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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IR실장]지난주 이슈 공매도관련글 아니거든요~~ 요즘 사내및 사회에서 2030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사중의 하나네요~~ 남직원들 본사근처 GS 편의점은 아예 안가고 있고요~~~

 

[GI IR실장]'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현재 게코(Gekko)님, 이 사회의 전국민 갑질에 완전 화나셨고요... 전임직원들에게도 단체 회람으로 엄중 경고하셨고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0944

 

[GI IR실장]'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현재 게코(Gekko)님, 이 사회의 전국민 갑질에 완전 화

[GI IR실장]어제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왈 "나댕기긴 어딜 나댕겨... 두 늦둥이들과 집에서 뒹굴 예정이다..." 전 나스닥 급락할뻔했다는 남친한테 아침부터 시달렸고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

blog.daum.net

 

아래는 지난 글이후 제 동선이네요^^

 

[GI IR실장]♬♬♬남친하고 아점심 먹었는데도 또 배고프네여^^♪♪♪전 게코(Gekko)님 수많은 멘트중에 "조선놈은 밥씸이다."를 가장 좋아하고요... 특히 토종 신토불이 K-푸드 한식만 먹이시는 여대 선배인 사모님이기도한 미주 언니네에 얹혀살고 싶을 정도^^ 사장님댁 음식이 부러워서요^^♥♥♥경북 상주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전 주로 패스트 푸드에 양식위주인거 같아서 요즘 시정하려고 노력중요^^ 엄마 밥상 잊은지 오래네요♥♥뭘 먹긴 더 먹어야겠는데, 저도 조선뇬이거든요^^☞☞☞

#신토불이

#조선놈

#한식

#밥

[GI IR실장]♬♬♬여자들끼리 이야기인데, 요즘 사모님, 사장님 장어 금지령 내리셨다네요^^ 50 넘어 늦둥이 아들만 둘 보신 게코(Gekko)님 그렇지 않아도 예전 하역 용병시절부터 다져진 몸에 힘밖에 없는 삼손(Samson)으로 불리셨거든요^^♪♪♪요즘도 여대 선배인 미주 언니 밤마다 힘드시다네요^^♥♥♥제 예비 신랑은 요즘 더 먹여야할듯요^^ 증권계 종사하는 남자들 스트레스와 압박감 장난 아니라는 것은 이제는 이해하는데, 이게 밤일에도 영향을 미치는듯요^^♥♥암튼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이기도한 사모님, 장어 특히 좋아하시는 회사 튼 자본주 사장님과 만나시는 것 싫어하시고요^^☞☞☞

#주말풍경

#민물장어

#정력제

#신랑

[GI IR실장]♬♬♬사실은 오늘 '어버이날'이라 경북 상주 한우 키우시는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려고 했거든요^^♪♪♪근데 엄마 "내려오긴 뭘 내려오노~~~ 수도권 코로나도 무섭고 니 신랑이나 챙기라~~~ 니 아빠도 나도 선물 잘 받았다. 밥이나 잘 챙겨믁고~~~" 이러시네요^^♥♥♥딸년은 시집가면 남이라는 것도 예전말인데 예비 신랑 일어나 다시 불토 데이트전이네요^^ 남친도 딸랑 카네이션과 선물드리고 나오고 있는 중^^♥♥두 오빠와 시누이들이 잘 챙기겠죠^^ 뭐^^☞☞☞

#어버이날

#카네이션

#안마기

#데이트

#코지

#신랑

[GI IR실장]♬♬♬예비 신랑과 데이트하려고 나왔는데, 예비 시어머니께서 집에서 만나자고 연락와 엄마도 못 달아준 카네이션 달어드리고 남친과 급조한 선물도 드리고요^^♪♪♪소줄고기에 집 육계장등 한식 한상 잘 얻어먹고 시댁집 나서는 길이네요^^♥♥♥이 멘트 올리기전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주무시는지 전화 안 받으시네^^♥♥잠실 제 원룸으로 가야겠네요^^☞☞☞

#카네이션

#데이트

#시댁

[GI IR실장]♬♬♬만약 남동생이 매월 맥심 잡지나 사 보고 있는 한심한 짓을 한다면요^^ 근데 연애 1년만에 결혼을 결심히게 된 30대 후반의 남친이 "지상열의 노모쇼" 광팬이였다는 것을 어제 알았네요♪♪♪저 만나기전 일이라 별 말은 안했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일요일 아침♥♥♥이 세상이 2030 남성들에게는 성천국이라는 것을 어제 새삼 알았고요♥♥연약한 여자인 제가 각종 매체/기기를 통한 전파력을 전부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엄마도 못하는 일일것 같고요^^☞☞☞

