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millionaire

게코연구소(GI)에는 주로 투자책들이 많지만 자택 서재에는 인문(교양)서가 많습니다... 작년 가을 한강씨의 책들은 전권매수... 암튼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서점 사수를 부탁.

삼손과 게코 2025. 2. 16. 12:43

 

집 서재는 아내와 반반공간이라고요^^

 

천주교 신자인 저와는 달리 불교에 심취해 있는 아내가 원해 사다주기는 했는데... 전 주요 보도/기사를 더 많이 보지만, 아내는 틈만나면 책읽기를 멈추지 않는 스타일이고요^^ 인문(교양) 지식은 전 못 따라갑니다... 고대 출신이 이대 출신 여자 만나 게고생중이죠^^ 뭐... 그나저나 한 강씨의 "소년이 운다"가 2위로 밀려났다...?? 그것도 이상한 책에... 제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를 80권 매수했듯이, 극우 보수 꼴통 단체가 대량구매 한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민 경욱 전 자유한국당 의원 이야기는 왜 나오는건데,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 강씨의 주요 대표작이나 안 보셨으면 보시고요...

 

사상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국민으로서요...

 

 

장 원영 ‘오늘도 럭키비키’ - 그룹 아이브의 장 원영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EP앨범 ‘아이브 엠파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돌 장 원영이 언급한 ‘초역 부처의 말’ 돌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2위 -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합베스트셀러 코너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 강 작가의 소설들과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이 놓여 있다.

 

 

[베스트셀러] 'STOP THE STEAL…', 51계단 상승해 1위...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는 15주 만에 2위로...

 

'STOP THE STEAL(스톱 더 스틸)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이 14주간 1위 자리를 지켰던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를 밀어내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4일 발표한 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은 지난주보다 51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2020년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한 민경욱 전 의원을 대리했던 네 명의 변호사가 대법원의 판결문을 비판하며 쓴 책이다.

 

구매 비중별로는 남성이 55.6%, 여성이 44.4%였다. 연령별로는 30대(27.1%)와 40대(27.1%)가 가장 많이 샀다. 50대(21.1%), 60대 이상(13.5%)이 그 뒤를 이었다.

 

'소년이 온다'가 2위를, '초역 부처의 말'이 3위를, '채식주의자'가 4위를 차지했다. 이들 책은 지난주보다 모두 한 계단씩 떨어졌다.

 

정 대건 소설 '급류'가 한 계단 올라 5위, 양 귀자 소설 '모순'은 반대로 한 계단 떨어진 6위다. 조국혁신당 조 국 전 대표가 쓴 '조국의 함성'은 10위로 진입했다.

 

교보문고 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2월 5~11일 판매 기준)

 

1.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도태우 등·도서출판 스카이)

2.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3.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포레스트북스)

4. 채식주의자(한강·창비)

5. 급류(정대건·민음사)

6. 모순(양귀자·쓰다)

7.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브라이언 트레이시·현대지성)

8. 작별하지 않는다(한강·문학동네)

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10. 조국의 함성(조국·오마이북)

 

연합뉴스 송 광호 기자

 

 

하여튼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기도하지만 '독서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아래는 이 주말에 읽었던 책입니다... 노벨문학상 한 강씨 "채식주의자"후 두번째 독서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11

 

저도 이제 나이대가 50대중반인지라 지겨운 금융(증권)투자서는 그만 읽고요^^ 더 이상 읽고 싶은 투자 책도 없습니다... 3040대에 아니 20대부터 안 읽은 책이 거의 없어서리... 제 게코연구소(GI:Gekko Institute) 집무실에 가면 3면이 제가 읽은 것으로 꽈아악 차 있고요^^ 교보문고 금융투자서 코너보다 더 많을껄요... 전 지나간 책들도 있으니깐 말입니다... 50대 넘어와서는 인문(교양)서나 자기계발서가 더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한 달에 한권씩은 꼬오옥 읽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제는 노벨문학상 수상국가 조선놈이니...

