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구세주 예수상에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의 국기가 비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이날까지 5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이 사망했다. 이미 상원의장 등 정부 인사들도 감염됐으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이후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감염설을 부인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18일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해 역대 최저 수준(3.75%)까지 낮췄다.
현재 전 "소돔과 고모라"가 생각나고 있는 중 - 그 인류가 이 전염병 창궐때문에 멸망할 것 같기는 하다...!!!!! 그 언젠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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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코로나 전쟁' 선포... 세계대전급 전시체제 돌입...
트럼프 "국방물자생산법 발동"
메르켈·마크롱 대국민 연설...
"2차대전 이후 가장 큰 도전"
민간기업 의료물자 지원 가세...
자동차업체 인공호흡기 생산...
루이뷔통·주류업체 세정제 제조...
아래는 GI 자산운용과장에게 한 말입니다...
"내 생각엔 작년 초겨울 미국 독감 유행이 바이러스 변이되어 사방으로 퍼졌고 이게 중국 국내지역중 취약한 의료시스템 우한을 강타했고 그 다음에 한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로 퍼진것 같다... 그리고 다시 유럽으로 간게 남미, 북미로 퍼지고 있고 말이다... 근데 정말로 이상한게 미국 독감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쪽이고 사스나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거든... 그 신종 플루가 미국 독감과 비슷할텐데 이번에는 이게 합쳐진거 같단 말이야... 뭐 조만간 밝혀지겠지만서리.............. 이 주말에는 몇 세기전에 중남미 원주민들을 몰살시킨 스페인인들이 생각나고 있다................ 그때두 천연두였지~~~ 서양인들이 아즈텍 문명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 말이야~~~~~""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세계 각국이 2차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는 전시 상황급 전열 정비에 나섰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 정상들이 잇따라 코로나19 시국을 전시상황으로 간주하고 물자확보에 정부가 직접 나선 가운데 민간 기업들도 기존 생산품 외에 의료 관련 장비 생산가동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전시 대통령'이라고 자처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전쟁 상황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시처럼 긴박한 상황에 동원되는'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법은 대통령이 국방, 국토 안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물자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한다. 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뉴욕시와 미국 서해안 지역에 해군 병원선을 투입할 것이라고도 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아예 대국민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고 공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16일 코로나19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마치 선전포고라도 하듯 시민들에게 각성과 정부 방침에 따라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군 병원과 군 장병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익을 추구하는 민간기업들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물자 생산에 가세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광풍을 일으킨 중국에서 국영기업과 민간기업들이 일제히 기존 생산라인에 별도의 마스크 생산 체제를 구축해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중국외에 다른 국가에서도 이미 적지 않은 민간 기업들이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의료 물자 생산에 가세했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는 중국 류저우시에 있는 자사 공상에서 수술용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
GM은 2차 세계대전 때 탱크 등 무기 생산에 투입됐었다. GM과 함께 포드 등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포드는 "모든 방식으로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유럽도 속속 민간 기업이 투입됐다. 16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롤스로이스, 포드, 혼다 등 자국 내 생산기지가 있는 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60여개 제조사에 인공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를 생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정부는 호텔을 병원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영국 더타임스는 "이번 조치가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전투기 엔진 등 군장비 제작을 제조업체들에 주문한 것과 비교할 만한 전시태세"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손 세정제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자사의 향수·화장품 공장에서 손 세정제를 생산해 기부하기로 했다.
LVMH 파리에 있는 39개 공공병원을 비롯, 보건당국에 무료로 세정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스코틀랜드 주류회사 브루독, 리스 진, 베르던트 스피리츠와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 등도 손 세정제를 직접 생산하거나 알코올을 대량으로 기부해 세정제 생산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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