종이 가능한데, 개봉 뒤 최대 6시간 이내에 써야 한다.
손정의도 탄식한 '아날로그 일본'... 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디지털청 추진...
이웃 국가인 일본은 부러운 시선을 숨기지 못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달 28일 "한국은 사회문제 해결에 IT를 기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의 경우 높은 시민의식에도 IT 인프라 부재로 활용도가 떨어져 실시간 백신 예약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앞서 일본은 코로나19 대응에서 정부의 디지털 분야 낙후성을 인식하고 오는 9월 '디지털청'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른바 '디지털 패전(敗戰)'에 대한 반성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도 팩스로 통보하고 여전히 공문서에 도장을 날인하는 등 뿌리 깊은 아날로그 체제를 바꾸려는 행보다.
일본은 지난해 '허시스(HER-SYS)'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진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여전히 지자체와 보건소 직원들은 환자 정보를 팩스로 주고받으며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일본의 현 상황이 너무 슬프고 우려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민의식·인프라 中 보다 韓... "방역 정책에 사회적 합의 있다"
중국은 '거지도 QR코드로 구걸'한다고 할 정도로 모바일 결제 등이 발달했지만,
정부가 백신 접종에 IT 인프라를 활용하려는 의지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정보를 획득·활용하는 국민의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에선 질병관리청의 기획과 카카오·네이버 등 민간 IT기업의 개발 역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우리처럼 민간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시도하지 않는다"며
"시민의식이나 IT 인프라도 한국과 비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영미권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중시해 개인정보를 활용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추기 어렵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마스크 착용을 두고서도 사회적 갈등을 빚었다.
여기에 자국 백신개발 회사가 있어 물량이 비교적 풍부하다는 점도 실시간 시스템 개발 수요가 덜한 요인으로 꼽힌다.
최 재홍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메르스(MERS)와 사스(SARS) 이후 국민 건강을 위해서 법적으로 개인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다른 나라보다 사회적으로 합의가 돼 있다"며 "K-방역은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사이에서 선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단계,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 2단계, 일본과의 문화교류 차단... 3단계, 지소미아 종료... 4단계, 국교단절 통보... 진보(중도)정권과 대한체육회 니들 지켜본다이~~~
https://blog.daum.net/samsongeko/11021
"판 뒤집혔다" 백신 예약율 80% 돌파... '한국의 힘' 보여준 50대 아재들...
5일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1차 백신 접종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주춤했던 접종 속도가 공급 숨통이 트이면서 높아진 탓이다.
이는 이웃나라 일본의 5%대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접종 속도는 앞으로도 높아질 전망이다. 전날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 예약률은 80%를 넘어섰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했던 80%를 넘어선 것이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 백신 사전 예약이 이날 0시 마감됐다. 최종 예약률은 정부가 목표로 했던 80%를 넘어 80.7%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연령·그룹별 예약률을 보면 60∼74세의 예약률이 80.6%다. 이 가운데 70∼74세가 82.7%이고 65∼69세는 81.6%, 60∼64세는 78.8%였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의 예약률도 82.4%로 집계됐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의 경우 68.5%로, 다른 접종군보다 예약률이 낮은 편이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누적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13.8%다. 상반기 목표치 1300만명의 54.5%인 708만62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특히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 101만2800명 분이 5일 새벽 국내에 도착하면서 접종률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도착한 얀센 백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당시 약속한 55만명분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얀센 백신은 하역 작업과 세관 검사를 거친 뒤 2대의 수송 차량에 실려 경기도 이천·평택 물류센터로 옮겨진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체 품질검사와 국내 배송 절차를 거쳐 이달 10∼20일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된다.
얀센 백신은 앞서 지난 3일 국내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아스트라 제네카를 비롯해 화이자, 모더나와 함께 4종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4번째 백신 얀센은 두번 접종해야 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한 번만 맞으면 끝난다.
그렇다면 주춤했던 백신 접종률이 갑자기 속도를 붙게된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예약 서비스'가 한 몫했다는 평가다.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잔여백신 예약신청'을 하면 지도에 '0'이라는 숫자가 대부분이지만 '1' 또는 '1'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서둘러 예약을 하도록 자극했다는 것이다.
특히 잔여백신 신청자 중에는 5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차피 맞을 거라면 빨리 맞는 것이 좋겠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흐름을 얀센이 이어받았다. 얀센은 사전예약이 지난 1일 0시에 시작된 지 약 18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오후 6시 4분 종료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50대의 예약 돌풍이 60대 이상에게도 영향을 주면서 전체적으로 접종률 상승 효과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예약 돌풍 덕에 한국 접종률 순위도 급상승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1차 접종 성인 인구 순위는 89위다. 한국은 불과 며칠 전 만해도 1차 접종 순위가 100위권 밖이었다.
한편 일본경제신문 닛케이는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네이버·카카오 예약 서비스를 두고 "한국은 정부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해 3월 공적 마스크부터 최근 백신 예약 서비스까지 한국이 IT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3월에는 한국에서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자 정부가 '요일제 마스크'를 시행하면서 양대 포털이 '공적 마스크 잔여량' 안내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백신 예약' 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