 

아버지의 한마디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네요... 저도 최악의 내수 경기에 최악의 증시 상황이라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만 진심으로 한 강씨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28

 

동방의 1인자가 되라고 1968년도생 절 김 동일이라 이름지어주신 호 고석의 무명 소설가이기도 했던 제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설국"의 저자... 난 그 일본이 싫어 읽기를 거부했던 암튼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1968년도의 그 일본 가와바타 야스나리, 다음 1994년의 일본 오에 겐자부로, 2012년의 중국 모옌 다음에 드디어 아시아 네번째로 대한민국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네요^^ 몇 년전 한 강씨가 그 부커상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다음엔 이 여자다.'라는 직감이 왔었는데, 예상대로 받으시네요... 암튼 요즘도 한국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 김 대중 전대통령을 너무나도 존경하는지라 매일 아침의 그분의 조식 인절미 몇 개와 미숫가루를 따라 먹고 있습니다... GI 본사 논현동 제 집무실에는 매일 아침 이것이 준비되어 있는데 비서실장과 비서들의 더 자주 먹고 있고요^^ 제가 본사 집무보다는 여의도, 군포(산본) 현장 사업장 사무실들을 더 자주 들르거나 주 거래/매매 장소인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사무실인 산본아지트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비서들이 버릴 수도 없고 먹고 있는 모양새^^ 이제는 한 강씨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부터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어봐야겠네요... 투자 서적말고는 인문(교양)서적 읽어본지도 쫌 오래돼서리... 책들 좀 사서 읽으시고요... 이러다가 기초과학 후진국외에 전국 서점이 폐점하는 문화 후진국에도 들어섭니다...

 

 

아래는 어제 주요 5개 SNS에 올린 관련 코멘트들입니다...

 

 

"위는 아내가 사달라고 부탁한 책과 아래 제가 봄방학(2025.2.24~3.2)에 읽을려고 산본중심상가내 한 문고에서 산 책~~^^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73명 전체 고객들에게도 보냈고요^^ 읽을만 합니다... 게코(Gekko)"

 

 

"스위스 경제학자이자 유명한 투자가이기도한 "마크 파버"가 극찬한 책이라 서재에서 한 2시간 읽었네요^^ 생각좀 정리하고 봄방학때 마저 읽죠~~^^ '아내의 향기'가 있는 침실 이불속으로 들어가 침잠합니다... 게코(Gekko)"

 

 

[2월 첫째주]장 원영, 한 강 무섭게 추격하네… 베스트셀러 정상은 여전히 ‘소년이 온다’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2월 첫 주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의 뒤를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추천한 책이 바짝 쫓고 있는 형세다.

 

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2025년 2월 1주간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종합 1위는 지난해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14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이다.

 

그 뒤는 장원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추천해 독자들의 관심을 끈 ‘초역 부처의 말’이 바짝 쫓고 있다. 반짝인기에 그치지 않고 설 연휴 기간에 더욱 관심을 받아 판매 상승제로 이어졌다.

 

장원영이 추천한 또 다른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도 3계단 상승한 종합 17위에 자리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양귀자의 ‘모순’, 정대건의 ‘급류’ 등 종합 3~6위까지 소설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인문 분야에서는 철학과 심리학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종합 10위, 안-옐렌 클레르의 ‘마음의 기술’이 10계단 상승한 종합 13위에 올랐다.

 

설을 맞아 1월 초 세웠던 계획들을 다잡기 위해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와 경제 관련 서적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가 2계단 상승한 종합 7위에 오르고,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종합 12위, ‘돈의 심리학’은 다시 상승세를 타 종합 26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유 용하 기자

 

 

(2월 첫째주)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소설들… '삶' 비추는 책 주목...

한강 작가 소설 인기 여전...

마음 살피는 책 관심↑

자기계발·경제서도 주...

 

 

베스트셀러 상위를 차지한 소설책들이 눈에 띈다. 교보문고 2월 첫 주 베스트셀러 1위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 3위는 한강 ‘채식주의자’, 4위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5위 양귀자 ‘모순’, 6위 정대건 ‘급류’가 차지했다.

 

예스24 베스트셀러에서도 3위 ‘소년이 온다’ 9위 ‘채식주의자’, 10위 ‘작별하지 않는다’를 기록했다. 장 원영 추천으로 화제를 모은 ‘초역 부처의 말’은 2개 서점 모두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멘토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2계단 상승한 7위(교보문고)에 올랐다. 동일 도서의 예스24 기록은 4위다. 연초 새해 결심으로 자기계발 동기부여 도서가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예스24에선 네 명의 변호사가 집필한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이 1위에 올랐다.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이 쓴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는 예약판매와 함께 예스24 종합 7위에 진입했다. 지난 12월 개봉한 동명의 영화 원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20위에 자리했다.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1위에 오른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개정판이다. 개정판은 지난 1월 출간되며 2주 연속 경제경영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격변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주(1.23~29) 대비 92.6% 판매 상승했다. 세대 별로는 30대와 40대, 50대에서 고른 인기를 얻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마크 파버를 비롯한 세계적인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은 받은 해외 베스트셀러다. 오스트리아의 국민경제학파, 독일의 경제학 박사인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 문제의 원인이 ‘화폐 시스템’에 있음을 꼬집는다.

 

아시아경제 서 믿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