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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그 라파스를 주목하라~~~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이 BCG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이 있는지 관심을 가졌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 그 K Bio 누군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할 것 같기는한데 말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599

 

그 안트로젠 다 털었고만 왠 알테오젠 재료가 터져야~~~ 이거였구만 이번달 급등 원인이... 그나저나 라파스는 또 뭐여~~~

http://blog.daum.net/samsongeko/9798

 

 

라파스, 코로나19 백신 개발 순항 "BCG에 빌게이츠 투자로 관심↑"

 

 

마이크로니들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라파스가 마이코박테리아를 이용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라파스 관계자는 18일 '기존 BCG 결핵 백신을 대체하는 신약 성분 Mpg(Mycobacterium paragordonae)를 활용한 코로나19 백신이 연내 유전자 조작을 통해 균주 개량 여부를 확인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동물실험, 하반기 패스트트랙이나 임상1상 시작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Mpg는 201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팀에서 분리 동정한 신종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주다. 회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 결핵백신 패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라파스는 Mpg가 면역 유도에 매우 효율적이고 호흡기 질환 퇴치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실제 Mpg가 대체할 결핵 예방백신 BCG는 면역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임시 효능 촉진제로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운영하는 빌&멀린다게이츠재단이 BCG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목적으로 1000만 달러를 기부한 점도 라파스 연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라파스는 Mpg가 코로나19 백신으로 가능성이 확인한 뒤 호흡기 질환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pg 균주의 효능을 살려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호흡기 질환 백신으로 연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백신개발로 라파스가 마이크로니들 기술 보유기업에서 백신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점도 긍정적이다.

 

라파스는 코로나19 백신 외에 인도의 1위 백신개발기업 세럼(Serum)과 B형 간염 백신 패치제 등도 개발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는 변종이 심하기 때문에 다양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백신이 필요하다'며 'Mpg 균주의 효능을 적극 알리는 것만으로도 라파스의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21관련 그 백신이든 치료제든 이곳은 국제적인 헤게모니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고~~~

http://blog.daum.net/samsongeko/9763

 

 

세계 유일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라파스, '제2의 삼성바이오 꿈꾼다'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업체에 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바이오베터 연구개발업체 알테오젠 시가총액이 3조원을 돌파하면서 씨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위 업체로 올라섰다. 발빠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제2의 알테오젠'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 주가는 올해 들어 220% 이상 올랐다. 지난해 말 6만69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현재 주가는 22만원을 돌파했다. 알테오젠은 세계적인 '바이오베터' 선도업체다. 바이오베터 연구는 기존 의약품을 개량하고 효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투약회수와 방법도 환자 위주로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정맥주사 제형(IV)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꿔주는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를 세계적인 제약사에 기술 수출하기로 했다. 1조619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개발했다.

 

추가 기술 수출도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는 연일 상승세다. 지난해 하반기 기대를 모았던 바이오 업체의 임상 결과가 실망스럽게 나타나면서 바이오 업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후로 알테오젠이 다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개발업체 라파스도 기술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라파스는 2006년 3월 경피약물전달(TDDS) 기술인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이용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개발했다. 마이크로니들은 패치형 ‘무통증주사’로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서 약물을 투여할 수 있어 통증, 감염위험, 거부감, 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라파스는 약물이 포함된 액체 방울을 원하는 길이만큼 인장시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DEN방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2시간 제조시간이 걸리는 몰딩방식의 경쟁사 제품보다 5분 만에 제조할 수 있어 대량생산도 가능하다. 3세대 방식인 몰딩방식은 원천기술 특허가 2019년 만료됐다.

 

라파스 기술은 4세대 타입으로 2033년까지 특허권을 보호받는 세계 유일의 기술이다. DEN방식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현재 화장품 패치분야 이외에 백신과 약물치료 패치제로 확대되고 있다.

 

서 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라파스는 화장품 사업에서 발생하는 실적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백신,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라며 '가장 빠르게 기술수출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낼 파이프라인은 세럼과 공동개발중인 프로젝트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라파스는 글로벌 1위 백신제조 업체인 인도 세럼과 B형간염 및 소아마비 백신 패치제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인 PATH와 결핵백신 패치제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고 보령제약과는 치매치료 패치제 임상 1상을 함께 진행한다. 글로벌 면역치료 전문기업과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패치제 연구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라파스는 지난해 상장 당시 내년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진행 중인 임상1상을 완료하면 내년부터 세계적인 제약사와 본격적인 기술수출 협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라파스는 DEN 기술의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물질 탐색, 비임상 등 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 단계부터 제품의 개발, 기술수출 등을 통해 협력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백신의 경우 장기간의 연구개발기간 및 막대한 연구개발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다. 백신의 마이크로니들 패치화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은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라파스는 백신회사 내에 마이크로니들 제조설비를 설치하는 협업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BCG 결핵백신이 가진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MPG 백신(신물질)의 진척도가 가시화되면 다수의 백신회사에서 이에 대한 도입을 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도현 라파스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바탕으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