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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시황도 안좋은데, 정말로 불안해서 주요 트레이딩부서에 거래 본격화 지시를 못하겠다.. 자체 테스팅중인데, 주거래처 키움증권도 사고가 나고 여전히 증권전산들이 불안정하다..

삼손과 게코 2025. 4. 7. 06:56

 

지난달부터 중순/하순, 이번달 초순까지 대체거래소(ATS) 순차적 종목 확대... 16개월만에 재개된 공매도 재개에 따른 세계 최초로 도입한 공매도 중앙차단시스템도 그렇고 연이어 터지고 있는 거래/매매 먹통 사태에 말이다...

 

우리같은 일반(투자)법인들도 이럴진데, 주요 외국인및 기관투자가들은 어쩌겠는가... 이래저래 한국 증시의 불신임 악재만 즐비하다... 하여튼 춘계운용 개점휴업이다... 이래저래 여러가지 복합적인 악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중이다...

 

하여튼 증권업계 1위 키움증권...

 

작년에 SG사태의 주범 증권사로 올해도 사고치네... 주기적으로 말이다... 나도 옮겨야겠다... 점점 엉망진창이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전산투자도 안하는거 아니야...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TS·MTS)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 연속으로 주식 매매 주문 체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시장 전 종목의 주식 매매 거래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7분 먹통'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3월1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에서 모의 데이터를 이용한 불법공매도 적출이 시연되고 있다.

 

 

뭐가, 대체거래소와의 문제가 아니야... 이 세끼도 좀 내려왔으면 좋겠다... 뭔 검사 출신이 금융수사좀 해봤다고 금융감독원 원장을 맡고 있으니... 하여튼 상모질이 윤씨....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67

 

암튼 이번달 대체거래소(프리/에프터마켓) 순차적 확대에 따른 증권전산 적응 과정과 전종목 공매도 허용에 따라 말일까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4월초 또라이 트럼프 상호관세에 상모질이 윤씨 탄핵까지 불안한게 장세및 시황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요인들과 변수들이 너무나 많다...

 

 

대체거래소(ATS) 100개 추가하자 사상 초유의 '7분간 먹통' 증권전산들 불안정해질 가능성 높다.. 24일 350개, 31일 800개.. 예상대로 오늘 첫 사고 나오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65

 

여기에 31일 세계 최초로 도입할

 

공매도중앙차단시스템(NSDS)까지 동시에 가동하면 내 볼때는 주요 증권전산들 과부하 걸린다...

 

오전장 대학교때 같이 창립한 증권경제연구클럽(SESC) 동기(1기 연구부장이였던 제 주도외 13명^^ 현재 대부분 증권업계 종사^^)이자 현재 증권예탁결제원에 근무중이고 증권전산에도 임원으로 다녔던 친구한테 전화해 물었더니...

 

"아직, 원인 파악중이다..."이러네요...

 

하여튼 제 회사 양 트레이딩센터(여의도 GPMC 트레이딩센터와 논현동 GI 프롭트레이딩센터)내 전산과 주요 거래증권사들과 연계된 거래/매매 체결의 안정성이 구축될때까지 이번달 자산(투자)운용 없습니다...

 

100개를 더 추가했는데 이런 먹통 사태가 나온다면 다음주 350개 추가에 말일에 800개까지... 추가한다면 거래/매매 불안정성에 오늘과 같은 사고 또 일어난다고 봐야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지켜야할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가 있는 저로서는

 

불안해서 거래/매매 못합니다...

 

잘못되면 민형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말입니다... 제 회사돈이라면 귀책 사유를 따져 손실로 처리해도 무방하지만 대리인의 의무가 있는 고객들 돈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 말입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고객계정의 70명의 경우는 주요 증권사 본사/지점 랩어카운트 고대 후배들과 연계되어 간접운용중인데, 십수명의 후배들에게도 각 증권사 대비태세 수시로 묻고 있는 중이고요...

 

오늘 사고로 증권유관기관을 상대로한

손해배상 소송도 나올꺼 같은데...

 

 

키움·한투·거래소까지 '먹통 사태' 속출… 신뢰 바닥에 집단소송 가나...

키움증권, 연이틀 주식 매매 주문 체결 지연...

거래소, 코스피 전 종목 장중 7분간 거래 중단...

 

 

증권사·거래소 등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에 전산 장애로 인한 일명 '먹통' 사태가 속출하면서 자본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나온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TS·MTS)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 연속으로 주식 매매 주문 체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모두 개장 직후 발생했으며, 지난 4일에는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가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시간에 재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에는 국내 주식 매매뿐만 아니라 일본 주식과 싱가포르 주식 매매에서도 주식 매매 주문 체결 지연이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3일의 주문 오류에 대해서는 주문 폭주로 인해 접속 서버에 병목 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지연이 따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일의 오류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확인 중이다.

