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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개인적인 일(?)로 경자년 정기여름휴가도 못가고 오늘도 오후장에 엔지켐생명과학이나 보고 있네요~~~

 

[필독]지난주 코스닥(KOSDAQ) 바이오(Bio) 광풍의 진정한 수혜주들입니다...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 그 SK바이오팜도 있네~~~ 근데 다 코스피네.....

http://blog.daum.net/samsongeko/10102

 

그래 좋다...!!!!! 그 반도체를 제끼고 K-Bio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새로운 부흥만 일으킨다면 코스피면 어떻고 코스닥(KOSDAQ)이면 어떠리~~~~~

http://blog.daum.net/samsongeko/10103

 

 

(종합)미국 코로나19 사망 15만명... 발병보고 7개월만의 '비극'

확진자는 450만명 근접... 일부에선 '확산세 둔화' 분석도...
1차대전·베트남전 전사자보다 많아... 대선 앞두고 변수로 부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국제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5만44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작년 12월 31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15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미국 확진자는 443만3천41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확진자는 6만1천571명, 사망자는 596명 증가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망자를 두고 정부의 부실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확산 초기에 위험성을 애써 외면하려는 태도를 보인 터라 논란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의 비극 수위를 두고 베트남전 미국 전사자가 5만8천여명, 1차 세계대전 전사자수가 11만6천여명이라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전 세계 확진자는 1천664만2천631명, 사망자는 65만6천494명이다. 확진자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244만3천480명), 인도(148만2천503명), 러시아(81만8천120명), 남아프리카공화국(45만2천529명) 순으로 많다. 다만 미국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최근 7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6만6천명 아래로 내려가 최근 10일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보도했다.

 

 

[MOAI 대중형 예행연습 50-6거래일째]일단 추석이후 재도전전에 지난 4개월간의 대실패부터 뒷정리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110

 

 

[한경 팩트체크]코로나19 치료제 美 2상 임상 기대에 엔지켐 상한가...

회사 측 "이르면 이달 말 승인"
증권가 "국내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잠재력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C-18’의 미국 임상 2상 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엔지켐생명과학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29.99%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회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고, 치료제 개발에 성공 할 확률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쳤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보다 환자수가 월등히 많은 미국에서 임상이 진행돼 환자 모집이 수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병용투여 임상으로 단독 투여보다 효능이 뛰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국내 바이오 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계획서를 승인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임상 계획이 승인되면 치료제로선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임상 2상을 진행하는 신약 후보 물질이 된다.

 

손 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안엔 IND 정식 승인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긴급성을 감안해 행정 절차를 FDA가 앞당겨하기 때문이다. EC-18의 임상 2상은 내년 상반기에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2상 임상 진행과 함께 긴급사용승인(EUA)도 추진한다.

 

EC-18은 코로나19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체 면역체계가 지나치게 활성화해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진 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이끌 책임자가 카메론 로버트 울프 미국 듀크대 의대 교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울프 교수는 감염병 분야의 권위자로 렘데시비르 임상 3상도 주도한 바 있다.

 

IND 승인이 떨어지면 미국 정부로 부터 4000만달러 규모의 임상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보건부 산하의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의료대응조치(MCM)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냈다. MCM은 감염병 확산,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긴급히 공급하는 의약품을 가리킨다. 여기에 선정되면 BARDA의 지원 아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