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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검증·제공, 주식투자실전

[전주 상한가 정리]그 MOAI 대중형을 위한 주력 바이오(Bio)/코로나19 관련주 60개를 고르고 있는 중이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이주의 상한가] 하락장 속 '코로나19 치료·진단' 종목만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감이 쉽게 걷히지 않는 가운데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증시에서도 치료제 개발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양상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주에는 50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에는 증시 하락장 속에서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도 제노포커스가 720원(30.00%) 오른 312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이 1530원(29.82%) 오른 6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노포커스의 주가 상승세는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효소 복합제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강스템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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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생산업체 화일약품도 1165원(29.76%) 오른 508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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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치료와 관련,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해 성과 소식을 전한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테라젠이텍스가 1650원(29.95%) 오른 7160원에, 안트로젠이 7600원(29.92%) 오른 3만3000원에, 피씨엘이 2600원(29.89%) 오른 1만13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이 1만4250원(29.84%) 오른 6만2000원에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종목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은 피씨엘와 랩지노믹스는 각각 지난 17, 18일 상한가를 쳤다. 특히 랩지노믹스는 FDA에서 코로나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은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FDA 승인이 완료되면 미국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0일 아미코젠이 3500원(29.79%) 오른 1만5250원에 상한가로 이번주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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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향후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은 진단키트주라는 설명이다. 치료제로 상용화되려면 효력 인정 과정과 임상 등을 거쳐야만 상용화가 된다. 개발 계획을 밝힌 기업들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긴 하나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하락으로 제약 바이오 섹터내의 주가도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의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업체별로 이에 대한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서 실질적인 수혜는 진단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진단키트 우수성이 전세계적으로 떠오르면서 수출 활로가 열려 이는 국내 진단업체가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는 계기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로 관련 업체들의 호실적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투입 '클로로퀸'... 국내 복제약 9종·재고 40만명 분...


 


 국내에서 일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만 사용해 온 약물성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하 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가능성이 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완벽한 코로나19 치료제는 아니지만, 긴급한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를 추가로 확보해 둔다는 차원에서다.


 앞서 1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다른 방법이 없는 만큼 클로로퀸 사용 승인은 우선 해놓은 상황이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클로로퀸은 1930년대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이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한 약물이다. 바이엘의 오리지널 약은 '레소친'이지만, 국내에는 말라리아 환자 등이 거의 없는 만큼 시장성이 없어 수입되지 않는다.


 그러나 국내 클로로퀸 성분의 약은 충분하다.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확보한 클로로퀸의 재고량은 약 40만명분에 달한다. 그동안 말라리아 치료 목적보다는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피부 과다면역 질환 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아 일부에서 조금씩 써왔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클로로퀸 성분으로 의약품 허가를 받은 회사는 신풍제약, 한림제약, 비씨월드제약 9곳, 총 9종 제품이다. 더구나 화일약품 등 3개 회사는 원료 제조 허가까지 받았다. 다만, 국내의 경우 애브비의 에이즈치료제 '칼레트라'를 우선 쓰고 있으며, 대한감염학회에서 추가적인 대안으로 클로로퀸을 쓸 수 있다는 지침을 마련해 의사들의 판단에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최소 10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코로나19 환자에게 클로로퀸이 어떤 부작용을 보일 수 있을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소아나 임신부에 사용할 수 없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투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 허가되고 그동안 사용돼 온 만큼 최소한의 투여 안전성을 갖고 있지만,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시에는 6개월 이상의 장기복용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말라리아 치료 시에는 2일간 정해진 초과 용량을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