 

잇따라 벌어진 주식 매매 주문 체결 지연에 키움증권의 고객 게시판에는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주문 오류로 인한 손실 당장 보상해라', '생각할수록 화가 나 못 참겠다', '집단소송 준비해야겠다' 등의 불만을 강하게 제기하며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 리스크 관리와 전략 기획에서 강점이라는데 이번 사태 책임지고 사퇴해라', '다른 증권사로 갈아타야겠다', '금융감독원 뭐하고 있냐' 등의 키움증권에 대한 높아진 불신과

 

여기에 더해 금융감독원의 직무 자격을 운운하는 글도 게시되고 있다.

 

최근 들어 증권사를 비롯해 금융투자업계에 이른바 '먹통'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국내 자본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신뢰는 떨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달 18일에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시장 전 종목의 주식 매매 거래가 장중 7분간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2005년 한국거래소가 통합 출범한 후 처음 발생한 일이다.

 

해당 사태는 3월 4일 대채거래소 출범에 따라 '중간가 호가'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코스피 상장 종목인 동양철관 거래 체결과 관련해 장애가 발생하면서 벌어졌다. 이는 코스피 전체 전산의 셧다운으로 이어졌다.

 

이에 금감원은 한국거래소의 전산 장애 사태와 관련한 검사에 지난달 25일 돌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거래소와 키움증권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전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4일 오후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10여곳의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소집하고 전산 안정 운영을 위한 점검 당부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4일에는 미래에셋증권의 HTS와 MTS에서 주문 체결 조회가 1분 이상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미래에셋증권 측은 트레이딩시스템 개편으로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달 5일에는 한국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국 주식 현지 브로커 측의 전산 오류로 3분간 나스닥 거래소에서 접수된 주문을 정정하거나 취소할 수 없었다.

 

이 같은 반복적 오류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집단 소송 움직임도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투자업계의 잇따른 전산 장애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특정 사태가 발발한 곳의 이용자들은 손실 보상을 요구하는 등 불만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의 자본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당국을 포함한 업계 전반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더팩트 이 라진 기자

 

 

[지난주 목요일 - 돈앤톡]"10년 만에 갈아탑니다"… 돈 날린 개미들 '부글부글'

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국 대상 상호관세 발표날...

개장 직후 키움증권 매매 1시간 '먹통'

사측 "원인 아직 파악 중… 보상 진행계획"

 

 

"키움증권 먹통으로 크게 손실을 봤습니다. 10년 만에 다른 증권사로 갈아탑니다."(키움증권 고객게시판에 한 이용자가 올린 글)

 

3일 개장 직후 1시간여 동안 발생한 키움증권 주식주문 오류로 투자자들이 한때 큰 혼란을 겪었다. 전 세계 증시 최대 변수 중 하나였던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당일 생긴 사고다.

 

계획했던 매매를 실현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이 증권사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MTS)에서 매수와 매도 주문 체결이 지연돼 수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회사는 이후 공지를 통해 "주문시스템의 불안정 현상이 정상화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개장 후 30분~1시간은 주문이 가장 많이 몰려 '골든 타임'으로 불린다.

 

간밤 있었던 주요 글로벌 소식이 개장과 함께 반영되는 만큼, 특히 시세 변화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로선 중요 이슈에 대응할 시간을 뺏긴 셈이다.

 

때문에 이번 시스템 먹통으로 기대 수익을 키우거나 손실을 더 줄일 기회를 잃은 투자자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새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안 발표가 있었다. 보편관세가 부과되면 각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경기침체 우려가 동반되기 때문에 전 세계 시장이 이 발표 내용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주요국에 예상을 넘는 수준의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한국에는 세율 25%를 매겼다.

 

이에 증권가 전문가들은 "예상 시나리오 가운데 최악에 가깝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후 이날 개장과 함께 코스피지수는 2.73% 밀린 2437.43을 기록하는 등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런 가운데 주식 매매가 '먹통'이 되자, 투자자들은 크게 반발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키움증권 고객 게시판에는 오전 9시5분 오류를 신고하는 첫 글을 시작으로 총 665개 항의 글이 올라왔다.

 

키움증권 이용자들이 피해를 알리거나 보상을 요구하는 글이 대다수였다. 한 투자자는 "손실폭 1% 내에서 손절(손해보고 매도)할 것을 오류 때문에 손실 10%대에서 팔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투자자 역시 "개장 전부터 ○○ 종목 대응하려고 준비했는데 매도 버튼이 취소되지 않아 팔렸고 7%가량 손해봤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와 같이 "손실이 눈덩이로 불어났다"는 글이 대다수였다.

 

"도대체 몇 번째 오류인지 모르겠다"며 재발을 지적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한 투자자는 "매매 계획이 다 틀어졌는데 어떻게 보상할 건가"라며 "전화도 안 받고 주문도 안 되고 공지도 뒤늦게 띄우고, 대처가 너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키움증권 측은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며 피해가 입증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상하겠단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선 유사 사례처럼 이번에도 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직도 원인 규명이 안 된 상황으로 피해 투자자 규모도 추산 중이다. 자사 홈페이지 민원신청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중심으로 순차 보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신 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