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보투자 이야기

법정관리중인 티몬과 오아시스의 결합이라...?? 최악의 조합같은데, 이것도 오아시스가 살려내려나... 알래스카 가스전 참여이상으로 기대만발입니다... 오아시스가 티몬을...???

삼손과 게코 2025. 4. 15. 20:29

 

연초부터 중소 건설사부터 유통업체 줄도산에...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중심 음식/숙박업부터 전업종/업태에서 폐업이 줄을 잇고 있고요...

 

이런데도 여당 모질이든 차기 대통령이든 주력 5대 산업은 관세 때려맞게 생겼고 한가하게 있는 GPU도 다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만 불확실한 인공지능(AI)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지금 1997/2008 IMF 경제위기/금융위기 상황입니다... 수출도 1/4분기까지의 밀어내기 수출물동량 끝나면 2분기는 사상 최악의 기업실적들 기록할 것이고요...

 

90일간 유예니깐 3/4분기나 가야할까...?? 제가 볼때는 미국측 선구매는 거의 마무리되었고 2분기는 전분기대비 반토막들 날꺼 같은데 말입니다... 반도체/자동차부터 말입니다...

 

 

23년전 그 전자상거래(EC)및 택배업종 분석전문가로 활동할 당시 EC에 인공지능(AI)가 결합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고요^^ 그 당시 직구라는 개념은 거의 없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73

 

 

아래 2000년 약관 32세때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우수상 수상작 제목이 "전자상거래와 택배업 2.0 - 업태 분석"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은 블랙전후로 산더미^^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67

 

31살 2000년 팍스넷(Paxnet) 투자정보실 근무 당시 전 사이버 애널리스트였고요... 주특기는 광폭 성장했던 전자상거래(EC)와 택배업종 분석전문가였습니다... 팍스넷(Paxnet) 간판시황인 데일리를 매일 쓰면서 사이버 투자전략가(IS)로 전향했고요^^ 지금은 주요 증권사 랩어카운트 담당자(일임형, 자문형)들과 연결되어 있는 제 고객이 있는 수석 재산관리 집사고요^^ 아래는 NAVER 블로그 프로필에 있는 제 경력(수상)사항입니다...

 

(경력사항)

 

드림아이, 팍스넷(Paxnet) 투자정보실, 사이벡스 사이버 애널리스트로 활동...

삼성증권및 머니투데이, 다음(Daum) 증권에서도 사이버 애널활동...

2001년이후에는 사이버 칼럼니스트(처음에는 삼성증권 Fn아너스클럽이라는 고객 사외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다음(Daum) 사이버 칼럼니스트로 갔다가, 결국 블로그화되더군요..)의 글쟁이...

 

(수상)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2000년 상반기 No1 사이버 애널리스트 우수상(최우수상 미래칩스, 우수상 평택촌놈)

머니투데이 제5회 '나도 애널리스트'상 최우수상...

삼성증권 사이버 애널리스트 1등(연속 2회) 수상등 다수의 상 수상...

 

주말을 지난 현재까지 이제 줄서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본토인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시대로 넘어갔고요... 직구도 서방이상으로 아니 중국업체들이 대세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0

 

 

아래는 퇴근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산본문고에서 주문한 책받고 집으로 퇴근^^ 반갑게 맞아주는 세 아들놈들때문에 사네요~~ 뭐 두 대의 비지니스폰은 계속 카톡/문자에 난리들이고^^ 1년내내 조용한 날이 없고요^^ 밥이나 먹습니다... 게코(Gekko)"

 

 

[투자360]1%에도 못 미치는 변제율… 오아시스, 티몬 품을 수 있을까...

실질 인수대금 181억 상당… “자산가치 미미”

회생계획안 통과여부 관건… 올 상반기 결론낼 듯...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가 오아시스로 결정됐다. 채권자·담보권자의 동의를 얻으면 티몬은 회생절차를 졸업한다. 다만 1%에도 못 미치는 일반 회생채권 변제율에 대한 동의가 관건이다.

 

15일 회생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오아시스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티몬 회생절차 개시 이후 약 반년 만에 인수예정자를 확정했다.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하는데 들이는 실질 인수대금은 181억원 상당으로 전해진다. 오아시스는 운영자금을 투입해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는 미지급임금(30억원) 및 퇴직급여충당부채(35억원) 등을 변제할 계획이다.

 

이외에 인수대금은 116억원으로 책정됐다.

 

이후 남은 절차는 회생계획안 제출 및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등이다. 내달 15일까지 티몬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오는 6월에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계획안 가·부 여부를 결정한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려면 회생담보권자 4분의 3 이상의 동의, 회생채권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다만 낮은 변제율이 관건이다. 티몬 회생채권 변제율은 1%에도 못 미치는 약 0.8%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티몬의 재무상태가 사실상 파산에 준하는 수준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회생채권 변제율은 회생계획에 따라 채권자에게 배정된 금액을 전체 회생채권 규모로 나눠서 구한다. 티몬 회생채권 변제에 쓰이는 금액 중 공익채권 등 우선지급분을 제하면 채권자 몫이 나온다.

 

변제율이 한자리수를 밑돈다는 의미는 오아시스가 실질 인수대금으로 지출하는 비용에 비해 회생채권자에게 돌아가는 자금은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한

다. 앞서 티몬의 채권금액은 약 8708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티몬이 파산해 자산을 청산할 경우,

 

채권자들이 받을 수 있는 돈의 비율은 회사를 살려서 영업을 지속시키는 경우보다 낮다. 청산을 가정했을 때 배당률은 0.44%로, 일반 채권자들은 자신들의 채권 금액 중 0.44%만 돌려받게 된다.

 

변제율이 낮게 책정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티몬이 회생 가능성이 낮은데다가 자산 가치 또한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커머스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티몬은 영업 히스토리 기반의 판매망 이외에 가치평가할 유무형의 자산이 많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청산 시 변제율과 인수·합병(M&A) 시 변제율에 큰 차이는 없어 회생계획안 동의를 이끌어내기 어려울 수 있다”며 “특별한 실물자산이 없다는 점에서 회생계획안 수립과 이행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다만 파산시 배당률(0.44%)보다 M&A를 통한 회생시 변제율(0.8%)이 높기 때문에 채권자 입장에서는 회생에 찬성하는 것이 최소한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도산전문 변호사는

 

“회생절차에 있어서 M&A는 도산기업이 기업가치를 유지하면서 조기에 회생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수단”이라며 “특히 제3자 배정 신주발행에 의한 M&A는 변제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책임 있는 경영주를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헤럴드경제 노 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