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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장]퇴근하면서 게코(Gekko)님의 비지니스 스마트폰은 실장님한테 인수... 사장님은 오늘은 조찬간담회부터 점심 망년회, 저녁 송년모임까지 바쁜 일정 소화중이세요...

삼손과 게코 2024. 12. 27. 22:48

 

b.s - 앞으로 9일(12.28~1.5)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연말연시 바쁜 일정들에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 홍보탐장인 제가 올릴께요...

 

이 글은 원래 대표이사님 저장된 글인데,

앞으로 10일간 대리인으로 제가 편집합니다...

먼저 수고해주신 GI IR실장 윤 숙영실장님의

어제/오늘 근황도 이곳에 넣고요...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 등 정국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발언하는 이 재명 대표 뒷편에 설치된 ‘경제위기 상황판’에 이날 한 때 1,483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대를 돌파한 27일 서울 명동 환전소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류션 세 종목은 올랐고, 코스피 10개 종목중에 9개가 급하락, 코스닥(KOSDAQ)도 10개중에 8개가 폭급락에 하락으로 주간마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15

 

 

암튼 상모질이 윤씨와 그 꼬봉들이 경제를 아작내는구나.. "원/달러, 한 덕수 탄핵 발의에 1470원 턱밑까지..." 이제 1500원이 아닌 1600원대 진입에 대비하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13

 

최근에 싱가포르에 있는 한 검은머리 외국인 투자 지인과 통화한 적이 있는데 그 양반이 그러데요... "게코(Gekko)님, 외국인들이 가만히 있고 싶어도 가만히 앉아서 손해볼 순 없잖아요... 지금의 환율상승은 미장에 투자하려는 서학개미들과 가상화폐 투자자들인 국내인들의 미국으로의 액소더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급격한 환율상승의 환차손에는 못 견딤니다..." '환율이 1300원대가 아니고 1500원대를 향하는 한 외국인들은 결코 돌아오지 않습니다.'라는 뉘앙스의 말입니다... 120% 공감하고요... 우리(서학개미)가 우리(동학개미) 발등을 경제에서도 찍고 있는 중입니다...

 

난 브릭스(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4개국과 남아공이 추진하는 "달러화의 기축통화" 불인정에 찬성한다. 이러다가 원달러 환율 1500원 넘어 1600원도 돌파하게 생겼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98

 

정치에서는 우리가 상모질이 윤씨를 찍음(주요 극우 꼴통들의 2찍들)으로써 우리가 우리 발등을 찍었고요... 경제에서는 돈들에 눈깔 뒤집힌 서학개미들이 같은 동포인 동학개미들을 죽이고 있는 중이라고요... 맞습니까..?? 아님니까..??

 

 

아래는 지난 GI IR실장님의 글이후 올리신 주요 5개 SNS 멘트와 퇴근후 집에서 올리는 제 첫 멘트를 정리한겁니다...

 

 

"[GI IR실장]실/팀 망년회에 소고기만 실컷 먹고 집도착^^ 정 은영 팀장이 2차 주도하라고 하고 애때문에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오늘 같은 날 열리는 망년회, 송년모임 참석중~~^^ GI 비서실 소속 최과장님이 2차 모임처로 모셔다 드렸다고 하시네요~~♧♧♧월가맨 남편은 저녁내내 오징투 보고 있데요^^ 출근만 아니였으면 다 봤을듯요^^"

#주중초과근무

#오징어게임

#송년모임

#오징투

#출근

 

 

"월가맨 남편은 출근했고^^ 저도 봐야겠네요^^ 남편은 3편까지 봤네요^^ 저도 삼편까지는 볼 수 있을듯요^^ 애부터 재우고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회사 도착^^ 어제 망년회에 실원 5명중 2명만 출근중^^ 늦네요~~ 평촌사는 정 은영 인터넷(홍보) 팀장도 미출근중^^♧♧♧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아침에 조찬 간담회가 있어 7시에 출근하셨다고 GI 비서실 소속 최과장님이 모임처로 모셔다 드렸다네요~~♧♧♧월가맨 남편은 7시 퇴근후 밥먹이고 재우고 나왔고요^^"

#주중초과근무

#조찬간담회

#송년모임

#오징투

#출근

 

 

"일어나 집에서 "오징어게임2" 다 본 밤에 출근하는 남편왈^^ "난 '오징어게임3'도 기다릴꺼야, 밥은 먹었서??"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오후 근무중이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전 게코(Gekko)님 자택인 군포(산본) 근교

안양 평촌(범계역)에 살아요...

 

 

"저도 1번이긴한데, 탄핵까지는 아닌거 같아 실장님과는 달리 탄핵 집회에는 참여하지 않았네요... 오히려 이 "비상계엄:탄핵" 사태에 이 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도 1/3정도는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라 저도 요즘 고민중입니다... 오늘은 국무총리도 탄핵했는데... 할 말 없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 정 은영입니다..."