#지상열노모쇼

#성개방국가

#맥심잡지

#남동생

#신랑

[GI IR실장]♬♬♬이 남자가 다시는 야한 프로, 사이트, 심지어는 사진도 안보겠다는데 믿어야겠죠^^♪♪♪결혼을 앞두고 제가 좀 예민해진것도 같은데요^^♥♥♥세상 여자들로부터 내 남자를 지켜낼수 있을지에 대한 근원적인 화두네여^^♥♥저도 조선년이니 게코(Gekko)님처럼 밥이나 우선 먹을래요^^☞☞☞

#주말풍경

#노모쇼

#야동

제 남친 단속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열의 노모쇼' 어떤 프로였는지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남혐 광고에 댓글 총공"... '불똥 튈라' 떨고있는 기업들...

거센 '젠더 갈등' 기업에도 불똥...

GS25 포스터 '남혐 논란'

"고의 아니다" 사측 결국 사과...

카카오 이모티콘도 한차례 설화...

"과잉 경쟁에 젊은층 분노 표출"

 

 

3일 오전 9시 증시가 열리자 투자자들의 관심은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주가 향방에 쏠렸다.

GS25의 한 온라인 이벤트를 둘러싸고 주말 새 남성 혐오 논란이 불거졌고,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남성이 많이 가입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불매운동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850원(2.37%) 하락한 3만4950원으로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 이슈 등 다른 요인들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지만, 주말 새 있었던 불매운동 움직임도 일부 악재로 작용했다는 게 증권업계의 시각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논란의 여파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일부 커뮤니티 “불매운동하자”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젠더 갈등이 심상치 않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기업을 겨냥해 “노골적 남성 혐오 성향을 드러냈다”며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산업계로도 불똥이 튀는 양상이다.

이번 논란의 경우 남초 커뮤니티에선 GS25가 펼친 ‘캠핑가자’ 마케팅에 쓰인 소시지를 집으려 하는 손 모양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지금은 폐쇄된 급진적 여성주의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상징하는 그림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몇몇 남초 커뮤니티에선 “GS25가 과거 올린 상품 판매 이미지에서도 비슷한 손 모양이 계속 등장한다”며 “이번 사건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고 주장한다.

문제가 커지자 GS25는 지난 2일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될 만한 내용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유료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구입해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결코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남초 커뮤니티는

‘댓글 총공(총공격)’ ‘리뷰 테러’ 등으로 실력행사에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은 그간 남성 혐오 용어로 쓰인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조어 ‘허버허버’ ‘오조오억’ 등을 썼다는 이유에서 공격 대상이 되기도 했다.

앞서 카카오는 이 같은 표현을 담은 이모티콘이 논란이 되자 지난달 15일 판매를 중지했다. 카카오 측은 “해당 작가로부터 남성 혐오 의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했지만 언어의 시대상을 반영해 판매 종료를 결정했다”고 했다.

한 기업 홍보실 관계자는 “과거에도 젠더 갈등 문제는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판매해온 제품 디자인과 홍보물 등에 문제되는 내용이 없는지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모적인 감정 대립”

여성계를 중심으로 기업의 성(性)차별 문제를 지적하는 움직임은 꾸준히 있어 왔다. 여성을 차별하는 임금 구조, 고위 임원의 성차별적 발언 등을 문제 삼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지난 3월에는 동아제약이 면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여자들은 군대 안 가니까 남자보다 월급을 적게 받는 것에 동의하냐” 등의 성차별적 질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최근에는 반대로 남초 커뮤니티에서 일부 그림과 용어가 ‘급진적 페미니즘’과 연관돼 있다고 반발하며 갈등의 방향이 바뀌어 가는 모습이다.

10~30대 남성의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이 같은 변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 친화적 정책이 되레 남성을 역차별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가 과도한 경쟁으로 내몰린 가운데 징병제, 여성 할당제 등을 놓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갈등이 증폭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설 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젊은 층이 과잉 경쟁에 내몰리면서 젠더 갈등이 소모적 감정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며 “정치권 등에서 서둘러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