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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럼 요즘 회사내 고민은...?? 그 줌(Zoom)이나 슬랙은 관심없고 알서포트와 토스랩을 비교하고 있는 중이다...!!!!!

 

 아래는 어제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투자 지인들과 7주만에 거의 다 모여 가진 주간미팅전후에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2.5가 수도권에서 1주일 연장되었고요~~~ 지난주 근 6주만에 주요 투자 지인들과 게코연구소(GI) 지하 자연별곡에서 한산한 1차 점심회동 가진이후 경자년 하계이후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참여 예비지인 2명포함 주요 지인들 17명들중 미참석자들이 많아~~~ 이번주는 미참석자들만 얼굴은 한번 봐야하겠기에 지난주 참석자들은 권고만 여름에 들어오신 예비 지인 두 명을 전체에 소개시키는 중요한 절차가 있어 지난주 미참석자들은 다시 재소집 명령(?)을 내렸는데, 정말로 모르겠네요... 몇 명이나 오실려나~~~ 다음주부터는 이곳도 비대면 주간미팅체계로 전환하려고 지난주이후 통합영상회의 프로그램 설치중~~~^^ 저희 회사가 이용하는 것을 고객들에게도 적용하는 첫사례가 될듯요~~~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참여자 1기들도 이번달 19일 재도전전 모임을 못할 가능성이 있어 현재 고려중~~~ 참조하시고요^^"

 

 

"언제깰지 알수없는 두 늦둥이 재우고 다시 인터넷 서핑중~~~^^ 조만간 게코인터내셔널(GI)/게코재산관리사무소(GPMC)에서 추진중인 주요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 관련 앱(App)들도 배너광고들과 함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요 비지니스 모델(BM)과 수익구조가 내년도 본격적인 유료화로 시행되기전 사전정지 작업으로 테스팅(?) 진행된다는 새로운 인터넷팀장의 보고도 이번주에 있었네요~~~ 주말동안 저를 대리했던 윤 숙영 전팀장은 GI IR실장(이사급대우)로 영전시킬 예정입니다... 게코(Gekko)"

 

 

알서포트 시총 1조 돌파... 비대면SW 시장 후끈...

코로나 재확산 이후 활황...

하루 방 개설 신청 3000개 육박...

티맥스·노션·카카오엔터도 도전장...

3천억 '비대면서비스 바우처'사업...

SW업계 "놓칠 수 없는 기회"

 

 

원격 영상회의, 협업용 메신저 등 국산 비대면 소프트웨어(SW)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며 사용량이 주춤했던 비대면 SW 솔루션 접속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코로나19가 다시 번지면서 재택근무에 들어간 기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비대면 SW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리모트미팅 사용량 170% ‘쑥’

국내 영상회의 솔루션 선도 업체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 사용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4월 정점을 찍고 줄곧 하락했다. 지난달 하루 개설 영상회의장 수는 평균 1000개 남짓이었다. 그러나 이달 중순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며 사용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28일 기준 영상회의장 개설 숫자는 2700개를 넘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개한 무료 사용자와 함께 광복절 연휴 이후 유료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의 주가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28일 기준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4% 급증했다.

마드라스체크의 협업용 메신저 ‘플로우’ 등 원격회의와 관련된 서비스도 덩달아 성장하는 추세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이달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지난달보다 50%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채팅, 파일 전송, 프로젝트 상황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격업무 효율을 높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량이 늘었다.

삼성SDS, 더존비즈온 등 각축전...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SW 기업들은 비대면 솔루션 시장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통합 업무용 솔루션 ‘위하고’를 서비스하는 더존비즈온을 비롯해 토스랩(잔디),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라인웍스), 삼성SDS(브리티 메신저) 등이 대표적이다. 웍스모바일의 협업용 메신저 ‘라인웍스’ 도입 업체는 10일 10만 곳을 돌파했다. 올초(3만 곳)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원격근무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티맥스A&C는 화상회의, 클라우드 오피스 등 원격근무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용한 플랫폼 ‘티스페이스’를 3월 출시했다. 외국 업체도 한국 시장에 속속 발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협업용 메신저 업체 노션은 이달 한국어 앱을 내놨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르면 다음달 협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를 선보인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기대...

SW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약 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작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바우처를 통해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이 국산 SW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용 금액의 90%를 대준다. 기업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영상회의, 협업 도구, 네트워크, 에듀테크(교육+기술),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의 공급 기업을 선정한다. 공급 기업 300여 곳 모집에 알서포트, 더존비즈온, 마드라스체크 등 600곳 이상이 지원했다.

수요 기업의 관심도 높다. 그간 많은 중소·벤처기업은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와중에도 재택근무로 쉽게 전환하지 못했다. 접수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2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기업 8만여 곳에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외국산 SW에 밀려 힘을 못쓴 국산 SW업체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자체 개발한 비대면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공급 기업 자격을 제한했다. 외국계 솔루션을 판매하는 유통사는 제외하기로 했다. SW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SW 기업의 공세에 밀려 우수한 토종 서비스를 제대로 알리기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고 말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은 이르면 이번주 선정될 전망이다.

 

 

'잔디' 140억 투자 업고 亞 영토 넓힌다...

'아시아의 슬랙' 꿈꾸는 토스랩...

소프트뱅크 등서 투자 받아...

60개국 진출…대만시장 1위...

티몬 신현성 등 거물급 인사 영입...

김대현 대표 "해외 진출 박차"

 

 

협업용 메신저 ‘잔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토스랩이 투자금을 받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토스랩은 소프트뱅크벤처스,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신현성 티몬 이사회 의장, 강준열 전 카카오 부사장 등 ‘어벤저스’급 사외이사와 자문단도 영입했다. 투자금과 확충한 인력 풀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사진)는 “잔디가 아시아 대표 협업 도구로 자리잡는 데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대만 1위 협업 툴로 도약...

잔디는 원격근무에 도움이 되는 협업용 메신저 서비스다. 파일 공유·프로젝트 관리는 물론 화상회의 기능까지 갖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이용자 수가 80% 이상 늘었다”며 “넥센타이어, 코스맥스 등 잔디를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대기업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잔디는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 현재 대만 협업용 메신저 시장 1위 서비스다.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김 대표는 “서비스를 선보인 2015년부터 중국어·일본어 등 아시아 주요 언어를 모두 지원했다”며 “각국 문화에 맞는 이모티콘을 내놓는 등 현지화에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업계에선 거물급으로 평가받는 인사를 사외이사와 자문단으로 대거 영입한 것도 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신 의장, 강 전 부사장과 함께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준표 대표, 이준효 SBI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창업자인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자문단으로 합류했다. 해외 사업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한 인사들이다. 이들은 잔디가 아시아 시장에서 선두급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자리잡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준표 대표는 “잔디가 아시아의 슬랙(미국 협업용 메신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성장할 것”

협업용 메신저 시장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지스위트’뿐만 아니라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의 ‘라인웍스’, 마드라스체크 ‘플로우’ 등이 대표적이다. 잔디는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국내외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사용자를 늘려왔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조직도 기능, 이모티콘,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을 내세웠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에 접어들어도 토스랩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업무용 메신저는 원격근무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부에서 일할 때도 생산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토스랩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1차로 대유행한 지난 2~4월 잔디를 기업들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약 350개 국내외 기업이 이 기간에 잔디를 쓰기 시작했다. 무상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약 80%의 고객사가 잔디를 계속해서 활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비용 부담 때문에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들도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잔디를 써본 뒤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