 

 

환율 쇼크·증시 추락 이어… 계엄도 버틴 韓 신용등급마저 흔들...

대통령 탄핵 이어 또다른 암초… 정치가 망치는 경제...

'정치의 함정'에 빠진 한국...

대외 신인도 유지 공들였지만...

與野 치킨게임이 찬물 끼얹어...

"신인도 하락땐 환율 1500원대"

외신 "탄핵 남발로 경제 고통"

野, 장관 줄탄핵 압박도 우려...

불확실성 커져 신용등급 위태...

 

 

한 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한국 경제가 ‘시계제로’의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던 금융·외환시장이 이번 탄핵으로 다시 요동쳤다.

 

여야 정치권과 정부의 무책임한 ‘벼랑 끝 전술’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대외 신인도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팀 노력 끝내 수포로...

 

경제 전문가들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로 대외 신인도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 투톱’이 가장 주력한 것이 대외 신인도 유지였다.

 

최 부총리가 각국 재무장관 및 주요 국제기구 총재, 글로벌 신용평가사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거나 긴급 서한을 보낸 것도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최 부총리는 탄핵안 가결 전인 이날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국정 중단 가능성에 대한 대내외 불안 요인을 신속히 정치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헌법재판관 임명을 놓고 불거진 여야 정치권과 정부의 이른바 ‘치킨게임’이 이런 노력을 수포로 돌려 버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권한대행까지 탄핵을 당하면서 한국 경제가 정치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다”며 “대외 신인도가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은행 부총재를 지낸 이승헌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면서 지금은 한국 경제의 해법을 찾을 만한 출구가 도저히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강(强)달러 현상에 더해 한 권한대행의 탄핵까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 거래일보다 2원70전 오른 1467원5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장중 한때 1486원대까지 급등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 15년9개월 만의 최고치다.

 

석 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줄탄핵 협박에 신용등급 위태...

 

주요 외신도 이날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을 긴급 속보로 전했다. AP통신은 “한 권한대행 탄핵은 고위급 외교를 중단시키고 금융시장을 뒤흔든 정치 마비를 심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탄핵 여파로) 기업·소비자 신뢰도가 떨어지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적 고통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 부총리에게도 헌법재판관을 즉시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국무위원들의 ‘줄탄핵’도 예고했다.

 

무디스와 피치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도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일제히 지적했다.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간다는 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한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은 다시 내수와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들이 정치적 불확실성 여파로 투자 결정을 미루고 소비자들은 소비를 유보해 내수 침체가 더욱 장기화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 경제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늪에 빠져드는 것이다.

 

한국경제 강 경민, 박 상용 기자

 

 

“이러다 1500원 진짜로 가나”... 원화값 패닉, 무슨 수를 써도 안통하네...

 

 

국내 정치가 사상 초유의 상황에 접어들면서 달러당 원화값에 대한 전망치는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향후 상황을 예상할 수 없다보니 언제든 상황이 더 악화될 공산이 높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12월 초 전문가들은 달러당 원화값이 145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최근에는 1500원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일상이 됐다.

 

한 시장 전문가는 “전망을 내놓는 것 자체가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문 정희 KB국민은행 수석차장은

 

“정부에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음에도 원화값 하단이 계속해서 뚫렸다”며 “시장에서 처음에는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가졌지만 한번 심리적 저항선이 뚫리기 시작하니 계속 원화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달 17일 4억4000만달러 규모 달러채 만기를 앞둔 포스코는 차환 대신 현금 상환을 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약 6조원 규모의 사내 자금으로 해당 달러채를 우선 상환할 예정”이라며

 

“투자 수요 등을 고려해 추후 발행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상환할 달러채는 2020년 1월 발행된 것으로 당시 원화값은 달러당 1159.60원으로 적용됐다.

 

같은 시기에 발행된 3년물 달러채는 지난해 초 만기 때 새 달러채를 발행해 차환했지만 이번에는 전략이 달라졌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3일 환율 1436.60원을 기준으로 5000만달러 규모의 달러채를 발행했다. 지난 10월 같은 규모로 발행했을 때만 해도 1363.70원을 적용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의 달러채 원화 발행액은 6819억원에서 7183억원으로 불어났다.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 초 기업들의 외화채 조달 전략이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1~2월 달러채 만기를 앞둔 곳으로는 포스코, 기아,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등이 있다.

 

증시 역시 다른 모든 변수를 국내 정치가 압도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불안한 전망과 추락하는 원화값이 외국인들의 주식시장 이탈을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정치 리스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원화 약세를 부추겨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고, 외국인 매도세가 다시 투자 심리를 불안하게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정치 불안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정치권 교착 상태로 여전하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진,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추가 리스크 우려등 외생불안도 가시지 않다 보니 시장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고 평했다.

 

매일경제 명 지예, 김 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