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미래차(전기/수소차) 시장... 주요 국내외 대기업들 동향 살피면서 투자수익률 제고는 반도체처럼 한다... 장비/소재/부품주 투자로~~~~~

 

 

그 승용차/SUV는 테슬라등 전기차로... 트럭/버스등 상용차는 니콜라등 수소차로 양분되는 분위기인데~~~

http://blog.daum.net/samsongeko/9942

 

 

현재 GI 자산운용본부에서 지난해 연말부터 안팔고 있는 해외주식은 테슬라고 최근에 신규 매집한 종목은 니콜라입니다... 전기/수소차들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896

 

그 현대차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차세대 먹거리 전기차때문에~~~ 암튼 지난 V자 반등 초반부터 2개월간 변동(?) 없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719

 

(2020.3.2)큰 자본주 동향 - 경자년 2월에 그 2차전지/전기차 투자 문제로 또 글로벌 광산업에 투자한다고 하셔 매일 싸우고 있는 중~~~

http://blog.daum.net/samsongeko/9265

(2020.3.2)오늘도 이러시네요~~~ "그 2차전지/전기차를 안살려면, 차라리 바이오(Bio)주에 뭍던가~~~"

http://blog.daum.net/samsongeko/9266

 

 

원재료부터 전기차까지... 판 커지는 '배터리 합종연횡'

 

 

미래 자동차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배터리-원재료-완성차 업체간 수직·수평적 합종 연횡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최근 한 달 여 동안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들고 있는 삼성·엘지(LG)·에스케이(SK)의 총수들을 연이어 만나는 것은 전기차 업계 내의 합종 연횡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전기차 업계는 오는 7일 정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 회동 이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삼성에스디아이(SDI) 천안공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월13일)을, 엘지(LG)화학 오창공장에서 구 광모 엘지그룹 회장(6월22일)을 각각 만난 정 부회장이 최 회장과 만난 뒤에 조만간 배터리 생태계의 판도를 뒤흔들만한 ‘전략’을 내놓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에선 ‘총수 연쇄회동’ 후 정부도 참여해 5자 합동(정부·현대기아차·삼성·엘지·에스케이) 전기차·배터리 산업과 관련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방안 등을 담은 거대 프로젝트 합의안이 도출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판이 ‘배터리 생태계’ 전반으로 커지는 셈이다.

 

이미 배터리 3사는 전방에 있는 전기 완성차 업계뿐 아니라 후방(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 등)의 원재료 및 소재 공급업체들과 ‘원재료 동맹’을 짜고 있다. 엘지화학의 원재료 대표 합작 파트너는 배터리용 음극재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월엔 엘지화학과 1조8533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의 히타치, 미쓰비시도 엘지화학의 원재료 거래선이다. 삼성에스디아이는 유미코아·에코프로·아사히·상신이디피(EDP)·파워로직스 등과 손을 잡고 있고,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유미코아·에코프로·디엔피(DNP·일본)·인지컨트롤스·덕양산업 등과 관계를 두텁게 형성하고 있다.

 

배터리 3사가 원재료 공급 업체와 ‘동맹’ 수준의 관계를 맺는 이유는 원재료 품질이 배터리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은 △높은 에너지 집적도를 활용한 긴 주행거리 확보 △장기 수명인 터라, 원재료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아가 배터리팩에 장착되는 냉각시스템 등 각종 제어장치도 전기차 성능뿐 아니라 차량 디자인까지 바꿔놓을 수 있다. 최종 수요처인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주문에 맞춰 유연한 대응을 위해선 배터리 제조업체와 원재료 공급업체 간의 ‘협력’은 필수이다.

 

국외 업체들과의 협력 체제 구축도 활발하다. 엘지화학은 중국지리자동차 및 지엠(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지분 50대 50)을 세웠고, 삼성에스디아이는 베엠베(BMW)·폴크스바겐 등을 납품처로 두고 있다. 다임러에 배터리를 공급해온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중국 베이징기차와 조인트벤처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3사 모두 주요 해외 현지공장을 중국·미국·동유럽에 두고 있다.

 

수주 상황 및 제품 공급가격은 철저히 ‘영업비밀’에 부쳐져 있다. 배터리3사의 1분기 정기보고서는 하나같이 “당사 배터리 사업에서 공급가격 및 수주 세부내용은 영업에 현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시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초기 시장다툼 속에 소송전도 불붙고 있다.

 

엘지화학은 지난해부터 몇 차례에 걸쳐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리튬이온 배터리 셀 관련 영업비밀 및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에스케이 제품의 미국시장 수입을 금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놓고 전략적 제휴와 동맹 맺기만큼이나 경쟁사에 대한 견제와 공격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그 삼전이나 급등하는 삼바는 관심없고, 오후장은 현대차그룹주들 보고 있는 중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516

 

그 삼전은 관심없고, 그래도 현대차는 관심 아주 많다... 그 바이오(Bio)이상으로 수소차가 미래 한국 경제/산업에서 중요하거든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056

 

(1년반전글)그 삼전이나 삼바는 그렇다치고 현대차만큼은 무너지면 안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554

 

(1년반전글)그 삼전은 연초부터 예상했는데, 현대차까지~~ 진짜 국내 경제/산업 걱정되네요~~~

http://blog.daum.net/samsongeko/7468

 

 

현대차, 세계 첫 양산 대형 수소전기 트럭 스위스 수출...

 

 

현대자동차가 경쟁사를 따돌리고 세계 최초로 대형 수소전기 트럭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10대가 스위스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40대를 더 수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수출할 물량은 총 1600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에 이어 트럭에서도 수소전기차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수소전기차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지위가 확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는 대형 수소전기 트럭을 양산하는 체제를 갖춘 건 현대차가 처음이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은 현재까지 상용화 실증사업에 투입하는 시제품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였을 뿐이다. 미국의 수소전기 트럭 제조업체인 니콜라는 공장뿐만 아니라 시제품도 아직 없다.

 

엑시언트의 총중량은 트레일러 무게를 포함해 34t에 달한다. 수소연료전지 출력은 190㎾, 구동모터 출력은 350㎾,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다. 충전 시간은 8~20분 정도다. 총수소저장용량은 32㎏이다. 수소탱크 7개는 운전석과 화물적재공간 사이에 장착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와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를 세웠다. 이 합작법인은 스위스에 도착한 엑시언트를 냉장 밴 등으로 고쳐 식료품 유통업체 등에 공급한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수소전기 트럭 공급 지역을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를 비롯해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다. 북미 상용차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행거리가 1000㎞ 이상인 수소전용 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기반의 대형 트랙터도 유럽과 북미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는 양산 7년 만에 전 세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2013년 투싼 수소차는 916대 판매에 그쳤지만, 2018년 출시된 넥쏘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7740대, 해외에서 2404대가 팔려 대기록을 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